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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젠(Biogen)도 주력 분야인 신경과학(neuroscience) 등에서 분자접착제(molecular glue degrader) 약물 개발에 나서며, 분자접착제 개발경쟁에 참전한다. 바이오젠은 지난 29일(현지시간) 네오모프(Neomorph)와 TPD 기전의 분자접착제 약물 발굴 및 개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에 따라 바이오젠은 네오모프에 계약금, 단기마일스톤, 임상개발 및 상업화, 판매 마일스톤 등을 포함해 14억5000만달러를 지급한다. 추가로 특정 개발단계에 대한 비용을 지원하며, 매출에 따른 로열티는
GSK도 중국 치마젠 바이오사이언스(Chimagen Biosciences)의 CD19xCD20xCD3 삼중항체에 계약금 3억달러를 베팅하며, 점차 본격화되고 있는 자가면역질환 T세포 인게이저(TCE) 개발대열에 합류했다. GSK에 앞서 미국 머크(MSD)도 지난 8월 중국 쿠론 바이오파마슈티컬(Curon Biopharmaceutical)로부터 CD19xCD3 TCE를 계약금만 7억달러, 총 13억달러 규모로 전세계 권리를 인수하며 자가면역질환을 타깃하는 TCE 개발에 뛰어든 바 있다. CAR-T에 이어 자가면역질환을 대상으로 B세
지노믹트리(Genomictree)는 30일 기존 동물성 콜레스테롤을 식물성 물질로 대체한 신규 지질나노입자(LNP) 전달체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지노믹트리는 mRNA 약물을 세포내로 전달하는데 쓰이는 LNP에서, 인삼에서 유래한 사포닌 물질로 콜레스테롤을 대체한 LNP를 개발했다. 이어 세포실험에서 회사의 LNP 기술을 화이자(Pfizer), 모더나(Moderna)의 코로나19 백신에 적용된 LNP와 비교했을 때 더 높은 단백질 발현효율을 확인했다. 또한 동물성이 아닌 식물에서 유래한 물질을 사용했기 때문에 콜레스테롤 산화(
한올바이오파마(HanAll Biopharma)가 결국 면역항암제(immuno-oncology, IO) 프로젝트 개발을 중단했다. 한올바이오파마는 앞서 올해 1월 R&D 현황을 업데이트하면서 면역항암제 프로젝트에 대해 ‘전략적 포토폴리오 검토’를 통해 개발 방향성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설명하면서, 어느정도 우선순위 조정의 조짐을 보였었다. 이어 한올바이오파마는 30일 올해 3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대웅제약과 공동개발하는 TIGIT 항체 ‘HL187’과 TIM-3 항체 ‘HL186’의 개발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올바이오파마
룬드벡(Lundbeck)은 5년전 어바이드 테라퓨틱스(Abide Therapeutics)를 인수해 확보한 에셋의 가치 7900만달러를 상각했다고 지난 23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번 상각 처리는 올해 5월 신경병증성 통증 임상1상을 마친 MAGL 저해제 'Lu AG06474'의 개발중단을 결정하면서 이뤄졌다. 이에 앞서 어바이드의 리드에셋이었던 MAGL 저해제 ‘Lu AG06466’도 지난 2020년 뚜렛증후군 임상2a상에서 실패하면서 일찌감치 파이프라인에서 제외된 바 있다. 룬드벡은 지난 2019년 어바이드를 현금 2억5000만
노바티스(Novartis)가 그동안 약물로 표적하지 못했던(undruggable) VAV1을 타깃하는 분자접착제 약물(molecular glue degrader, MGD)을 확보하기 위해 계약금 1억5000만달러를 베팅한다. 현재 건강한 피험자를 대상으로 임상1상을 진행하고 있는 약물로, 내년 1분기 임상결과 도출을 앞두고 이번 딜이 체결됐다. 노바티스는 VAV1이 T세포와 B세포를 조절하는 특징에 기반해 면역매개 질환 경구용 치료제로서 개발 가능성을 보고 있다. 지금까지 자가면역·염증질환 경구용 치료옵션으로는 JAK 저해제가 있
레볼루션 메디슨(Revolution Medicines)이 KRAS(ON) G12D 변이 선택적 저해제로 개발하는 ‘RMC-9805’ 임상1상의 초기 결과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레볼루션은 췌장선암(pancreatic ductal adenocarcinoma, PDAC) 하위그룹에서 전체반응률(ORR) 30%를 달성했다. 이는 직접비교는 힘들지만 지금까지 공개된 KRAS G12D 선택적 저해제의 임상 결과 중 가장 높은 ORR 수치다. 이번 레볼루션의 결과 발표 이전까지 KRAS G12D 선택적 저해제의 임상결과는 부진한 성적을 보였다
젬백스(GemVax)가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뉴로2024(Neuro2024: The PSP and CBD International Research Symposium) 심포지엄에서 지난 24일(현지시간) 펩타이드 약물 ‘GV1001’의 진행성핵상마비(PSP) 임상2상 탑라인 결과를 발표했다고 30일 영문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GV1001은 텔로머라아제(telomerase) 서열을 기반으로 하는 16개 아미노산으로 이뤄진 합성 펩타이드 약물이다. 젬백스 주장에 따르면 GV1001은 교세포(glial cell)의 표현형과 신경염증(
