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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 Tae-han, CEO of Samsung BioLogics, has declared that he has completed the value chain for the entire biopharmaceutical production process from CDO, sCMO, CMO, and CRO. Based on these achievements, Samsung Biologics will establish the CDO R&D Center in San Francisco this year and enter the US mar
파킨슨병 환자에게서 LRRK2 저해제의 치료제 가능성을 보여주는 첫 임상 결과가 나왔다. 디날리테라퓨틱스(Denali therapeutics)는 파킨슨병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임상1b상에서 LRRK2 저해제를 투여하자 LRRK2 신호전달 과정을 효과적으로 억제했으며, 이에 따라 리소좀 기능이 회복되는 긍정적인 결과를 확인했다. 실제 파킨슨병 환자에게서 LRRK2 저해제의 작용 메커니즘을 입증한 최초의 임상 결과다. 라이언 왓츠(Ryan Watts) 디날리 대표는 지난 14일 JP모건 헬스케어컨퍼런스에서 “현재 진행하고 있는 두 개
SK바이오팜에서 들여온 수면장애 신약 ‘수노시(Sunosi, 성분명: 솔리암페톨)’를 지난해 미국 시장에 출시한 재즈 파마슈티컬스(Jazz Pharmaceuticals)가 올해 유럽에서의 수노시 출시 계획과, 우울증 환자를 대상으로 적응증을 확대하기 위한 임상 계획을 발표했다. Bruce Cozadd 재즈 파마슈티컬스 대표는 지난 13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JP Morgan Healthcare Conference)에서 발표자로 나서 수노시와 함께 신경과 질환을 대상으로 개발 중인 파이프라인의 업데
AI 기반 유전자 분석서비스 스타트업 아이크로진은 최근 11억원 규모의 pre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네이버, 뉴플라이트 등과 함께 제놉시 등 전략적투자자(SI)가 참여했다. 아이크로진은 질병관리본부 유전체 구축사업 책임, 테라젠이텍스 책임연구원 등을 지낸 신영아 대표가 2017년 창업한 바이오 스타트업이다. 2017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바이오 아이코어 사업단’ 창업팀으로 선정돼 약 10억의 지원금을 받았으며, 올해 1월 신용보증기금의 퍼스트펭귄 기업으로 선정돼 약 10억의 보증을 받은 후 이번
LG화학이 개발 중인 핵심 신약후보물질 4종을 전세계 투자자앞에 소개했다. 미국에서 임상 2상이 진행중인 통풍·만성염증 치료제, 전임상 단계인 비만·당뇨 신약물질 등이다. 손지웅 LG화학 생명과학사업본부장은 15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웨스틴 세인트 프란시스(Westin St. Francis) 호텔에서 열린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기업설명회를 진행했다. 손 본부장은 LG화학이 가진 당뇨 및 대사 질환 파이프라인(6종), 항암 및 면역질환 파이프라인(10종) 등을 설명하면서 특히 핵심 파이프라인 4종을 설명하는데 초
대웅제약이 2020년 가시화되는 R&D 성과를 공개했다. 특히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프라잔(Fexuprazan)’의 글로벌 개발이 올해 본격화된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15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글로벌 사업전략과 신약 개발 현황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대웅제약의 R&D 성과로 가장 눈에 띄는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프라잔(Fexuprazan)’의 글로벌 개발 로드맵을 공개했다. 먼저 펙수프라잔은 지난해 국내 임상 3상 시험이 완료돼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품목
셀트리온이 고농도 제형의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CT-P17’의 유럽 허가 절차에 돌입한다.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은 15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열린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올해 상반기에 유럽의약품청(EMA)에 CT-P17 의 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CT-P17은 블록버스터 의약품인 휴미라의 바이오시밀러로, 셀트리온은 기존 바이오시밀러와 차별화한 전략으로 투여량을 줄여 환자 편의성을 강조한 고농도 제형으로 개발해 왔다. 현재 고농도 제형으로는 셀트리온 바이오시밀러가 유일하다. 또한 기존 휴미라 바이오
아미코젠이 경구용 습성 황반변성 치료제를 개발하는 유스바이오팜을 인수했다. 17일 회사측에 따르면 아미코젠은 최근 유스바이오팜 지분 54.76%를 50억원에 취득해 최대주주에 올랐다. 2015년 설립된 유스바이오팜은 난치성간질환, 안질환, 염증성피부질환, 퇴행성뇌질환 분야의 의약품을 개발해왔다. 또한 플랫폼 기술인 ‘고농도 S-UDCA(수가용화 우르소데옥시콜산)’를 기반으로 다양한 의약품개발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S-UDCA 플랫폼 기술은 인체 내 흡수가 뛰어나고, 항세포사멸 작용 및 항염증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
