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많은 다국적 제약사(multi-national pharma)들이 이스라엘로 몰려듭니다. 이들이 운영하는 R&D센터만 300개가 넘어요. 우수한 기술을 가진 바이오텍을 인수하기도 하고, 전략적인 투자사무소를 설립하기도 합니다.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이스라엘 바이오산업에서 혁신적인 기술을 발굴하고 협력하기 위한 움직임이죠.” 안야 엘던(Anya Elden) 이스라엘혁신당국(IIA, Israel innovation authority) 스타트업부문 부사장의 설명이다. 지난달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BIO 2017’ 이스라엘 부스에서 그를
면역관련 질환에 도전하는 새로운 'CAR(키메라 항원 수용체)-T' 치료제가 등장했다. 프랑스 바이오텍 TxCell이 개발하는 CAR-Treg(T regulatory Cells)가 그 주인공이다. TxCell은 CAR-Treg 세포를 이용해 항암제가 아닌 크론병, 루푸스신염, 다발성경화증, 장기이식 거부반응 등 다양한 자가면역질환, 염증질환 치료를 목표로 한다. TxCell은 항원 특이적 조절 T세포(T regulatory Cells, Treg) 기반 치료제로 임상 단계까지 진입한 유일한 회사이다. ‘타깃 세포, 치료기전, 타깃
미국국립보건원(NIH)이 신라젠의 펙사벡(Pexa-Vec)과 아스트라제네카의 면역관문억제제와의 병용투여 임상을 시작한다고 밝혀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NIH의 결정은 의미가 작지 않다. 재발성 대장암(Refractory CRC)은 예후가 나쁜 암종으로 현재 마땅한 치료제가 없는 실정이다. 이처럼 의료적 미충족수요가 큰 부분의 암종에서 NIH 산하의 미국국립암연구소(NCI)가 약을 선별해 직접 임상을 진행하기 때문이다. 프랑스 국가기관(France NCI)에 이어, 미국암연구소도 펙사벡과 면역관문억제제와의 병용투여 임상대열에 참여
'엑소좀, 세포 배설물의 재발견' 엑소좀(Exosome)은 대부분의 진핵 세포에서 분비되는 30~100nm 크기의 생체 나노입자로, 내부에 DNA, RNA, 펩타이드 등의 단백질, 지질 등으로 이뤄진 정보를 담고 있다. 세포가 혈액으로 분비한 엑소좀은 지질구조 막으로 둘러싸여 있어 내부의 물질을 혈액 내 분해효소 등으로부터 안전하게 운반할 수 있으며, 인접 세포 또는 원거리의 세포에 정보 전달, 통신 역할을 하고 세포 주변의 미세환경에도 영향을 미친다. 이전엔 단순히 세포의 배설물에 불과하다고 여겨진 엑소좀이 사실은 다양한 생체 정
'항암제 얼비툭스(Erbitux)와 독소루비신(Doxorubucin), 다발성경화증 치료제인 코팍손(copaxone)과 레비프(Rebif), 치매치료제 엑셀론(Exelon)까지' 이들의 공통점은 매년 10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블록버스터 약물이라는 것이다. 2014년 매출액 총계는 100억 달러(11조 4740억원)를 훌쩍 넘는다. 모두 이스라엘의 기초과학 연구소에서 발굴한 것을 글로벌 빅파마들이 기술이전받아 개발한 약물이라는 게 흥미로운 대목이다. 이스라엘은 기초과학이 매우 발달한 나라다. 세계에서 몇 안되는 기술혁신이 가
국내 투자기관이 이스라엘 바이오텍에 눈길을 돌리고 있다. 이번달 초 미래에셋금융그룹이 이스라엘 마이크로바이옴 바이오텍인 바이옴X(BiomX)에 투자했다는 소식이 눈길을 끌었다.이어서 최근 한국투자파트너스(KIP), DSC 인베스트먼트가 이스라엘 Eloxx Pharmaceuticals에 600만 달러(약 68억원)를 투자했다. 이로써 Eloxx는 시리즈 C로 총 3000만 달러(약 344억원)를 유치했다. 이번 라운드에서 눈에 띄는 점은 옵코헬스(OPKO Health) 대표인 필 프로스트(Phil Frost)와 대표적인 이스라엘 생
