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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바이엘이 록소온콜로지가 가진 항암제에 대한 공동개발 협약을 체결한지 한달 만에, 그 성과가 부각되고 있다. 바이오마커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패러다임의 약물로 TRK(Tropomyosin receptor kinase) 억제제인 '라로트렉티닙(larotrectinib, LOXO-101)'과 'LOXO-195'의 개발 및 상업화를 위한 제휴계약 체결로 최대 15억 달러 규모에 달하는 딜이었다. 록소는 지난 4일 아틀란타에서 개최된 AACR(American Association for Cancer Research) 특별 컨퍼런스
“면역항암제(I-O, immuno-oncology)는 항암분야에서 주류를 형성하고 있다. 특히 면역관문억제제와의 병용투여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새로운 이슈가 부각되고 있다. 병용투여를 하는 기전상의 개념증명(POC)이 필요한 시점이다. T세포는 아주 다양한 종류의 수용체를 발현한다. 효과적인 병용투여를 위해 이들 수용체가 특정 장소에서 수행하는 역할에 대한 정확한 정의가 내려져야 한다.” 지현배 박사는 병용투여를 위한 ‘조직 특이적’ 접근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면역관문억제제가 각광받는 가장 큰 이유는 환자의 생존율 증가다.
강스템바이오텍이 아토피피부염 줄기세포치료제의 국내 임상3상시험에 진입한다. 당초 임상2b상시험만으로 조건부허가를 받으려던 계획에 제동이 걸리자 기존 임상2b상을 임상3상시험으로 재디자인해 상업화 임상에 착수키로 했다. 5일 강스템바이오텍은 현재 개발 중인 아토피피부염 줄기세포치료제 ‘퓨어스템에이디주’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3상시험 계획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임상3상시험에서는 총 194명의 중등도 이상의 만성 아토피피부염 환자가 퓨어스템 또는 위약을 투여받고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한다. 퓨어스템은 제대혈 유래 줄기세포치
파미셀이 줄기세포치료제 ‘하티셀그램에이엠아이’의 시판 후 조사 건수를 기한내 충족하지 못해 행정처분을 받았다. 다만 행정처분을 과징금으로 대체하면서 판매에는 문제가 없다. 회사 측은 내년 초 자료 제출을 완료하겠다는 계획이다. 5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파미셀이 '하티셀그렘에이아이'에 대한 재심사에 필요한 일부를 제출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행정처분을 확정했다. 판매업무정지 3개월 처분을 예고했지만 파미셀은 과징금 1395만원으로 대체했다. 재심사를 위한 시판 후 조사 건수를 충족시키지 못해 내려진 행정처분이다. 시판 후 조사(PMS
동화약품은 4일 연세대학교 의과대학과 학술교류 및 연구개발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풍부한 연구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미래지향적 협력관계를 구축, 의료 및 제약산업 경쟁력 제고와 상호 발전에 기여하기로 합의했다. 양 기관은 혁신신약 개발을 위해 연세대 의과대학이 보유한 기술자산을 폭넓게 활용하고 사업화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또 상호 전문인력의 인적 교류를 진행하고 동화약품은 연세대 의대생들이 재학 중 인턴십 과정과 견학 등 신약개발과 제약산업 관련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키로 했다. 송시
지난달 22일 과학전문 학술지 네이처는 꽤 흥미로운 글을 내놓았다. 하버드 의대 생명정보학자(bioinformaticist) 피터 커페디예프(Peter Kerpedjiev) 박사와 네이처가 함께 정리한 글로써, 수년 동안 체계적으로 펍메드(PubMed)의 데이터베이스에 등록된 모든 논문들의 유전자 태깅(tagging)을 통해 지금까지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연구가 되고 있는 유전자인 '톱 히트 유전자' 리스트를 정리한 것이었다. 내용을 살펴보자면, 먼저 유전학을 배운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장 먼저 떠올릴 수 있는 유전자인 TP53이
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KoNECT)와 글락소 스미스클라인 한국법인(GSK)은 지난 4일 임상시험 분야 교육협력 활성화 등 국내 임상시험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임상시험 전문가 양성을 위한 고급 교육 프로그램 운영, 글로벌 임상시험 운영 지원, 임상연구 정보 교환, 국가적 임상시험 관련 사업의 자문 제공 등을 추진한다. 이번 협력의 일환으로 KoNECT와 GSK는 내년 1월 공동으로 임상시험의 품질관리 전문 교육 프로그램 ‘KoNECT-GSK Clinical Research Q
국내 바이오의약품 개발회사인 바이오큐어팜과 파로스백신이 손을 잡고 CAR-T 치료제 개발에 도전한다. 내년 상반기 전임상을 마무리하고 국내를 포함한 3개국에서 임상시험 승인신청까지 진행한다는 목표다. 바이오큐어팜은 파로스백신과 함께 CD19 타깃 CAR-T 치료제에 대한 전임상시험을 돌입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CAR-T(Chimeric Antigen Receptor T cells) 치료제는 환자의 혈액에서 T세포를 추출한 뒤 바이러스 벡터를 이용해 특정 암항원을 인식하는 수용체를 주입해 표적 항원을 가진 암세포를 사멸시
