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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바이오로직스(Eubiologics)는 7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유코백-19'의 부스터샷 임상 1/2상에 대한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공시했다. 유코백-19 부스터샷 1/2상은 국내 서울 은평성모병원 등에서 만 19세 이상 건강한 성인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안전성, 내약성, 면역원성 등을 평가한다. 이번 IND승인은 다양한 코로나19 백신으로 기초접종을 받은 사람을 대상으로 유코백-19를 부스터샷(추가접종)하는 경우에서의 초기 코로나19 바이러스 및 최근 유행하는 변이주 등에 대한
질병을 유발하는 RNA를 타깃한 저분자화합물(small molecule, SM)을 이용해 항암제 및 신경질환 치료제를 개발하는 알젠타 테라퓨틱스(Rgenta Therapeutics)가 시리즈A로 5200만달러 유치를 완료했다. 알젠타는 지난해 룬드벡(Lundbeck)과 신경질환 타깃 약물개발을 위해 계약금 1000만달러를 포함해 총 1억달러 규모의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투자에는 AZ-CICC 펀드(Astrazeneca-China International Capital Corporation Fund), 한국투자파트너스(
버브(Verve therapeutics)가 첫 생체내(in vivo) PCSK9 염기편집 약물 ‘VERVE-101’의 이형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heterozygous familial hypercholesterolemia, HeFH) 임상1상이 보류된 이유를 공개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편집유전자의 유전우려 등 VERVE-101의 안전성에 대한 추가데이터를 요구했다. VERVE-101은 아데닌 염기편집기(ABE) mRNA, gRNA, 지질나노입자(LNP) 전달체로 구성된 약물이다. gRNA를 통해 PCSK9 유전자로 이동
한미약품(Hanmi Pharmaceutical)의 랩스커버리 플랫폼 기술이 적용된 첫 미국 시판허가 바이오의약품 ‘롤베돈(ROLVEDON™, eflapegrastim; 한국 제품명 롤론티스)’이 미국국가종합암네트워크(NCCN, National Comprehensive Cancer Network)가 포함된다. 롤베돈은 반감기를 늘린 G-CSF 약물이다. 개발 파트너사인 스펙트럼 파마슈티컬(Spectrum Pharmaceuticals)은 6일(현지시간) NCCN이 제시하는 열성 호중구감소증 예방 및 치료 옵션 가이드라인에 롤베돈이 포
애브비(Abbvie)가 핫스팟 테라퓨틱스(Hotspot Therapeutics)의 전임상 단계 IRF5 저해제(inhibitor)를 3억3500만달러에 사들이는 라이선스인(L/I) 옵션 딜을 맺으며 면역질환 파이프라인을 강화했다. 핫스팟이 타깃하는 IRF5(interferon regulatory factor 5)는 특정 면역반응을 조절하는 전사인자로 다양한 면역질환과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IRF5는 전통적인 활성부위(traditional active site)가 없어 이를 타깃하는 약물을 개발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핫스팟
광동제약(Kwangdong Pharmaceutical)은 7일 생산본부 문성규 전무를 부사장으로, 전략기획실 이채주 상무를 전무로 승진시키는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국내외 경영환경과 장기화되는 불확실성에 대비해 인사폭을 최소화한 가운데 문성규 생산본부장의 높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생산역량을 극대화하고, 이채주 전략기획실장을 통해 관리부문의 전사적 집중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같은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광동제약의 계열사도 이날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신기술금융사인 케이디인베스트먼트는 투자운영본부장인 최재원 상무
초소형 유전자가위기술 플랫폼 기업인 진코어(GeneKore)는 7일 이영필 전(前) 삼성바이오에피스 전무를 공동대표이사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기존 김용삼 대표와 공동대표 체제다. 진코어는 지난달 시리즈A로 171억원의 투자유치를 마무리한 다음 플랫폼 기술을 상업화하기 위한 전문가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진코어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유전자교정연구센터장을 지낸 김 대표가 2019년 창업한 연구원창업기업으로 지금까지 총 207억의 투자유치를 했다. 이 신임 대표는 지난 25년간 LG생명과학(현 LG화학 생명과학본부), 메디톡스를 거쳐 삼
얀센 파마슈티컬(Janssen Pharmaceutical)이 수술후보조요법 세팅(adjuvant setting)에서도 3세대 EGFR TKI ‘레이저티닙(lazertinib)’ 병용요법을 경쟁약물인 아스트라제네카의 ‘타그리소(Tagrisso, osimertinib)’와 직접 비교하는 임상3상을 시작한다. 얀센이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대상 1차 치료제 세팅에서 레이저티닙과 EGFRxMET 이중항체 ‘아미반타맙(amivantamab)’ 병용요법을 타그리소와 비교하는 MARIPOSA 임상3상에 시작한지 2년만에 더 초기 시장으로의
