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신창민 기자

로슈(Roche)가 마이오스타틴 항체로 진행한 2건의 근육질환 임상2상 모두에서 효능을 달성하는데 실패하며 개발을 중단한다.
로슈는 앞서 BMS로부터 들여왔던 마이오스타틴(myostatin, GDF8) 타깃 약물인 ‘탈데프그로벱 알파(taldefgrobep alfa)’의 뒤센근이영양증(DMD) 임상2/3상에 실패하며 지난 2019년 개발을 중단한 바 있다. 이후 로슈는 마이오스타틴에 대한 선택성을 높인 후속 약물 ‘에뮤그로바트(emugrobart)’를 자체적으로 발굴해 희귀 근육질환 치료제 개발을 계속 시도해왔다.
그러나 로슈는 지난 19일(현지시간) 척수성근위축증(SMA), 안면견갑상완형 근이영양증(FSHD) 환자 커뮤니티에 각각 서한을 발송하며, 에뮤그로바트로 진행중이던 SMA 임상2/3상과 FSHD 임상2상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로슈는 SMA 2/3상과 FSHD 2상 등 2건의 임상 모두에서 효능을 보이는데 실패하며 이번 개발중단을 결정했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