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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본적인 치료제가 존재하지 않는 헌팅턴병(Huntington's disease)으로 고통받는 환자와 가족들에게 희망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안티센스(Anti-sense) 치료제를 개발하는 아이오니스(Ionis)의 헌팅턴병 치료 후보물질 'Ionis-HTT Rx'의 임상1/2a상이 긍정적인 데이터를 확보하며 성공적으로 종료됐다. 헌팅턴병은 점진적인 신경퇴행이 발생하는 희귀유전질환이다. 미국에서만 3만 명의 환자가 고통받고 있으며, 유전적 위험을 겪는 사람이 2만여명에 이른다. 이 질환은 단백질을 만드는 염기서열 가운데 3개의 염기로
바이오에프엔씨가 광주과학기술원(GIST)이 개발한 방광평활근 특이적인 BKCa 채널 활성화용 조성물 제작기술을 도입해 방광배뇨기능 개선용 건강기능식품 및 과민성 방광증후군 치료용 천연물신약 개발에 착수한다. 바이오에프디엔씨는 14일 광주광역시 북구 GIST 본원에서 GIST와 과민성 방광증후군 치료방법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이전에 따른 기술료는 13억원(기술이전 착수 기본료 포함)이며, 경상실시료는 총 매출액의 일정 비율을 납부하는 것으로 합의했다. 과민성 방광증후군은 방광평활근의 강직수축(방
“지투지바이오는 1회 투여로 1개월간 약효가 지속되는 치매, 만성질환 등의 개량신약을 개발한다. 약효가 검증된 기존 약물을 생체분해성 고분자를 이용한 균일한 미립구로 제조해 체내 투여시 약효가 오래 지속되도록 했다. 미립구 기반 약효지속성 의약품의 경우 가장 큰 어려움은 일정한 약효를 갖고 대량생산이 가능하도록 제조하는 것인데, 지투지바이오는 균일한 입자로 생산해 약물의 높은 수율, 대량생산, 재현성을 모두 확보했다. 제조공정을 단축시키고 의약품 생산의 마지막 단계인 충전공정을 개선함으로써 위탁생산이 가능하다는 것도 큰 강점이다.”
면역관문억제제(immune checkpoint inhibitor) 시장에 새로운 주자가 등장을 예고했다. 사노피-리제네론이 그 주인공으로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니치시장(편평세포암)을 시작으로 시장에 진입한다. 글로벌 시장에 PD-1/L1 분야의 6번째(PD-1은 세번째) 치료제로 출시가 기대된다. 리제네론-사노피는 양사가 공동개발하는 PD-1 항체인 '세미플리맙(cemiplimab, REGN2810)'의 긍정적인 임상결과를 지난 13일 발표했다. EMPOWER-CSCC1 임상2상에서 82명의 진행성 편평세포암(advanced
보령제약은 있는 제13회 보령의사수필문학상 대상에 피터소아청소년과의원의 곽재혁 원장 작품 ‘처방전’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시상식은 14일 오후 6시 30분 보령제약 본사 중보홀에서 진행된다. 보령의사수필문학상은 '당신이 있기에 세상은 더 따뜻해 집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의사들이 직접 쓴 수필문학을 통해 생명을 존중하고, 의사들이 써 내려가는 감동의 이야기가 이 사회를 건강하게 만드는 또 하나의 의술임을 알리기 위해 제정한 상이다. 대상을 수상한 곽재혁 원장의 ‘처방전’은 8년 전 세상을 떠난 의사인 딸이 적어준 처방
한국바이오협회가 지난 13일 북경생물기술·신의약산업촉진센터(Beijing Pharma and Biotech Center, BPBC)와 한·중 바이오산업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는 중국을 국빈 방문중인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바이오분야 대표 경제사절단으로 한국바이오협회가 참석하며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양국 바이오 분야 지식교류, 시장 조사, 정책 결정, 공동 전시회 및 워크샵 운영, 투자 및 비즈니스 파트너십 구축 등 이다. 특히, 양국의 바이오산업과 관련해, 의료 분야는 물론 식품, 농업, 바이오 에너지, 친환
다국적제약사 한국법인 2곳 중 1곳은 지난 2년 동안 직원 수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다국적제약사에서 근무하는 직원 수가 5% 가량 감소했다. 의약품 사용량 증가로 회사 외형은 확대되고 있는데도 ‘고용 없는 성장’ 현상이 뚜렷했다. 국내기업들이 전반적으로 고용을 늘리는 것과 대조적이다. 다국적제약사들은 생산시설을 보유하지 않는데다 주력 제품의 영업을 국내기업에 맡기면서 고용 규모를 축소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13일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가 발간한 ‘2017 연간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회원사 40곳의 직원 수는 8543명으
유전자치료제를 개발하는 바이로메드 창업자 김선영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가 녹조근정훈장을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1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중소기업 DMC타워에서 ‘2017년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 시상식을 열고 연구자 및 보건산업 육성 공적자 40명을 시상했다. 김 교수는 국내 최초로 학내 벤처기업(바이로메드)을 설립하고 원천기술 특허를 확보하며 국내외에서 투자를 유치하는 등 바이오기술 사업화 성공 모델을 제시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한 당뇨병성 신경병증 및 족부궤양에 대한 유전자 치료제를 세계 최초로 개발해 우리나라가 글
