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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센(Ipsen)의 IBAT 저해제 ‘빌베이(Bylvay, odevixibat)’가 희귀 간질환인 담도폐쇄증(biliary atresia) 임상3상에서 실패했다. 담도폐쇄증은 빌베이가 가족성 간내 담즙정체증(PFIC), 알라질 증후군(ALGS)에 이어 3번째 적응증 확대를 노렸던 희귀 간질환이다. 입센은 지난 2023년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에서 분사한 알비레오(Albireo)를 9억5200만달러에 인수하며 빌베이를 확보했다. 입센은 인수 당시 빌베이의 담도폐쇄증 적응증 확대에 성공할 경우, 최대매출(peak-sal
아스트라제네카(AZ)가 치열한 경쟁속에 있는 클라우딘18.2(CLDN18.2) 항체-약물접합체(ADC)로, 글로벌 임상3상에서 처음으로 전체생존기간(OS)을 늘린 결과를 냈다. CLDN18.2 ADC ‘소네시타투그 베도틴(sonesitatug vedotin, sone-ve)’의 위암 2·3차 치료제 세팅에서 결과다. 주시할 점은 다른 경쟁 ADC와 구별되는 움직임으로 CLDN18.2 발현이 25%로 낮은 환자까지 포함시키는 도전적인 기준을 적용했다. 회사에 따르면 해당 세팅에서 60% 환자를 커버할 수 있다. 먼저 위암 치료제로
목암생명과학연구소(MOGAM Institute for Biomedical Research)는 2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 국가연구개발사업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의 ‘AI 기반 맞춤형 mRNA 구조체 설계 플랫폼 개발 및 실증’ 과제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과제는 올해부터 2030년까지 총 45억원의 정부출연금이 지원된다. 고려대 및 한양대는 공동 연구기관으로 참여해 차세대 백신과 치료제 개발을 위한 협력체계를 가동한다. 이번 연구의 핵심은 mRNA 의약품의 성능을 결정하는 전체 서열을 AI가 통합적으로
유바이오로직스(EU Biologics)는 자체개발 중인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예방백신 'EuRSV'의 임상1상 결과보고서(CSR) 수령을 완료하고, 백신의 안전성 및 면역원성을 확인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국내에서 만 19~80세의 건강한 성인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EuRSV에 더해 자사 사포닌 계열의 면역증강제인 QS-21의 포함여부에 따른 ‘RSV-1(QS-21 포함)’과 ‘RSV-2(QS-21 미포함)’ 두 후보물질의 저용량 및 고용량을 평가했다. 참가자들은 4주간격으로 2회 접종을 받은 뒤 최
방사성의약품(RPT)을 전문으로 개발하는 어드밴셀(AdvanCell)은 시리즈D로 3억1500만달러를 유치했다. 이번 시리즈D 라운드는 앨리브릿지그룹(Ally Bridge Group)이 리드했으며, 알파웨이브(Alpha Wave)가 공동리드했다. 기존 투자자로 일라이 릴리(Eli Lilly and Company), 사노피벤처스(Sanofi Ventures) 등을 비롯해 11곳 이상이 참여했으며, 신규 투자자로는 배인캐피탈 라이프사이언스(Bain Capital Life Sciences), 피델리티 매니지먼트&리서치 컴퍼니(Fidel
HLB의 미국 자회사 엘레바 테라퓨틱스(Elevar Therapeutics)는 오는 10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되는 유럽 임상종양학회(ESMO 2026)에서 VEGFR TKI ‘리보세라닙(rivoceranib)’과 FGFR2 저해제 ‘리라푸그라티닙(lirafugratinib)’ 관련 연구 3건을 발표한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리보세라닙의 전이성 흉선상피종양(TET) 연구자주도 임상2상 결과가 신속 구두발표(Rapid Oral Presentation) 세션에 채택됐다. 해당 임상은 백금 기반 항암화학요법 이후 질병이 진행한 T
인공지능(AI) 신약개발 기업 갤럭스(Galux)는 지난 24일 이사회를 열고 박태용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고, 석차옥·박태용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한다고 28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각자대표 체제 전환은 갤럭스의 장기적인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내년말 목표로 추진중인 기업공개(IPO)를 보다 체계적으로 준비하기 위한 조직 개편의 일환이다. 박 신임 대표는 카이스트 화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화학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석차옥 대표와 함께 갤럭스 창업을 주도한 공동창업자로, 창업이후 투자, 경영, 사업개발 등 회사
코오롱티슈진(KOLON Tissue Gene)은 지난 27일 홈페이지에 공지한 '주주 여러분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오는 10월에 탑라인 발표예정인 골관절염(OA) 세포유전자치료제 후보물질 ‘TG-C(옛 인보사)’의 두번째 미국 임상3상(NCT03203330) 분석은 세계적인 공신력을 갖춘 외부전문 CRO(임상시험수탁기관)에 맡겨 독립적이고 철저하게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20일 1차 및 2차종결점을 모두 충족하지 못했다고 발표한, 첫번째 미국 임상3상(NCT03291470)은 회사 내부에서 자체적으로 분석했으며,