시나픽스(Synaffix)로부터 3세대 링커-페이로드 접합기술과 전임상 파이프라인을 들여오며 설립한 키부 바이오사이언스(Kivu Bioscience)가 지난 28일(현지시간) 시리즈A로 9200만달러를 유치하며 본격 출범을 알렸다. 시나픽스는 토포이소머라아제1(TOP1) 페이로드와 위치특이적 링커-페이로드 접합기술로 글로벌 빅파마를 비롯해 국내 종근당(CKD), 에이비엘바이오(ABL Bio) 등과 ADC 개발 딜을 이끌어낸 바이오텍이다. 또한 시나픽스는 지난해 6월 글로벌 CDMO 기업인 론자(Lonza)에 총 1억6000만유로
한미약품(Hanmi Pharmaceutical)이 신규 항암제로 합성치사(synthetic lethality) 기전의 MAT2A 저해제를 첫 공개했다. MAT2A 저해제는 글로벌에서 초기 개념입증(PoC) 임상개발 단계에 있는 타깃이다. 한미약품은 지난 23일부터 25일(현지시간)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글로벌 암학회 ENA 2024(EORTC-NCI-AACR 2024)에서 ▲MAT2A 저해제 ‘HM100760’ ▲선택적 HER2 엑손20 삽입 변이 저해제 ▲SOS1 저해제 ‘HM99462’ 등 3건의 연구결과를 포스터로
애브비(AbbVie)가 헝가리 게데온 리히터(Gedeon Richter)와 20여년간 이어오고 있는 신경정신질환 치료제 파트너십을 또다시 확대했다. 리히터는 애브비가 시판하고 있는 블록버스터 정신질환 치료제인 ‘브레일라(Vraylar, cariprazine)’의 원개발사로, 브레일라는 지난해 28억달러 가량의 매출을 올렸으며, 애브비는 브레일라의 한해 최대 매출액을 50억달러로 예상하고 있다. 애브비는 브레일라에 대한 리히터와의 파트너십 이후에도, 2년전 신규 도파민 수용체에 대한 추가적인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이번에 또다른 신규
GPCR(G protein-coupled receptor) 저분자화합물 신약개발 셉터나 테라퓨틱스(Septerna)가 24일(현지시간) 나스닥 기업공개(IPO)에서 2억8800만달러의 공모자금을 유치했다. 공식 출범한지 2년만의 IPO이다. 셉터나는 시리즈B까지 총 2억5000만달러를 조달했으며, 지난해 버텍스 파마슈티컬(Vertex Pharmaceuticals)과 비공개 발굴단계 프로그램에 대해 계약금 4750만달러의 라이선스딜을 체결한 바 있다. 당초 셉터나가 계획했던 1억5800만달러보다 더 큰 규모이며, 당일 ‘SEPN’
애브비(AbbVie)가 얼마전 아밀로이드 플라크(amyloid plaque) 타깃 항체의 임상2상을 중단한 이유가 있었다. 지난 7월 2분기 실적발표자리에서 애브비는 일라이릴리(Eli Lilly)의 '도나네맙(donanemab, 제품명 키순라)‘과 유사한 메커니즘을 가진 아밀로이드베타(Aβ) 항체 'ABBV-916’의 임상2상을 중단했다고 공개했다. 당시 루팔 타카르(Roopal Thakkar) 애브비 최고과학책임자(CSO)는 “이미 시판된 항체와 유사한 효능과 안전성 프로파일을 확인했으나, 진화하는 경쟁구도 속에서 충분히 차별화
라이엘 이뮤노바이오파마(Lyell Immunopharma)이 CAR-T 영역에서 어려움을 돌파하기 위해 CD19/20 CAR-T 임팩트바이오(ImmPACT Bio)를 인수한다. 동시에 자체 진행하던 임상개발 프로그램 2건을 중단했다. 임팩트바이오는 지난 2022년 시리즈B로 1억1000만달러 펀딩 당시, 국내 제약사인 부광약품, 한독 등이 투자한 회사로도 알려져 있다. 라이엘은 지난 24일(현지시간) 임팩트바이오를 계약금 3000만달러와 약 4000만달러에 해당하는 라이엘 보통주 3750만주를 주고 인수키로 최종합의했다고 밝혔다.
오스코텍(Oscotec)이 3세대 EGFR TKI ‘렉라자(레이저티닙)’의 시판허가 성공을 이어가기 위한 키워드로, 항암제 내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플로이디 사이클(ploidy cycle; 배수성 주기)’ 저해제 개발 전략을 공개했다. 윤태영 오스코텍 대표는 지난 24일 여의도 거래소별관 5층 코스닥협회 강당에서 ‘2024년 하반기 R&D Day’에서 이같은 중장기 비전을 첫 발표했다. 윤 대표는 지난 2020년 3월 오스코텍 대표로 합류했으며, 이번 발표 이전까지는 임상개발 프로젝트 이외 전임상, 발굴(discovery)
인텔리아 테라퓨틱스(Intellia Therapeutics)가 CRISPR/Cas9 기반 in vivo 유전자편집 치료제 후보물질인 ‘NTLA-2002’로 진행한 유전성혈관부종(HAE) 임상2상에서 발작 발병을 최대 77% 낮춘 결과를 내놨다. 이번 결과 발표 이후 인텔리아의 주가는 20% 급락했다. 이는 발작 감소율이 투자자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한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인텔리아는 올해 6월 NTLA-2002로 진행한 HAE 임상1상에서 발작을 최대 98% 낮춘 결과를 공개했고, 두달뒤인 8월에는 임상2상에서 효능을 충족한 긍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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