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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바이오테라퓨틱스가 파킨슨병 치료제 후보물질의 'first-in-human' 임상을 시작했다. 퍼스트바이오는 미국 볼티모어에서 건강한 성인 피험자를 대상으로 파킨슨병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는 c-Abl 저해제 ‘FB-101’의 임상1상 약물투여를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파킨슨병 환자의 신경세포 안에서는 비정상적인 알파시누클레인(α-synuclein)이 응집, 축적되면서 정상적인 신호전달과정을 방해하고 신경세포가 사멸에 이른다. 이전 연구에 따르면 타이로신 인산화효소(tyrosine kinase) 신호단백질인 c-Abl이 과다활
갑상선 안병증(thyroid eye disease, TED) 환자의 안구돌출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확인된 ‘테프로투무맙(teprotumumab)’의 임상3상(OPTIC, NCT03298867) 추가 결과가 공개됐다. 지난 4월 미국 LA에서 열린 미국임상내분비학회(AACE) 2019에서, 아일랜드 호라이즌 테라퓨틱스(Horizon Therapeutics)는 OPTIC 연구에서 테프로투무맙을 투여받은 갑상선 안병증 환자의 안구돌출이 평균 2.82mm 감소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비교 대상이었던 위약그룹의 안구돌출 감소는 0.54mm에
유전자 시퀀싱 기술 시장의 최강자인 일루미나는 2016년 1월 혈액 기반의 액체생검 연구 분야를 스핀오프해(spin-off) 그레일(Grail)을 세우겠다고 밝혔다. 당시 일루미나의 발표는 업계를 뒤흔들었는데 이미 암으로 진단받은 환자가 아닌 정상인에게서 매년 혈액검사로 암을 찾겠다는 당찬 포부 때문이었다. 일찍이 암을 찾아 사망률을 낮춰 암을 치료하자는 목표다. 그레일은 ‘종양학 분야의 성배(The holy grail in oncology)’는 초기 암을 찾을 수 있는 바이오마커를 찾는 것이며, 인류와 암과의 싸움에서 중요한 전환
제노포커스는 최근 차의과학대 분당차병원 난임센터와 항산화 효소인 SDD(superoxide dismutase)가 난임 환자의 생식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밝히기 위한 공동연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제노포커스가 개발 중인 항산화 효소가 실제 난임 환자의 난자의 질과 배아의 등급 향상에 영향을 줘 임신 성공률을 높일 수 있는지를 확인 할 예정이다. 항산화 효소로 잘 알려져 있는 SOD는 산소에 노출되는 거의 모든 세포에서 산화 스테레스를 없애고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라이 릴리(Eli Lilly)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급성 편두통 경구용 치료제 ‘레이보우(Reyvow, 성분명: lasmiditan)’를 승인받았다고 1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레이보우는 전조증상(aura) 유무에 상관없이 편두통 성인 환자의 통증과 기타 증상을 2시간 이내에 해결하는 급성기 치료제로 사용될 전망이다. 레이보우는 세로토닌 수용체 중 하나인 ‘5-HT1F’에 선택적으로 결합하는 세로토닌 수용체 작용제다. 편두통 특이약물로 개발된 다양한 트립탄(Triptan) 제제가 세로토닌 수용체 아형(subtype
한국인의 연령별 얼굴 형태 변화 패턴을 분석한 논문이 국제 학술지에 발표됐다. 테라젠이텍스 바이오연구소는 14일 한국한의학연구원 및 한국과학기술연구원과 공동 진행한 ‘한국인 얼굴 지표의 연령별 분포’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게재했다고 밝혔다. 테라젠이텍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경찰청 등과 공동 수행 중인 정부 과제 ‘유전자 기반 얼굴 변화 예측 기술 개발’의 일환으로 이번 연구를 진행했다. 사람의 얼굴 형태는 연령에 따라 지속적으로 변화하게 되는데, 이번 연
한올바이오파마-대웅제약은 안구건조증 신약 후보물질 'HL036(HBM9036, tanfanercept)'의 중국 파트너인 하버바이오메드(Harbour BioMed, HBM)가 안구건조증 치료제의 중국 내 임상2상을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HL036은 TNF 수용체-1 조각(fragment)으로 과다한 염증반응을 일으키는 TNF를 억제하는 메커니즘으로 작동한다. 하버바이오메드는 내년초 중국내 첫 안구건조증 바이오 신약으로 HBM9036의 임상3상에 들어갈 예정이다. 현재 한올바이오파마는 안구건조증에서 미국 임상3상을 진행하고 있다
국내 의료정보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이 구축돼 이를 활용한 신약 개발, 유전체 분석 등과 같은 정밀의료 사업 추진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정부가 국가전략프로젝트로 추진하는 '정밀의료 병원정보시스템(P-HIS)'이 내년 첫 가동에 들어간다. 의료정보를 빅데이터화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 병원정보시스템을 구축해 개별 병원으로 확산하는 프로젝트다. 이상헌 정밀의료 병원정보시스템 개발 사업단장(고려대안암병원 교수)은 최근 서울 강남구 뉴플라이트 회의실에 열린 설명회에서 "P-HIS는 고려대 소속 3개 병원(안암·안산·구로병원)에 셋업하는 단