지분참여 및 전략적 제휴관계를 통해 국내 기업과 해외 바이오텍간의 상생관계가 활발하게 형성되고 있다. 그 중에서 국내의 제약기업 ‘텔콘’과 미국의 ‘Emmaus Life Science(이하 엠마우스)’의 잠재적 시너지효과가 시장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번에는 엠마우스와 이들이 판매를 목전에 두고 있는 겸형적혈구증 신약 ‘Endari’ 그리고 이에 따른 텔콘과 엠마우스의 상생효과에 대해서 다루겠다. Emmaus Life Science 엠마우스 라이프사이언스는 L-glutamine이라는 아미노산으로 의약품을 만들어 판매하
차세대 블록버스터를 꿈꾸는 초기 개발단계의 면역항암제 후보군들이 대거 공개됐다. 23일(현지시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폐막한 세계 최대 바이오 전시회 '2017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에서다. 암 줄기세포를 겨냥하는 바이오텍 EpiSCI, 암에서 면역감시를 피할 수 있는 아미노산 대사에 관여하는 효소를 겨냥하는 바이오텍 OncoArendi Therapeutics, 세포안으로 들어가 siRNA 기반 약물(payload)를 전달하는 항체 플랫폼기술을 가진 Avidity Bioscience, 자체 마우스 항체 스크리닝을 통해 발굴한
JW중외제약이 개발 중인 Wnt저해 기전 표적항암제의 임상 1상 중간 결과가 일부 공개됐다. 아직 초기 개발단계이긴 하지만 항암제 처방 후 암 세포가 관찰되지 않는 완전관해 반응 환자가 나타나는 등 가능성을 보였다. JW중외제약의 Wnt저해 기전 표적항암제 임상 1상 결과는 22일(현지시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2017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에서 포스터를 통해 공개됐다. Wnt저해 표적항암제는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이 지원하는 과제로 현지에서 소개됐다. 발생학에서 활발히 연구가 됐던 Wnt 당단백질 신호전달과정은 대장암
"항암제 분야의 개발 트렌드가 급격히 변하고 있습니다. 이달초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2017'에서 느꼈던 인상적인 변화입니다. 특히 항암분야에서 일어나고 있는 4가지 변화에 주목해야 됩니다.” 묵현상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 단장은 최근 서울 마포구 사옥에서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이 같이 말했다. ASCO는 임상을 진행중인 각종 신약후보물질의 임상결과가 발표되는 글로벌 최대규모의 임상학회로 향후 블록버스터 가능성을 가진 약물을 가장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자리다. 묵 단장은 가장 먼저 "무엇보다도 병용투여가
알츠하이머성 치매는 인류가 정복하지 못한 몇 안되는 질환 중 하나다. 알츠하이머 환자 뇌속에 쌓이는 아밀로이드베타를 타깃으로 한 글로벌 빅파마들의 무수한 도전은 번번이 실패했다. 그럼에도 많은 제약사, 바이오텍, 연구소는 알츠하이머 치료제 개발을 위해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인류의 미래를 위해서 이기도 하지만 가공할만한 시장의 규모 덕이기도 하다. '2017 BIO 인터내셔널 컨벤션'이 열리는 미국 샌디에이고에 위치한 솔크연구소도 알츠하이머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솔크연구소는 세계 최초로 소아마비 백신을 개발한 조나스 솔크(
“Anterogen’s ultimate targeting market is a rare disease market in Japan, America, and Europe. Anterogen has strategized to achieve a top with excellently effective therapeutics in rare disease market in which having no reasonable treatment alternatives. It is not aiming at a large-scale market but
