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뇌에서 후천적으로 일어나는 체세포 유전자변이(somatic mutation)가 알츠하이머병을 일으킬 수 있을까? 이정호 카이스트 교수팀은 타우 유전자 상에서 일어나는 체세포 유전자 변이가 타우 병리증상을 일으켜, 알츠하이머병 원인이 될 수 있다는 내용의 연구 결과를 네이처 커뮤니케이션(Nature communication)에 지난 12일 게재했다(doi: 10.1038/s41467-019-11000-7). 특정 유전자 변이가 있는 경우 알츠하이머병에 걸릴 위험이 커진다. APP, PSEN, PSEN2 유전자 변이는 조기발병 알츠하
바이오니아는 프로바이오틱 전문 자회사인 에이스바이옴이 락토바실러스 가세리 BNR17(Lactobacillus gasseri BNR17)의 브라질 안비자(ANVISA, 국가위생감시국) 등록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안비자는 브라질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해당한다. 에이스바이옴은 BNR17 균주의 안비자 등록이 완료됨에 따라 판매제품에 대한 품목신고를 하는 대로 작년 5월 브라질 독점공급 계약을 체결한 크리스탈리아를 통해 본격 판매에 돌입한다. 크리스탈리아는 브라질 내에 약국을 포함해 3만5000여 개의 유통망을 보유한 대표 제약기업이다
유전성 안과질환을 표적한 유전자 치료제 개발이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2017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스파크 테라퓨틱스의 희귀유전 망막질환 치료제 ‘럭스터나(Luxturna)’를 허가한 이후 연구개발이 가속화되는 분위기다. 유전자 치료제의 표적인 유전성 망막질환(Inherited retinal dystrophies; IRDs)은 유전자 결함에 따른 진행성 망막 변성의 희귀질환을 모두 포함한다. IRD는 200개 이상의 유전자 결함과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16일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에 따르면 현재 안과질환을 대상으로 임상
헥사바디(HexaBody) 플랫폼, 1차 치료를 위한 병용투여 등 다발성 골수종 치료제 ‘다잘렉스(Darzalex, 성분명 daratumumab)’의 활용범위를 넓혀가고 있는 얀센(Janssen)이 다잘렉스를 피하주사제로 개량한 ‘다잘렉스SC(subcutaneous)’를 시장에 내놓을 계획이다. 얀센은 미국 할로자임(Halozyme)의 약물전달기술인 ‘Enhanze’를 적용한 피하주사형 ‘다잘렉스SC’에 대한 바이오의약품 품목허가신청서(Biologics License Application, BLA)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제
신경면역(neuroimmunology) 분야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치료 타깃인 TREM2와 CD33(SIGLEC 3)의 연결고리가 처음으로 밝혀졌다. 알츠하이머 병리환경에서 두 인자가 직접적인 상관관계가 있으며, TREM2는 CD33 하위 인자로서 신경염증을 조절한다는 연구결과다. 신경면역 접근법은 면역항암제가 체내 면역세포의 활성을 높여 암을 치료하듯, 뇌속 면역세포인 미세아교세포 활성을 조절해 알츠하이머병을 치료하고자 하는 컨셉이다. CD33과 TREM2는 대규모 인간 유전체 연구 결과 2011년, 2012년에 후기발병 알츠
길리어드 사이언스(Gilead Science)와 갈라파고스(Galapagos)가 51억달러 규모의 10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4일 발표했다. 이번 계약으로 길리어드는 갈라파고스의 임상단계에 있는 6개 후보물질과, 발굴 및 전임상 단계에 있는 20개 이상의 프로그램에 접근할 수 있게 된다. 계약에 따라 길리어드는 계약금으로 39억5000만달러를 전달하고, 갈라파고스의 주식 1주당 140.59유로의 가격으로 총 11억달러의 주식을 매수해 지분을 12.3%에서 22%까지 늘릴 예정이다. 이는 갈라파고스의 금요일 종가에 9.7%의
