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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머크가 말기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항 LAG-3 치료제(MK-4280)와 항 TIGIT 치료제(MK-7684) 후보물질의 용량을 도출하기 위한 임상 1/2상의 예비 안전성 및 효능 결과를 지난 7일 공개했다. 이번 임상결과 발표는 미국 워싱턴에서 제33회 미국 면역암학회(SITC’s 33rd Annual Meeting)에서 구두발표로 진행됐다. 이번 결과는 MK-4280과 MK-7684를 이용한 단일 치료요법이나 머크의 항 PD-1 치료제인 키트루다(Keytruda, 성분명: pembrolizumab)와의 병용요법에 대한
안트로젠이 100억원 규모의 제 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안트로젠은 타이거자산운용이 운용하는 '타이거 5combo 전문투자형 사모투자신탁 1호' 등으로부터 99억9922만원을 유치했다. 전환우선주 13만 5859주(발행후 1년간 보호예수)를 발행하는 조건의 3자 배정 유상증자다. 유상증자 목적은 '운영자금 및 시설투자'로 납입일은 2018년 11월 15일, 신주 교부일은 11월 16일이다. 안트로젠은 최근 일본 기술이전사인 이신제약이 내달 수포성 표피박리증 치료제의 조건부 품목허가를
올해 3분기까지 국내 바이오벤처 투자에 몰린 자금이 역대 최고 수준으로 집계됐다. 코스닥 시장은 급등락을 반복하고 있지만 바이오분야 투자는 굳건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벤처캐피탈협회 집계에 따르면 3분기 바이오/의료 분야에 투자된 자금은 6271억원으로 나타났다. 전체 2조5511억원의 24.6%에 이른다. 이어 ICT서비스가 5585억원(21.9%), 유통/서비스가 3842억원(15%)으로 뒤를 이었다. 작년 9월과 비교하면 2.5배나 늘었다. 당시 바이오/의료 투자액은 2449억원으로 전체의 14.5%에 불과했다. 이뿐
“지금부터가 본격적인 시작이다. ‘레이저티닙‘이 글로벌 임상3상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좋은 폐암 신약으로 탄생해 환자들에게 큰 희망을 주기를 기원한다.” 고종성 제노스코(GENOSCO) 대표의 레이저티닙 기술수출에 대한 소감이다. 얀센이 최근 유한양행에서 최대 1조4000억원(계약금 560억원)에 사들인 레이저티닙은 제노스코와 바이오벤처 오스코텍과의 협업에서 탄생했다. 유한양행은 지난 2015년 7월 제노스코/오스코텍에서 레이저티닙(GNS-1480)을 기술도입해 비임상 및 국내 임상1/2상 개발을 진행해왔다. 유한양행은 기술수출 금
PH Pharma is a domestic company that is currently developing new drugs. It was founded in 2015 by President Heo Ho-yeong, who had been working to develop new drugs for global markets. President Heo Ho-yeong was deeply involved in 10 major M&As and IPOs, including the M&A of BiPar Science and Sanofi,
파멥신은 코스닥 상장을 위해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 밴드 4만3000~5만5000원을 초과한 6만원으로 최종 공모금액이 확정됐다고 9일 밝혔다. 공모가 확정에 따라 총 공모 금액은 480억원으로 확정 됐으며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은 4083억 원 수준이다.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총 976개 기관이 참여해 764.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 수요예측에 참여한 기관 중 약 99%가 공모 희망밴드 상단 이상을 제시했으며, 그중 83%는 6만5000원 이상을 제시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KB증권
대웅제약이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DWP-450)’의 적응증을 추가했다. 대웅제약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나보타주 50단위’의 눈가주름(외안각주름) 개선에 대한 적응증을 추가로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국내 보툴리눔 톡신 제제 가운데 눈가주름 개선 용도로 식약처의 승인을 받은 것은 나보타가 처음이다. 나보타는 기존에 미간주름과 뇌졸중 후 상지근육경직 등 2개의 적응증에 눈가주름 적응증 추가하게 됐다. 이번 승인은 중등도 내지 중증의 눈가주름이 있는 성인 2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3상 임상시험 결과를 토대로 이뤄졌다.
