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We are now focusing on the role of cytokine interleukin-7 (IL-7) to enhance the number and function of T cells,” said Yang Se-whan, CEO and president of NeoImmuneTech, Inc. (NIT). “To address the poor structural stability and low productivity of recombinant IL-7 product, Hyleukin is designed as an
“페프로민바이오는 CD19를 겨냥한 CAR-T(chimeric antigen receptor T cells)에 내성을 가진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차세대 CAR-T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현재 유일하게 시판된 CAR-T 치료제인 킴리아, 예스카르타도 모두 CD19를 겨냥한 약물이다. 그러나 임상적으로 약 30%의 환자가 CD19 치료에 대한 저항성을 보인다. 페프로민바이오는 이들 환자군을 겨냥한다. 신규 타깃인 BAFF-R(B-cell activating factor receptor) CAR-T로 CD19 재발, 불응성 환자와 이
강스템바이오텍은 제대혈 유래 줄기세포를 이용해 환자와 의료진의 수요가 절실하지만 근본적인 치료제가 없는 자가면역질환 영역에 집중한다. 강경선 강스템바이오텍 이사회 의장은 최근 바이오스펙테이터와 만나 “제대혈 유래 줄기세포는 면역체계를 지휘, 조절하는 사령관 역할을 한다. 우리는 제대혈 유래 줄기세포의 면역특성화 성질을 규명해 이를 바탕으로 아토피피부염, 류마티스관절염, 크론병 등 자가면역질환 분야에서 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한다”고 회사의 차별성에 대해 말했다. 현재 강스템바이오텍은 중등도 이상 아토피피부염 환자를 대상으로 국내 임
“면역항암제(I-O, immuno-oncology)는 항암분야에서 주류를 형성하고 있다. 특히 면역관문억제제와의 병용투여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새로운 이슈가 부각되고 있다. 병용투여를 하는 기전상의 개념증명(POC)이 필요한 시점이다. T세포는 아주 다양한 종류의 수용체를 발현한다. 효과적인 병용투여를 위해 이들 수용체가 특정 장소에서 수행하는 역할에 대한 정확한 정의가 내려져야 한다.” 지현배 박사는 병용투여를 위한 ‘조직 특이적’ 접근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면역관문억제제가 각광받는 가장 큰 이유는 환자의 생존율 증가다.
국내 면역항암제 개발기업 유틸렉스는 지난 9월 중국 화해제약과 전임상 단계인 4-1BB 항체 ‘EU101'의 중국내 판권에 대한 850만(약 95억원)달러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과 3000만달러(약 345억원) 규모의 지분투자 계약을 체결하면서 화제를 모았다. 올해 초 시리즈A 등 외부로부터 유치한 305억원의 투자까지 합하면 투자금만 600억원을 웃돈다. 회사 설립 3년차에 당시 국내 최대규모인 시리즈A와 중국 제약사로부터 관심을 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유틸렉스는 고형암의 종양이질성(heterogenous)과 종양미
“20여년간 줄기세포를 연구한 결과 제대혈 줄기세포치료제의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확인했습니다. 자가면역질환과 같은 근본적인 치료제는 없어 환자들의 수요가 절실하고 시장 규모가 큰 영역에서 줄기세포치료제의 성공을 확신합니다.” 강경선 강스템바이오텍 이사회 의장(54)은 최근 강남구 본사에서 바이오스펙테이터와 만난 자리에서 자가면역질환에서의 줄기세포치료제의 상업적 성공을 자신했다. 현재 개발 중인 제대혈 줄기세포치료제가 아토피피부염, 류마티스관절염, 크론병, 건선 등의 영역에서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낙관했다. 한국 줄