셀트리온이 새로운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을 공개했다. 알러지성 천식 및 만성 두드러기 치료제인 졸레어(성분명: 오말리주맙)의 바이오시밀러 'CT-P39'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15일 "올해 하반기 CT-P39의 국내 1상에 돌입할 예정"이라면서 "셀트리온이 6번째로 임상에 돌입하는 항체 바이오시밀러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셀트리온은 현재 램시마, 트룩시마, 허쥬마의 개발을 완료해 시장에 출시했으며 램시마SC는 유럽 허가 신청을, CT-P17(휴미라 바이오시밀러), CT-P16(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는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셀트리온
미국 머크의 면역관문억제제 '키트루다'가 오는 2021년부터 글로벌 항암제 1위 의약품에 오른 뒤 독주체제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로슈의 블록버스터 항암제 3총사 허셉틴, 아바스틴, 리툭산은 바이오시밀러 공세에 매출 상당부문을 잠식당할 것으로 예측됐다. 15일 국가항암신약개발사업단이 최근 시장조사기관인 글로벌데이터(Globaldata)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키트루다는 2021년 137억달러(16조15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셀진의 다발성 골수종 치료제 레블리미드(135억달러)를 앞서게 된다. 이후 성장세를 지속해 202
독일 뒤셀도르프 지방 법원은 사노피(Sanofi)-리제네론(Regeneron)의 고콜레스테롤혈증 치료제 ‘프랄런트(Praluent, 성분명 alirocumab)’가 암젠(Amgen)의 PCSK9(proprotein convertase subtilisin/kexin type 9) 항체 특허(EP2215124A1)를 침해했다고 지난 11일 판결했으며, 프랄런트에 대한 판매 금지 명령을 내렸다. 암젠은 현재 독일에서 프랄런트를 복용하고 있는 환자들에게 자사의 PCSK9 항체 ‘레파타(Repatha, 성분명 evolocumab)’를 사용
암젠, 노바티스, 배너알츠하이머연구소(Banner Alzheimer's Institute)는 11일(현지시간) 알츠하이머병 예방 프로그램(Alzheimer 's Prevention Initiative Generation Programme)에 따라 진행중인 2건의 BACE1 저해제 'CNP520(umibecestat)' 임상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연령(60~75세)과 유전적 상태(APOE4 보유)를 토대로 알츠하이머병 발병 위험이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알츠하이머 발병을 예방 또는 지연시키기 위해 CNP520의 안전성과 효
에빅스젠은 12일 에스티팜과 신약 공동개발과 기술협력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양사는 구체적인 개발 협력과제를 도출해 추가 계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제휴에는 에스티팜이 개발 중인 신약과제에 에빅스젠의 고효율 활성물질 전달 기술인 ACP기술을 활용하는 것도 포함된다. 에빅스젠과 에스티팜은 모두 에이즈치료제를 개발하고 있어 이번 협력을 통한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에빅스젠은 바이러스 RNA와 NC단백질의 결합을 억제해 바이러스 입자가 유전정보를 패키징하는 과정을 차단함으로써 감염성 결여
