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이효빈 기자

에보뮨(Evommune)의 MRGPRX2 길항제(antagonist) ‘EVO756’이 만성자발성두드러기(CSU)에 이어 아토피피부염(AD) 임상2b상에서도 실패했다.
일부 업계에서는 지난 6월 EVO756의 CSU 임상2b상 실패 이후 아토피피부염 임상에서도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평가한 바 있다. 그럼에도 이번 아토피피부염 실패 소식이 전해지면서 에보뮨의 주가는 전날종가보다 17.13% 하락했다.
이제 에보뮨은 아토피피부염 개발영역에서 IL-18BP 융합단백질 'EVO301'에 더욱 집중하게 됐으며, 업계 역시 EVO301의 잠재력에 더욱 기대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에보뮨은 지난 2024년 국내 에이프릴바이오(AprilBio)로부터 계약금 1500만달러를 포함해 총 4억7500만달러 규모로 EVO301를 사들였고, 지난 2월 아토피피부염 임상2a상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에보뮨은 지난 8일(현지시간) EVO756의 아토피피부염 임상2b상 탑라인 결과를 발표했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