화이자(Pfizer)는 12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유럽 피부과학회 2019(EADV 2019)에서 아토피피부염 환자에게 ‘아브로시티닙(abrocitinib)’을 투여한 임상3상(JADE MONO-1, NCT03349060) 결과를 공개했다. 경구형 JAK1(janus kinase 1) 억제제인 아브로시티닙은 면역세포의 사이토카인(cytokine)인 IL-4, IL-13, IL-31, IFN-γ 분비량을 조절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통해 면역반응을 조절한다. 만성적으로 피부에 염증이 일어나는 아토피피부염은 정확한
코오롱티슈진의 상장폐지 여부가 1년후로 미뤄지게 됐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11일 코스닥시장위원회 회의 결과 코오롱티슈진에 개선기간 12개월을 부여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코오롱티슈진은 이번 결정에 따라 2020년 10월 11일로부터 7일 이내에 개선계획 이행 내역 등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거래소는 서류 제출일로부터 15영업일 이내에 코스닥시장위원회를 열어 상장폐지 여부를 재심의하게 된다. 거래소는 지난 8월 말 기업심사위원회에서 코오롱티슈진의 상장폐지를 결정한 바 있다. 이 결과를 받아든 코스닥시장위원회가 내릴 수 있는
에이치엘비가 내달 15일 완료를 목표로 리보세라닙 개발사 미국 엘리바 테라퓨틱스(옛 LSK Biopharma)와의 합병 절차에 돌입했다. 에이치엘비는 10일(미국 현지시간) HLB USA와 엘리바의 합병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에이치엘비는 지난 6월 100% 자회사 HLB USA가 엘리바의 지분 모두를 인수, 양사간 합병하는 삼각합병을 결의한 바 있다. 에이치엘비는 합병대가로 엘리바 주주들에게 에이치엘비 보통주를 지급한다. 이번 합병의 최종 종결일은 11월 15일로 확정됐다. 사명 역시 엘리바로 유지된다. 합병이 마무리되면 에이치
리아타 파마슈티컬스(Reata Pharmaceuticals)는 애브비(AbbVie)와 9년동안 이어온 협약 종료 소식을 알리며, 애브비가 보유하고 있던 Nrf2(Nuclear factor erythroid 2-related factor 2) 활성화제의 개발, 제조, 상용화 권리를 리아타에 반환한다고 10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리아타는 미국 외 지역에서의 ‘바독솔론 메틸(bardoxolone methyl)’에 대한 권리, 전세계 지역에서의 ‘오마벨록솔론(omaveloxolone, 프로그램명: RTA 480)’ 및 차세대 Nrf2
벨기에 UCB가 보체(complement) 시스템을 억제해 자가면역질환에 치료 효과를 내는 ‘질루코플란(zilucoplan)’을 파이프라인으로 확보했다. UCB는 합성 펩타이드 질루코플란을 개발한 미국 라 파마슈티컬스(Ra Pharmaceuticals)를 21억 달러 규모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현지시간) 발표했다. 계약 내용에 따르면 UCB는 라 파마의 주주들에게 주당 48달러의 현금을 지급하고 라 파마를 인수한다. 주주들에게 지급될 현금은 총 25억달러지만, 라 파마가 보유한 현금을 고려할 경우에 거래 규모는 21
큐라티스는 최근 수지상세포(dendritic cell, DC)를 활용한 세포치료제 플랫폼 기술을 미국, 유럽, 캐나다, 호주, 브라질, 일본, 중국 포함 7개국에 PCT 개별국 출원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플랫폼은 미성숙 수지상 세포에 내인성(內因性) 저분자 물질인 톨 유사 수용체 작용제(TLR agonist)를 발굴해 처리함으로써 자가면역을 개선시킬 수 있는 면역 관용성 수지상 세포(dendritic cells having immune tolerance)를 안정적이고, 대량으로 분화 제조할 수 있는 기술이다. 현재까지는
에이조스바이오는 웰마커바이오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신약개발에 대한 공동연구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에이조스바이오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자체 보유한 인공지능 신약개발 플랫폼을 통해 발굴한 항암제 후보물질의 검증 및 연구개발을 웰마커바이오와 공동으로 진행한다. 다수의 항암신약 후보물질을 보유한 웰마커바이오도 에이조스의 인공지능 모델을 활용해 개발기간 단축과 비용절감에 나설 계획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인공지능 플랫폼(AI platform)을 활용해 약물 개발의 비용과 시간을 줄이고 성공률을 높이는 전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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