제놉시(Genopsy)는 국립암센터에서 스핀오프한 연구자 주도 제 1호 창업 기업으로 최근 큰 주목을 받는 액체생검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조영남 대표는 국립암센터 책임연구원으로 재직 중 체액 속에 존재하는 세포유리 유전자(cfDNA)에서 종양 유래 암 유전자(ctDNA)를 고민감도로 빠르게 검출할 수 있는 원천기술을 개발하고 사업화 및 제품화를 위해 바이오컴퍼니빌더 뉴플라이트와 함께 제놉시를 창업했다. 제놉시의 cf/ctDNA 검출 기술은 나노와이어와 탐지자를 이용한 것으로 유전자 변성(denaturation), 증폭(amp
GC녹십자지놈이 미국 가던트헬스의 비침습 암유전체 돌연변이 분석검사인 '가던트360(Guardant360) 액체생검 검사'를 국내에 도입한다. GC녹십자지놈은 오는 16일 서울 파르나스호텔에서 가던트헬스AMEA(Asia, Middle East and Africa)와 '가던트360(Guardant360) 액체생검 검사'의 국내 출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가던트360 액체생검 검사는 혈액에 떠돌아다니는 암세포 유래 DNA 조각인 Cell-free DNA(CfDNA)를 차세대염기분석법(Next Generation Sequ
신생 하플사이언스가 10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 독특한 메커니즘을 통해 퇴행화된 신체조직을 재생시키는 재조합단백질 ‘HAPLN1’의 신약 파이프라인 개발을 본격화한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하플사이언스는 지난 11일 DSC인베스트먼트, 컴퍼니케이파트너스, 기술보증기금 등 6개의 기관으로부터 100억원 규모의 마무리했다. 회사 설립 7개월여만에 시리즈A 투자유치다. 하플사이언스는 C&C신약개발연구소, 한국콜마 등의 대표이사를 역임한 최학배 대표와 중앙대학교 약학대 교수로 재직 중인 김대경 대표가 2018년 설립한 바이오벤처다
올해 암젠이 KRAS G12C 저해제인 AMG 510의 긍정적인 ‘first-in-human’ 임상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노바티스도 KRAS 저해제 개발 경쟁에 뛰어들었다. 비소세포폐암, 대장암, 췌장암 등 여러 암종에 걸쳐 암을 일으키는 KRAS는 지난 30년간 빅파마는 저해제 개발을 시도했지만 번번이 실패했던 타깃이다. 그런데 최근 KRAS 하위 변이타입을 타깃하는 약물이 나오면서 분위기가 바뀌고 있다. KRAS 저해제 개발의 선두그룹인 미라티테라퓨틱스(Mirati Therapeutics)는 노바티스와 KRAS G12C 저해
국내 신약개발기업 올리패스가 설립 14년만에 코스닥 상장이 확정됐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거래소는 이날 올리패스가 지난 4월 신청한 성장성 특례를 통한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청구를 승인했다. 올리패스는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 절차인 기술성평가에서 A, A 등급을 받았지만 기술특례 상장이 아닌 성장성 특례를 통한 코스닥 입성을 택했다. 성장성 특례제도는 기본요건(자기자본 10억원 이상, 기준시가총액 90억원 이상 등)만 충족되면 상장주관사의 추천을 통해 IPO에 나설 수 있도록 한 제도다. 대신 주관사는 주가 부진 시 공모가의 90
온코크로스, CTO에 박종배 경희대 교수 영입
릴리, 경구 비만약 '파운다요' 승인 8일만에 "출시"
알지노믹스, 서지넥스와 LNP 기반 'RNA 유전자' MOU
길리어드 "1년도 안돼", 'CDK2 분자접착제' 옵션행사
릴리, AC이뮨과 AD ‘타우 저해 저분자' 개발 "재도전"
‘공간전사체’ 포트래이, “타깃발굴 넘어, 효능 예측까지”
아스텔라스, 다이노 근육 타깃 ‘AAV캡시드' 옵션행사
노보메디슨, '한미 BTK' 허가 "촉매" 면역노화 "확장"
'첫 의료AI 흑자' 씨어스, 플랫폼화 위한 3가지 방향은
JW중외, ‘JW중외박애상’에 신응진 순천향대 교수
바이오스펙테이터 10주년, 'BSO 인증서비스' 출범
루닛 "기존AI 넘어", 美유방암 검진 '플랫폼 선두' 전략은?
대웅제약, ‘펙수클루’ 추가 적응증 위궤양 3상 “IND 신청”
HLB이노베이션, 美자회사 베리스모에 “414억 출자”
다임바이오, 중기부 ‘초격차 스타트업 프로젝트’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