한미약품이 NASH 치료제 HM15211(LAPSTriple Agonist) 등 핵심 R&D 과제 8개를 글로벌 투자자에게 소개했다. 한미약품은 15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제38회 JP모건 헬스케어컨퍼런스’에서 한미약품의 2020년 비전 및 주요 R&D 전략 등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서 권 사장은 2020년 한미의 새로운 도전을 주도할 핵심 파이프라인 다수를 소개했다. 29개 파이프라인 중 신약 후보물질 8개를 핵심 과제로 꼽은 권 사장은 추가 라이선스 아웃 등 성과 창출에 매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 사장이
“지난 10년은 앨라일람이 RNA 치료제를 개발하던 기간이었다면, 앞으로의 10년은 앨라일람이 글로벌 탑5 제약사로 성장하는 기간이 될 것”이라며 “앨라일람은 이미 2개의 RNAi신약을 판매 중이며, 2개의 RNAi신약을 출시 준비 중이고, 6개 후보물질이 후기 임상 중이다.” 앨라일람은 지난 13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JP Morgan Healthcare Conference)에서 발표자로 마라가노(John Maraganore)대표가 나서 임상 진행 중인 RNAi 치료제와 신규 파이프라인에 대해서
바이오젠이 화이자의 알츠하이머병 신약 파이프라인을 인수했다. 이 신약은 화이자가 알츠하이머병 환자 대상으로 개발하던 후보물질로 2018년 중추신경질환(CNS) 연구개발을 접으면서, 임상1상 개발 중단을 알린 후보물질이다. 이렇듯 빅파마가 퇴행성뇌질환 R&D를 중단하는 상황에서도 바이오젠은 알츠하이머병과 파킨슨병 신약 개발에 대한 집념을 보여주고 있다. 바이오젠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아두카누맙'의 신약허가 신청서 제출을 앞두고 있다. 바이오젠은 화이자로부터 혈뇌장벽을 투과해 생체리듬을 조절하는 CK1(c
한올바이오파마와 대웅제약이 공동개발하고 있는 안구건조증 치료제 'HL036'의 첫 번째 미국 임상3상 탑라인(topline)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에 발표한 HL036의 VELOS-2 Study 임상3상은 안구건조증 환자 637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HL036 0.25% 점액안 또는 위약(placebo)를 8주 동안 1일 2회 점안했다. 유효성을 평가하는 지표로 2가지를 평가했다. 객관적 지표(sign)로 손상된 각막의 개선 정도를 직접 측정하는 각막염색지수(sorneal staining score, CSS)와 주간적 지표(symp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이 전세계 투자자 앞에서 중국 시장 진출을 선언하고, 이를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공개했다. 중국에 12만 리터급 바이오의약품 생산시설을 건설하며 의약품 직판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이 공장에서는 전세계 당뇨시장 진출을 위한 인슐린 바이오시밀러가 개발되며 CMO도 추진된다. 서 회장은 15일(현지 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전략 제품과 주요 파이프라인, 제품 출시 및 판매 전략 등 그룹의 신성장 동력을 담은 '2030 비전 로드맵'을 발표하면서 세계 두번째 바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이 CDO, sCMO, CMO, CRO에 이르는 바이오의약품 생산 전 과정의 밸류체인을 완성했다고 선언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샌프란시스코에 CDO R&D연구소를 설립하고 미국 시장에 진출한다. 김 사장은 15일(현지 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혁신과 성장(Innovation and Growth of Samsung in Biologics Industry)을 주제로 한 발표를 통해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올해 38회를
아스텔라스파마(Astellas Pharma)가 지난달 컨버터블(convertible) CAR-T 플랫폼을 가진 자이포스(Xyphos)를 6억6500만달러에 인수한데 이어, 이번에는 줄기세포 유래 동종유래(allogenic) T세포 치료제 확보에 나섰다. 아스텔라스는 2015년부터 본격적으로 면역항암제 연구개발을 시작한 이후 공격적으로 신약 후보물질을 인수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아스텔라스는 자회사인 유니버설셀(Universal Cells)을 통해 어댑티뮨(Adaptimmune)과 유전자 편집을 가한 줄기세포 유래 동종유래(st
압타머사이언스와 에스씨엠생명과학이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15일 코스닥시장 상장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압타머사이언스, 에스씨엠생명과학의 상장예비심사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압타머사이언스는 2011년 포스텍 생명공학연구센터 압타머사업단의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설립된 바이오센처다. 다양한 표적물질에 높은 특이도와 민감도를 가진 핵산물질인 압타머 기술을 이용해 혁신적인 진단제품과 신약을 개발한다. 압타머사이언스는 2017년 9월 폐암 조기진단용 압타머 기반 진단키트 ’AptoDetectTM-Lung‘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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