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박희원 기자
올락바이오(Allrock Bio)는 지난 18일(현지시간) 시리즈A로 5000만달러를 유치하며 공식 출범했다.
올락바이오는 허브&스포크 모델(hub-and-spoke model)을 기반으로 주카바이오(Juca Bio)로부터 스핀오프했다. 허브&스포크는 모회사가 자금운영 및 전략 수립 등을 진행하고, 자회사들은 각 분야의 연구를 진행하는 방식이다.
주카바이오와 올락바이오는 지난 2023년 1월 아스트라제네카에 인수된 신코파마(CinCor Pharma)의 공동설립자 겸 최고운영책임자(COO) 캐서린 피어스(Catherine Pearce)와 신코 BD부문 부사장이었던 저스틴 톰슨(Justin R. Thompson)이 공동으로 설립했으며, 주카는 2023년, 올락은 2024년에 설립됐다.
이번 올락바이오의 시리즈A 투자는 버산트벤처스(Versant Ventures)와 웨스트레이크 바이오파트너스(Westlake BioPartners)가 공동으로 주도했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