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이주연 기자

화이자(Pfizer)는 노바백스(Novavax)의 면역증강제(adjuvant) 플랫폼 'Matrix-M' 기술을 최대 두가지 에셋에 대해 적용하기 위해 총 5억3000만달러 규모의 딜을 맺었다.
Matrix-M 면역증강제는 비누나무(학명: Quillaja saponaria Molina)에서부터 유래된 천연물질을 기반으로 하는 사포닌계 면역증강제(SBA)다. 구체적으로는 Quillaja 사포닌(saponin)과 콜레스테롤 및 인지질 등으로 구성된 나노입자로, 사포닌은 단백질에 대한 면역반응을 강화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Matrix-M 면역증강제를 첨가하면 적은 양의 바이러스 표면 스파이크 단백질로도 면역반응을 얻을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한다.
참고로 면역증강제는 백신에 추가해 백신접종에 대한 신체반응을 증진시켜 접종자가 얻는 면역력을 강화하는 기능을 하는 핵심성분이다. 면역증강제가 없다면 많은 백신은 효과가 없거나 면역력을 단기간 동안에만 제공하게 된다.
화이자는 지난 20일(현지시간) 노바백스의 면역증강제 ‘Matrix-M’ 기술에 대한 총 5억3000만달러 규모의 비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