셀리드의 가장 빠른 파이프라인인 자궁경부암 치료백신인 'BVAC-C'에 대한 임상중간 데이터가 공개됐다. 셀리드는 세계 최초로 B세포를 이용한 항암백신 플랫폼 'BVAC'으로 다양한 항원에 대한 치료백신을 개발하고 있다. 강창율 셀리드 대표는 지난 29일 코엑스에서 열린 '항암세포치료제 국제 산학연 심포지엄’에서 "최근 용량증가 스터디(dose escalation study)를 시작했다"며 "저용량 투여군에서 안전성을 확인했으며 약물효능을 보기 위한 고용량 투여를 진행하고 있는 단계"라고 설명했다. BVAC-C는 인유두종바이러스(H
“고형암에서의 제한적인 효능은 CAR-T(chimeric antigen receptor T cells)가 당면하고 있는 가장 큰 난관 중 하나다. 그 원인은 고형암이 가진 면역을 억제하는 종양미세환경, 종양이 발현하는 면역관문분자, 종양이질성(heterogeneity), 면역억제세포(immunosuppressive cell), 종양부위로의 이동(trafficking) 등으로 다양하다. 우리 연구실은 고형암에서 CAR-T의 효능을 높이기 위해 3가지 방법을 고안해 연구하고 있다.” 김찬혁 카이스트 교수는 지난 29일 코엑스에서 열린
한미약품이 기술수출한 항암제 '포지오티닙'이 적응증을 확대하기 위한 다기관 임상(multicenter trial)을 진행한다. 비소세포폐암(NSCLC) 적응증에서 특정 시장을 겨냥한 움직임이 빨리지는 모습이다. 28일 임상정보사이트 클리니컬 트라이얼즈(Clinical Trials)에 따르면 스펙트럼 파마슈티컬은 최근 포지오티닙의 임상2상시험 대상을 비소세포폐암 'EGFR exon 20' 돌연변이에서 'HER2 exon 20' 돌연변이까지 확대하는 임상시험에 착수했다. 임상기관도 엠디앤더슨에서 미국내 3개 병원이 추가됐다. 엠디앤더슨
한미약품의 '에페글레나타이드(Efpeglenatide, SAR439977)'가 사노피에 기술이전을 한지 2년 만에 드디어 임상3상에 돌입한다(NCT03353350). 에페글레나타이드는 사노피에 2015년 기술이전했지만 랩스커버리 기술이 적용된 제품의 생산이슈로 임상지연이 됐던 지속형 당뇨병 치료제다. 이번 임상 프로토콜에서 눈여겨볼 부분으로 임상2상과 비교해 에페글레나타이드의 투약기간은 늘어났다는 것, 모든 그룹에서 주1회 간격으로 약물을 투여한다는 점이다. 에페글레나타이드는 당초 임상2상 데이터에서 1달에 1회 투약하는 약물로서의
에스바이오메딕스가 세포 기반의 치료제 전문 개발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성체 및 배아줄기세포부터 자연살해세포(NK cell)에 이르는 파이프라인 개발은 물론 의약품위탁개발(CMO) 서비스까지 본격화한다. 특히 배아줄기세포 이식에서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되는 '종양형성 위험'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배아줄기세포 배양 원천기술도 확보했다. 세계 최초로 개발한 이 기술은 특허 출원이 이뤄졌음은 물론, 국제 표준화 프로토콜로 선정됐다. 강동호 에스바이오메딕스 대표이사는 최근 서울시 성동구 본사에서 진행한 바이오스펙테이터
“녹십자랩셀은 NK세포(natural killer cell, 자연살해세포) 치료제 분야에서 최고의 기술력을 자부한다. 회사는 최근 CAR-NK(chimeric antigen receptor NK cells) 구조에 대한 자체 특허기술을 확보했다. 현재 4개의 프로그램에서 CAR-NK 후보물질을 도출한 상태로 곧 전임상에 돌입한다. 그중에서도 유니버설(universal) CAR-NK는 굉장히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녹십자랩셀은 독자적인 배양기술을 바탕으로 한 NK세포 치료제로 글로벌 임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황유