강스템바이오텍은 현재 개발 중인 아토피 피부염 줄기세포 치료제 '퓨어스템 에이디주'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 3상 시험계획(IND)을 승인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식약처가 지난 7월 아토피부염 세포치료제는 조건부 허가 대상이 아니라는 결론을 내리자 2b상에서 임상 프로토콜을 3상으로 변경한 것이다. 이번 임상에는 총 194명의 중등도 이상의 만성 아토피 피부염 환자가 참여해 퓨어스템 에이디주 또는 위약을 투여 받게 되며 증상의 완화와 EASI 지표의 측정을 통해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게 된다. 임상수행 기관은 가톨릭대학교
셀트리온의 항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가 국내 출시 이후 누적 매출 500억원을 돌파했다. 폭발적인 상승세는 아니지만 발매 이후 안정적인 성장세를 지속하며 동일 계열 시장에서 ‘엔브렐’, ‘심퍼니’ 등 다국적제약사 제품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5일 의약품 조사 기관 IMS헬스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3분기 국내 TNF-알파 억제제 시장 규모는 42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2.9% 늘었다. TNF-알파 억제제는 종양괴사 인자(TNF-α)가 발현되는 것을 억제하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다. 전체 TNF-알파 억제제 시장은 5년 전인
JW그룹은 한성권 JW중외제약 대표이사를 JW홀딩스 사장으로 발령하는 내용을 담은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인사로 전재광 JW홀딩스 대표이사는 JW중외제약 부사장으로, 함은경 JW생명과학 부사장은 JW바이오사이언스 부사장으로 각각 자리를 옮겼다. JW그룹은 나숙희 JW홀딩스 상무와 김진숙 JW중외제약 상무를 각각 수석상무로 승진하는 등 총 13명의 임원에 대한 정기 승진인사도 진행했다. 이와 함께 JW홀딩스는 글로벌 사업과 그룹 차원에서 진행하는 관리업무를 효율화하기 위해 경영관리실을 신설하고 구매지원실을
삼성바이오에피스의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삼페넷’이 오리지널 의약품과 10.7%의 반응률 차이를 나타냈음에도 국내 허가를 받았다. 임상적으로 동등한 수준이라는 다수 전문가들의 의견이 반영됐다. 삼성바이오에피스가 평가변수로 설정한 지표도 문제 없다는 평가가 우세했다. 4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공개한 중앙약사심의위원회 회의록에 따르면, ‘삼페넷’의 임상결과에 대해 일부 부정적인 의견이 제시됐지만 다수 의견으로 임상적 동등성이 인정된다는 결론이 도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9일 허가받은 삼페넷은 로슈의 유방암치료제 ‘허셉틴’의 바이
한미약품과 서울시의사회는 지난 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16회 한미참의료인상’ 시상식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한미참의료인상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의료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의료인 및 의료봉사단체를 발굴한다는 취지로 지난 2002년 제정됐다. 올해 수상자로는 강정웅 강남세브란스병원 교수와 사랑의교회 의료봉사팀이 선정돼 각각 1500만원이 전달됐다. 강성웅 교수는 희귀∙난치성 신경∙근육병 환자들의 호흡마비 재활치료를 위해 생명보험 사회공헌재단과 협력해 병원 내 호흡재활센터를 설립하고, 국내외 의료진을 대상으로 호
파미셀이 간경변 줄기세포치료제 미국 임상에 돌입한다. 국내에서는 연내 조건부 품목허가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파미셀은 간경변 줄기세포치료제 ‘셀그램-LC(Cellgram-LC)’가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임상 1상 신청을 승인받았다고 4일 밝혔다. ‘셀그램-LC’는 자가 골수유래 중간엽줄기세포를 원료로 하는 줄기세포치료제이며 알코올로 손상된 간조직의 섬유화를 개선시키고 간기능을 회복시키는 것이 주된 효능이다. 파미셀은 이번 임상신청 승인에 따라 미국 유타대학교 병원 소화기내과에서 알코올성 간경변 환자를 대상으로 셀그램
이연제약과 국내 바이오벤처 뉴라클사이언스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지분투자 및 차세대 치료제 개발 등을 진행한다. 뉴라클사이언스와 이연제약은 지난 1일 고려대학교 자연계캠퍼스 산학관에서 포괄적 업무 협력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이연제약은 뉴라클사이언스에 대한 지분투자를 시작으로 추후 공동투자에 의한 차세대 유전자 치료제 개발 및 조인트벤처(Joint Venture) 설립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연제약은 최근 자회사 브라만인베스트먼트를 설립해 바이오벤처 투자에 뛰어들었다. 이연제약 관계자는 “이
국내 면역항암제 개발기업 유틸렉스는 지난 9월 중국 화해제약과 전임상 단계인 4-1BB 항체 ‘EU101'의 중국내 판권에 대한 850만(약 95억원)달러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과 3000만달러(약 345억원) 규모의 지분투자 계약을 체결하면서 화제를 모았다. 올해 초 시리즈A 등 외부로부터 유치한 305억원의 투자까지 합하면 투자금만 600억원을 웃돈다. 회사 설립 3년차에 당시 국내 최대규모인 시리즈A와 중국 제약사로부터 관심을 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유틸렉스는 고형암의 종양이질성(heterogenous)과 종양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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