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박희원 기자
중국 포순파마(Fosun Pharma)가 영국의 바이오텍 시타라(Sitala)에 면역조절 관련 질환(immune regulation related disease)에 대한 저분자약물을 6억7000만달러에 라이선스아웃(L/O)했다.
포순파마는 앞서 미국 익스페디션 테라퓨틱스(Expedition Therapeutics)와 염증성 폐질환 저분자약물인 DPP1 저해제 ‘XH-S004’의 L/O딜을 체결한 지 3주가 채 지나지 않아 또 한번 글로벌 바이오텍과 저분자약물 기술이전 딜을 맺게 됐다.
포순파마는 지난 27일(현지시간) 시타라과 저분자약물 ‘FXS6837’의 L/O딜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에 따라 시타라는 포순파마에 계약금 2500만달러를 지급한다. 개발 및 상업화 마일스톤으로 최대 1억6500만달러를, 판매 마일스톤으로는 최대 4억8000만달러를 포순파마에 지급한다. 총 마일스톤은 6억4500만달러이며, 로열티는 별도이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