GSK가 PD-1 항체 ‘젬펄리(Jemperil, dostarlimab)’와 백금기반(platinum-based) 화학항암제 병용으로 진행한 원발진행성(primary advanced) 및 재발성 자궁내막암(endometrial cancer) 1차치료제 임상3상에서 환자의 무진행생존기간(PFS)을 개선한 결과를 내놨다. GSK의 젬펄리는 이번 임상결과로 자궁내막암 시장에서 미국 머크(Merck)의 ‘키트루다(Keytruda, pembrolizumab)’와의 경쟁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젬펄리는 지난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리겔(Rigel Pharmaceuticals)의 mIDH1(mutant isocitrate dehydrogenase-1) 저해제가 급성골수성백혈병(acute myeloid leukemia, AML) 치료제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았다. 이번 승인받은 약물은 리겔이 지난 8월 포마(Forma Therapeutics)로부터 계약금 200만달러를 포함해 총 2억3500만달러에 라이선스인(L/I)한 약물이다. 포마는 이 약물을 매각한후 한달뒤인 지난 9월 노보노디스크(Novo Nordisk)에 11억달러에 인수됐다. 당시
면역항암제 개발 바이오텍 유틸렉스(Eutilex)가 전문경영인 유연호 사장을 영입했다고 7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유 사장은 서울대와 동대학원 경영학과 졸업후 경영 컨설턴트로 커리어를 시작해 PwC Consulting의 파트너로 활동했으며, 2002년부터는 IBM 미국 본사에서 근무했다. 유 사장은 2015년 삼성SDS 부사장으로 합류해 인공지능(AI)과 헬스케어 사업 등 신규 사업을 맡았으며 이후 코스닥 상장사 삼성멀티캠퍼스에서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권병세 유틸렉스 회장은 "유틸렉스 상장 5년차가 되는 2023년은 글로벌 기업
빔(Beam therapeutics)은 지난 2일(현지시간) 다중염기편집(multiplex-base editing) 기술이 적용된 off-the-shelf CAR-T ‘BEAM-201’의 임상보류(clinical hold) 조치가 해제됐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보류 해제로 빔은 임상단계의 off-the-shelf CAR-T 개발사 반열에 들게 됐으며, 염기편집 기술이 적용된 CAR-T로는 첫 임상 진입이다. 지난 8월 FDA는 빔이 제출한 BEAM-201의 임상1상 임상시험계획서(IND)에 대해 임상보류 조치를 내렸다. 이후 공개된
노바티스(Novartis)의 방사선의약품 ‘플루빅토(Pluvicto, 177Lu-PSMA-617)’가 화학요법 치료전 PSMA(prostate-specific membrane antigen) 양성 전이성 거세저항성전립선암(mCRPC) 임상3상에서 방사선학적 무진행생존기간(rPFS)을 유의미하게 개선한 결과를 내놨다. 플루빅토는 올해 3월 호르몬요법 또는 화학요법으로 치료받았음에도 질병이 진행된 PSMA 양성 mCRPC 환자들을 대상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승인받은 바 있다. 이번 3상 결과는 플루빅토가 호르몬요법(andr
지놈앤컴퍼니(Genome&Company)가 마이크로바이옴 면역항암 치료제 후보물질 ‘GEN-001’로 진행중이던 고형암 대상 임상1/1b상을 중단한다. 6일 공시에 따르면 지놈앤컴퍼니는 독일머크와 화이자와의 협의를 거쳐 GEN-001과 PD-L1 항체 ‘바벤시오(Bavencio, avelumab)’ 병용요법으로 진행중이던 고형암 대상 임상1/1b상을 조기종료하기로 결정했다. 대신 진행중인 위암 임상2상에 집중하기로 했다. 지놈앤컴퍼니는 지난 2020년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GEN-001+바벤시오 병용요법에 대한 고
세계최대 식품회사인 네슬레(Nestlé)가 2년만에 ‘기대보다 낮은 매출’에 따라 알러지 치료제 분야에서 손을 뗀다. 네슬레가 제약부문 포토폴리오로 넓혀가는 가운데 지금까지 가장 크게 베팅한 제품이 그 주인공이다. 네슬레는 스위스 시가총액 1위 기업으로 대표적인 스위스 빅파마인 로슈와 노바티스보다 높은 420조원 벨류를 형성하고 있다. 네슬레는 지난 2020년 첫 땅콩 알러지 치료제 ‘팔포지아(Palforzia)’를 보유한 에이뮨 테라퓨틱스(Aimmune Therapeutics)를 26억달러 규모에 인수했으며, 알러지 치료제 영역
차백신연구소(CHA Vaccine Institute)는 5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재조합단백질 대상포진 백신 후보물질 ‘CVI-VZV-001’에 대한 국내 임상1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차백신연구소는 지난 2월 CVI-VZV-001의 대상포진 국내 임상1상 IND 신청을 자진취하 한 바 있다. 당시 식약처가 IND에 대해 요청한 추가 자료 일부의 확보가 지연됐다는 이유에서 였다. 차바이오텍은 지난 5월 해당 약물로 대상포진 임상1상 IND를 재신청했고, 이번 임상1상 진입을 승인받게 됐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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