아젠엑스(argenx)가 자가면역 질환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기 위해 포르테 바이오사이언스(Forte Biosciences)를 22억달러 규모에 인수한다. 이번 인수는 아젠엑스가 지난 4월 포르테의 1억5000만달러 규모 공모(public offering)에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한 이후 3달만에 이뤄졌다. 이번 인수로 아젠엑스가 확보하게 되는 CD122 항체 ‘FB102’는 백반증(vitiligo) 및 셀리악병(celiac disease)을 대상으로 하는 각각의 임상1상에서 연이어 긍정적인 결과를 얻으며 개념입증(PoC)에 성공한 에
동아에스티(Dong-A ST)는 별도재무제표 기준 2026년 2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17.2% 증가한 2078억 원을 기록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도입 품목의 매출이 증가했음에도 원가율이 전년동기와 유사한 수준을 유지하며 수익성이 개선돼 전년동기 대비 170.4% 증가한 109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2분기 매출 성장은 ETC(전문의약품), 해외사업, 디지털헬스케어 등 전 사업 부문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달성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ETC 부문은 전년동기 대비 15.2% 증가한
에스티팜(ST Pharm)은 27일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2분기 매출 1085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58.9% 증가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183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1.7% 증가했다. 회사에 따르면 올리고(oligo), 저분자화합물(small molecule) 사업부에서 상업화 품목의 매출이 본격적으로 인식되면서 매출과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했다. 매출원가율의 경우 장기간 소요된 특정 품목의 고정비가 반영해 증가했으나 일시적인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올리고 부문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83% 성장한 796억원이며, 상업화
휴온스그룹 휴온스랩(Huonslab)은 항체-약물 접합체(ADC)의 피하주사(SC) 조성물에 대한 특허등록을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휴온스랩은 이번 특허등록을 통해 인간유래 히알루로니다제(hyaluronidase) 플랫폼인 ‘하이디퓨즈(HyDIFFUZE™)’를 적용한 ADC SC 조성물 기술에 대한 지식재산권을 확보하게 됐다. 휴온스랩 관계자는 “이번 특허는 하이디퓨즈 플랫폼의 ADC 적용 가능성을 확인하고 플랫폼 활용 범위를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하이디퓨즈 플랫폼 기술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다양한 차세
동아쏘시오홀딩스(Dong-A Socio Holdings)는 27일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올해 2분기 매출 4124억원을 기록, 전년동기 대비 18.9% 증가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38.3% 증가한 390억원을 기록했다. 회사는 주요 사업회사인 동아제약, 용마로지스 고성장으로 이번 매출성장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헬스케어 전문회사인 동아제약은 박카스, 일반의약품 사업부문의 성장에 따라 매출 2282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5.7% 늘어났으며, 영업이익은 302억원으로 26.6% 늘었다. 동아제약의 사업부문별 실적
GC녹십자(GC Biopharma)는 지난 24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코로나19 mRNA 백신 후보물질 ‘GC4006A’의 임상2상 시험계획서(IND)를 제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임상2상은 만 19세~85세의 건강한 성인 및 고령자를 대상으로 활성대조군과 직접비교를 통해 GC4006A의 최적임상용량 및 면역원성을 평가하도록 설계됐다. GC4006A는 GC녹십자가 자체 구축한 mRNA-LNP 플랫폼을 활용해 임상단계에 진입한 첫 번째 파이프라인이다. GC녹십자는 이와 함께 질병관리청 및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팬데믹 대
스크라이브 테라퓨틱스(Scribe Therapeutics)가 미국 나스닥(Nasdaq) 시장에 기업공개(IPO)로 당초 예상보다 25% 높은 수준인 총 1억2870만달러를 조달하는데 성공했다. 스크라이브는 CRISPR-Cas9 유전자편집 기술로 노벨화학상을 수상한 제니퍼 다우드나(Jennifer Doudna) UC버클리 교수가 설립했다. 이는 유전자편집 분야에서 2년만에 IPO를 한 케이스다. 앞서 메타지노미(Metagenomi)가 지난 2024년에 나스닥에 상장하며 9350만달러를 조달한 바 있다. 메타지노미는 메타유전체(m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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