국내 신약개발기업 보로노이가 파이프라인 5종을 공개했다. 보로노이는 지난 6일 송도 테크노파크 IT센터에 위치한 본사에서 뇌종양, 알츠하이머병, 자가면역질환, 폐암 등 신약후보물질 5종을 소개했다. 올해 말 처음으로 임상시험계획서(IND)를 제출해 내년까지 5개 파이프라인 모두 임상1상 단계로 개발한다는 목표다. 보로노이는 자회사 보로노이 바이오와 B2S바이오를 보유하고 있다. 보로노이 바이오는 신약 표적물질과 후보물질을 효율적으로 발견하기 위한 분자모델링 기술 및 노하우를 가지고 있으며, B2S 바이오는 질병 단백질을 분해하는 새
사노피(Sanofi)와 리제네론(Regeneron)이 심근 경색이나 불안정 협심증을 동반하는 급성 관상동맥 증후군(Acute Coronary Syndrome, ACS) 환자 1만8924명에게 PCSK 저해제인 '프랄런트(Praluent, 성분명: alirocumab)'를 투여한 대규모 임상(ODYSSEY OUTCOMES trial)에서 확인한 긍정적인 결과를 The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NEJM)에 게재했다고 지난 7일 발표했다. 프랄런트는 PCSK9(Proprotein convertase s
메디블록이 하버드 의과대학 부속병원인 MGH(Massachusetts General Hospital)와 의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공동연구를 진행키로 했다고 8일 밝혔다. 메디블록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분산형 개인건강기록(PHR)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2017년 4월 설립한 회사다. 메디블록과 MGH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원활한 개인 의료정보 공유가 가능하도록 ▲표준화된 데이터 교환을 위한 EHR 고도화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포함한 네트워크 안정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메디블록의 의료정보 네트워크 플랫폼을 활용해 LM
알파홀딩스가 최대주주인 미국 나스닥 상장사 온코섹은 머크의 키트루다와 병용투여하는 삼중음성유방암 KEYNOTE-890 임상 2상에서 환자 대상 첫 투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KEYNOTE-890은 면역관문억제제 및 표적항암제 등 1차 항암 치료를 받았음에도 효과가 없거나 수술이 불가능한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삼중음성유방암(TNBC) 환자를 대상으로 머크의 키트루다와 온코섹의 인터루킨-12를 병용 투여하는 임상이다. 삼중음성유방암은 여성 호르몬(에스트로겐, 프로게스테론) 수용체와 HER2 단백질이 없는 대표적 난치성 유방암이다.
웰마커바이오는 시리즈A로 280억원을 투자받았다고 8일 밝혔다. 웰마커바이오는 올해 4월 시드 투자로 45억원을 유치했다. 이번 투자에는 KDB산업은행, KB증권, 미래에셋벤처투자, IBK케피탈, 요즈마그룹코리아, 가이아벤처파트너스, 마젤란기술투자, 프렌드투자파트너스, 위드윈인베스트먼트, 메리츠종금증원, 더웰스인베스트먼트 등 VC, 증권사, 자산운용사가 참여했다. 웰마커바이오는 바이오마커 기반 항암제를 개발하는 회사로 2016년 12월 아산병원에서 스핀오프했다. 이번 투자금은 전임상, 임상개발, 파이프라인 확보 등에 투입할 계획이
유틸렉스가 T세포치료제 ‘앱비앤티셀(EBViNT Cell)’의 미국 임상진입을 위해 교두보를 마련했다. 유틸렉스는 최근 한국계 미국기업 JGBLI(JG Business Link International)와 미국진출 활동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유틸렉스는 JGBLI로부터 미국 메릴랜드주 캐스케이드 타운센터(Cascade Town Centre) 내 R&D센터 건립과 T세포치료제 FDA 승인을 위한 메릴랜드 약학대학의 FDA 컨설팅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권병세 유틸렉스 대표
바이오 의약품 전문기업 휴젤은 RNA간섭(RNAi) 기술을 활용한 비대흉터치료제 'BMT101' 임상 2상 시험을 승인 받아 본격적인 임상에 돌입한다고 8일 밝혔다. 비대흉터는 상처 부위가 회복되는 과정에서 표피층의 콜라겐 과다 증식으로 인해 피부가 부풀어 올라 흉터가 남게 되는 경우로, 전체 외과 수술환자 30%정도가 비대흉터이 발생될 정도로 흔한 질환이다. 아직까지 비대흉터 치료를 위한 전문의약품이 없는 가운데, 휴젤은 비대흉터치료제 'BMT101'의 아시아지역 독점 판권을 보유하고 있다. 손지훈 휴젤 대표집행임원은 "비
유한양행이 지난 5일 얀센에 레이저티닙(YH25448/GNS-1480)의 한국을 제외한 전세계 판권을 총 1조4000억원 규모에 기술이전하면서, 경쟁이 치열한 EGFR TKI시장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해 아스트라제네카는 ‘오시머티닙(osimeritinib, 타그리소)’을 2차 약제, 이어 올해에는 미국, 유럽에서 1차 약제로 승인받으면서 EGFR TKI 약물 시장에서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유한양행과 얀센이 향후 비소세포폐암 EGFR TKI 시장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아스트라제네카의 오시머티닙 개발 전략을 주시해 볼 수밖에 없
Established October 2017, challenging the field of liquid biopsy method utilizing machine learning and genomics. Extensive NGS Analysis know-how, focusing on “ctDNA detection and a New potential Biomarker ‘Clonal hematopoiesis of indeterminate potential (CHIP)’ research’...” “Exploring utilization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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