‘바이오텍에도 변화가 필요하다’. 바이오산업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세분화된 신약개발 비즈니스 모델이 등장하고 있는 와중에 바이오텍에 자율경영이라는 새로운 문화를 더하려는 시도가 있다. 지난해 8월에 설립된 바이오텍인 오름테라퓨틱을 만난 자리는 이전에 취재했던 바이오텍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었다. 인터뷰 약속을 잡는 전화통화에서부터 이승주 오름테라퓨틱 대표는 이번 기회를 통해 ‘오름인’을 찾았으면 한다고 얘기했다. “항체 플랫폼, 신약파이프라인 등 오름의 기술력 보다 회사가 운영되는 방식과 오름이 가진 기업문화를 소개하고 싶습니다. 기사
지난 2000년 의약분업 이후 국내제약사들은 비약적인 외형 확대를 이뤄냈다. 의약품 생산실적은 2000년 6조4566억원에서 2015년 16조9696억원으로 2.6배 늘었다. 매출 기준 선두 제약사의 매출 규모는 2000년 4179억원(옛 동아제약)에서 지난해 1조3208억원(유한양행)으로 껑충 뛰었다. 제약사들의 외형 성장의 핵심은 제네릭 사업이라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제약사들은 신약 개발 재원 마련을 목표로 제네릭 사업에 적극적으로 뛰어들었고 효과를 톡톡히 봤다. 국내제약사들이 신약이나 개량신약보다 제네릭에 집
세계 최대 바이오제약 전시회인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바이오 USA)' 개막이 5일 앞으로 다가왔다. 전세계 바이오제약기업이 개발중인 혁신신약과 진단기술을 선보이며 블록버스터로의 성장 가능성을 타진하는 자리다.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이번 바이오 USA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분야는 '항암제'다. 우리 몸안의 T세포 등을 이용해 암을 치료하는 면역항암제 개발 열풍이 여전히 위세를 떨치고 있으며 그 활용 범위도 확대되고 있어서다. 고령화에 따라 급격히 증가하는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제, 우리 몸 안의 미생물을 이용해 질병을 치료하는
코디악 바이오사이언스(Codiak Biosciences), 엑소좀 다이애그노시스(Exosome Diagnosis), 카프리코 테라퓨틱스(Capricor therapeutics), 엑소좀 사이언스(Exosome Science), 엑소비타 바이오사이언스(Exovita bioscience), 이복스 테라퓨틱스(Evox Therapeutics)... 미국 등 해외에서 문을 연 엑소좀(Exosome) 관련 바이오텍이다. 엑소좀은 세포가 분비하는 나노사이즈의 소포체(vesicle)로 세포 안의 핵산, 단백질, 지질, 저분자 물질 등의 다양한
에이비엘, 곧 임상 '이중항체 ADC' 2종 "전략 공개 시작"
아이엠바이오, 상장 첫날 1.5조 출발.."300% 급등"
인벤테라, 공모가 밴드상단 “1만6600원 확정”
머스트바이오, 'PDxVEGFxIL-21v' 전임상 "AACR 발표"
아이엠바이오, AACR서 'HLA-G ADC' 연구결과 "발표"
크로스포인트, AACR서 'Fc 사일런싱' ADC 적용 "발표"
노보노, 우선심사 '위고비 고용량' 54일만에 "FDA 승인"
'첫 의료AI 흑자' 씨어스, 플랫폼화 위한 3가지 방향은
카나프, 'cMETxEGFR ADC' 등 항암3개 "내년까지 IND"
[인사]대원제약, 2026년 정기 승진 인사
삼진제약, 마케팅 실장에 이예진 상무 영입
루닛 "기존AI 넘어", 美유방암 검진 '플랫폼 선두' 전략은?
"16조 L/O 성과" KDDF, 韓바이오 '성장생태계' 구축
대웅제약, "초고령 지역의료" 횡성대성병원에 ‘씽크’ 공급
삼성에피스홀딩스, 김형준 부사장 신규 사내이사 선임
삼성바이오로직스, 존 림 대표 사내이사 재선임
셀트리온, ‘스텔라라 시밀러’ 오토인젝터 제형 캐나다 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