코스닥시장에서 신라젠 등 바이오회사들의 상승세가 무섭다. 특히 신라젠은 단기간에 10배이상 오르며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에 이어 시가총액 3위를 기록중이다. 최근 한때 시총 10조원을 넘기기도 했다. 아직 허가된 신약은 없지만 글로벌 임상3상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라젠은 항암바이러스 신약개발 회사로 2016년 말 코스닥에 상장했다. 현재 간암 환자를 대상으로한 신약 후보물질 ‘펙사벡(Pexa-Vec)’은 글로벌 임상3상 단계다. 해외 바이오기업 리제네론, 트랜스진 등과 함께 면역관문억제제와 병용요법
메디포스트가 고효율 줄기세포 배양 기술이 접목된 차세대 줄기세포치료제를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지목했다. 현재 판매 중인 줄기세포치료제 ‘카티스템’은 처방 사례가 누적될수록 더 높은 성장세를 나타낼 것으로 낙관했다. 황동진 메디포스트 사장(52)은 지난 21일 서울 강남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삼성증권 주최로 열린 ‘2017년 하반기 헬스케어 CEO 포럼’ 기업설명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회사 비전을 소개했다. 이날 황 사장은 차세대 기술이 적용된 ‘스멉셀(SMUP-Cell)'을 도입한 새로운 줄기세포치료제 개발 계획을 소개했다. 스
강경선 서울대학교 연구팀과 강스템바이오텍 공동연구팀이 희귀유전질환 환자 피부 섬유아세포에서 신경줄기세포로 직접분화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선행연구에서 확립한 직접분화유도 기술을 통해 처음으로 환자 유래 유도신경줄기세포를 단기간에 확립한 것이다. 이 연구는 국제 저널인 ‘Oncotarget'에 게재됐다. 연구진이 직접분화유도(Direct Conversion) 기술을 통해 만든 환자 유래 유도신경줄기세포는 기존 환자의 유전질환적 특성을 그대로 재현해 발병기전 연구, 약물 스크리닝 등 환자 맞춤형 신약개발에 활용할 수 있다
바이로큐어(ViroCure)가 미국내 추가적인 거점을 마련했다. Massachusetts 대학에서 지원하는 M2D2 스타트업 프로그램에 선정돼, M2D2 이노베이션센터(innovation center) 엑셀러레이터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바이로큐어는 올해 4월 미국 탬파 지역에서 University of South Florida(USF) 대학이 연계하는 Tampa Bay Technology Incubator(TBTI) 프로그램에 선정돼 학내 인큐베이터에 입주한 것에 이어, 미국내 2번째 연구공간을 확보하게 됐다. 바이로큐어는
에이비엘, 1400억 유증 CPS 전량 "보통주 전환"
펩트론, '장기지속' 루프린 제네릭 “식약처 시판허가”
FDA ‘공개’ CRL서 본 승인거절 “주요 3가지 사례는?”
카프리코, '첫' DMD 세포치료제 "FDA 승인거절"
일리미스, 시리즈B 580억..릴리와 'GAIA 플랫폼' 협력
악티테라, 시리즈A 7550만弗.."공유결합 RPT 新접근"
머크, '경구 HIV치료제' PrEP 3상 "내달 환자모집"
울트라제닉스, 'AAV' 산필리포증후군 "FDA 거절"
ENGAIN’s Varicose Vein Medical Device Nears Clinical Trial Completion, Poised to Hit Market
엔게인, '허가임상' 하지정맥류 의료기기..시장성 “자신”
CJ바이오사이언스, 윤상배 대표 내정.."천종식 고문"
HLB제약, 중앙연구소장에 강성권 박사 선임
[새책]로이 바젤로스 『메디신, 사이언스 그리고 머크』
[창간설문]韓바이오 36.7%, 이젠 “인력채용 확대”
코어라인소프트, 지멘스 헬시니어스와 '의료AI' MOU
프로젠-라니, 경구용 GLP-1/2 전임상 "ENDO 발표"
JW홀딩스, UNGC 가입.."지속가능경영 강화"
이수화학, 이수앱지스 CB전량 주식전환 "지분 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