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이효빈 기자

인히브릭스 바이오사이언스(Inhibrx Biosciences)가 OX40 작용제(agonist) 항체 ‘INBRX-106’과 PD-1 항체 ‘키트루다(Keytruda)’의 병용요법으로 진행하는 두경부편평세포암(HNSCC) 1차치료 세팅 임상2상에서 키트루다 단독요법 대비 더 높은 확정 전체반응률(cORR)을 확인했다.
특히 HNSCC의 주요 발병원인 중 하나로 알려진 인유두종바이러스(HPV) 양성(+) 환자군 대상에서 INBRX-106 병용군과 대조군의 차이는 더욱 두드러졌다. 인히브릭스는 HPV+ 환자군을 추가모집해 임상2상 규모를 더욱 확대함으로써 INBRX-106의 가속승인(accelerated approval)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인히브릭스는 오는 2028년 말~2029년에 INBRX-106을 두경부암 치료제로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잡고 있으며, 해당 시기에 HPV+ 두경부암 시장규모가 40억달러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회사는 OX40 작용제의 생물학적 기전을 바탕으로 두경부암을 넘어서 다양한 암종에 대해 INBRX-106을 개발하는 전략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인히브릭스는 지난 8일(현지시간) INBRX-106으로 진행하는 두경부암 임상2상 결과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