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정지윤 기자
▲씽크(thynC™)에 대해 소개하고 있는 이영신 씨어스 대표
이영신 씨어스테크놀로지(Seers Technology) 대표는 “우리의 실시간 입원환자 모니터링 시스템인 ‘씽크(thynC™)’가 국산 제품 중에서는 최초로 원격 심박기술에 의한 감시(코드번호:EX871)에 대한 보험수가를 획득했다“며 “이 EX871은 상대적으로 가치가 높은 보험수가로 이 시스템은 병원의 수익률(ROI)를 향상시킬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씨어스는 내년까지 국내에서 3000개 병상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태국, 베트남, 중동지역 등으로 글로벌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이 대표는 지난 3일 씽크의 국내 최초 심전도 감시 EX871 보험수가 획득을 맞아 파트너사인 대웅제약(Daewoong Pharmaceuticals)이 JW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 서울에서 개최한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씽크 시스템에 대해 소개했다. 씨어스는 지난해 3월 대웅제약과 AI 기반 병상모니터링 시스템 씽크를 국내병원에 공급하는 판권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기자간담회는 씨어스, 중앙대광명병원, 대웅제약 등이 참여해 크게 3파트로 나눠 진행됐다. 이영신 씨어스 대표는 씽크에 대해 소개했으며, 임홍의 중앙대광명병원 심장내과 교수는 진료 현장에서 씽크 활용 사례에 대해 발표를 진행했다. 조병하 대웅제약 사업부장은 대웅제약의 디지털 헬스케어 비전과 여정에 대해 발표했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