동서양을 막론하고 초기 의약품은 천연물이었다. 중국의 고사에도 삼황중 하나인 신농씨가 중국 최초의 의서인 '신농본초경'을 저술하였다고 하며, 많은 식물을 직접 먹어보고 독과 약을 구별하여 썼다고 한다. 동양에서는 아직까지도 천연물 추출물을 약으로 사용하고 있는 반면 현대적 의약품의 효시인 아스피린의 경우 기원전 1500년경 만들어진 고대 이집트의 파피루스에서 언급한 버드나무 껍질의 효능에 기초하여 1800년대들어 이탈리아 화학자 피리아가 약효의 주성분인 살리신을 분리하였으며, 1897년 독일 바이엘 사의 연구원 펠릭스 호프만은 화학
오늘날 국내 신약개발에 대한 열기는 뜨겁다. 어떤 이는 과열되어 있다고 한다. 금융업계의 어떤 분은 전문적인 용어로 오버 슈팅(overshooting)이 염려된다고도 한다. 이 모두 신약개발에 대한 당위성과 요구의 한 단면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신약개발 산업은 많은 성과가 기대되며 이미 상당 부분 이루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우리나라는 신약개발에 대한 많은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현 실정에서 우리가 말하는 국내 신약개발은 몇 가지 한계점을 지니고 있다. 우선 우리나라의 경우 대부분신약개발의 전체 과정 중 자본과 개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최근 2공장 생산제품이 처음으로 유럽의약품청(EMA)의 제조 승인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현재 가동중인 1, 2공장(18만 2000리터) 모두가 전세계 주요 의약품 시장인 미국과 유럽의 문을 연 것이다. 이번 2공장 EMA 제조승인은 미국 FDA(Food and Drug Administration) 인증 2개월 만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7월 양 기관의 실사를 동시에 진행했다. 2공장은 10여개의 배양기를 단일공장에 적용하는 삼성바이오로직스만의 설계방식을 적용해 단일 공장 기준 최대 규모인 15만 리터
국내 제약사 CJ헬스케어가 바이오벤처 신테카바이오가 손잡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신약개발에 도전한다. 인공지능 딥러닝(deep learning) 기반의 신약 발굴 플랫폼을 보유한 신테카바이오가 약물 개발 초기 단계를 맡고 CJ헬스케어는 임상시험을 담당하는 협력모델이다. CJ헬스케어는 13일 신테카바이오와 신약개발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키투르다, 옵디보 등으로 널리 알려진 면역항암제를 개발하는 프로젝트다. 면역항암제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치료제로 내성이 생기면 효과가 급격히 떨어지는 표적항암제와 달리 면역항암제는 환자의 면역체
의약품 허가·특허 연계제도를 활용해 우선판매품목허가를 받은 의약품이 타사에 양도되면 우선판매의 지위도 승계된다. 판매금지 의약품으로 지정된 제품이 판매금지 기간에 판매하면 허가가 취소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2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의약품 허가·특허연계제도 질의‧응답집’을 발간했다. 지난 2015년 3월 본격 시행된 허가·특허연계 제도는 제네릭 허가를 오리지널 의약품의 특허와 연계해서 내주는 제도다. 오리지널 의약품의 특허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제네릭 허가를 내주지 않는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허가·특허 연계 제도의 핵심
췌장암 세포를 더 공격적이고 약물내성 상태로 전환시키는 새로운 후성유전인자가 발견됐다. 미국 바이오기업 제넨텍(Genenctech) 연구진은 암 전이와 항암제 약물내성을 일으키는 상피-간엽 전이(epithelial-mesenchymal transition, EMT)를 조절하는 히스톤메틸화효소(histone methyltransferase)인 ‘SUV420H2' 유전자를 찾았다. SUV420H2 유전자를 표적해 기존 치료제의 약물내성을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치료 가능성이 열린 셈이다. 대부분 암세포는 기관의 표면에 위치한 상피세포
크리스탈지노믹스가 지난해 6월 앱토즈 바이오사이언스로 기술 수출한 백혈병 신약후보 CG'806의 전임상시험 결과가 발표됐다. 앱토즈는 11일(현지시간), 미국 애틀란타에서 열린 미국 혈액암학회(ASH)에서 총 3건의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회에서 발표한 3건의 연구결과는 각각 MD Anderson 암센터와 오리건 헬스 앤 사이언스 대학(OHSU)과의 공동연구로 얻어진 것으로, CG'806의 효과에 대한 구체적인 작용기작과 다양한 혈액암에서의 항암효과 및 높은 반응률을 구체적으로 밝혔다. MD Anderson 암센터와의
메디포스트는 ‘탈모 방지 효능 향상을 위한 인체 제대혈 유래 줄기세포 배양액 제조 기술’이 보건복지부 보건신기술(NET, New Excellent Technology) 인증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보건신기술 인증은 국내 기업 및 연구기관, 대학 등에서 개발한 신기술을 조기 발굴하고 우수성을 인증, 신기술의 상용화와 기술 거래를 촉진하기 위한 제도다. 메디포스트는 산업통상자원부 및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이 지원하는 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2013년부터 탈모 관련 줄기세포 배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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