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김성민 기자

▲송호준 파인트리테라퓨틱스 대표
지난해 새로운 표적단백질분해(TPD) 접근으로 아스트라제네카(AZ)와 옵션딜을 맺은 파인트리테라퓨틱스(Pinetree Therapeutics)가 시리즈B로 4700만달러(약 67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라운드는 당초 목표했던 것을 초과해 마감됐다.
파인트리는 지난해 시리즈A 추가 펀딩(series A extension)까지 포함해 총 4350만달러(약 623억원)을 조달했다. 파인트리는 미국 매사추세츠주 케임브리지에 본사를 두고있고, 이로써 2019년 설립 이후 지금까지 누적투자금 총 9050만달러(약 1290억원)을 유치하게 됐다. 이번 펀딩으로 오는 2028년 3분기까지 운영자금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 라운드는 기존 투자자로 DSC인베스트먼트, 위드윈인베스트먼트, 스틱벤처스, 삼호그린인베스트먼트,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에스앤에스인베스트먼트, SJ인베스트먼트파트너스,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가우스캐피탈매니지먼트 등 후속투자를 진행했고, 신규 투자자로는 한국투자파트너스와 SV인베스트먼트가 합류했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