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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앤존슨(Johnson & Johnson, J&J)의 자회사 얀센(Janssen)이 mTOR 타깃 약물개발 회사를 인수하며 희귀 유전성 신장질환 치료제 후보물질 mTORC1 에셋을 확보했다. mTOR 약물개발 바이오텍 내비터 파마슈티칼스(Navitor Pharmaceuticals)는 지난 2일(현지시간) 얀센(Janssen)이 내비터의 자회사 아나쿠리아 테라퓨틱스(Anakuria Therapeutics)를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계약에 따라 얀센은 아나쿠리아의 발행주식 전량을 인수했다. 다만 구체적인 인수규모는 공개하지 않았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Organoidsciences)가 3일 경기도 광명시에 위치한 GMP 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올해 상반기 내 GMP 센터의 첨단바이오의약품 제조업 허가 및 세포처리시설 허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생산 및 품질에 대한 이슈를 추후 의약품 GMP 인증을 확보함으로써 해결해 자체적인 생산-허가-판매 라인을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손상된 조직을 재생할 수 있는 오가노이드 기반 재생치료제 ‘ATORM’을 원천기술로 보유하고 있다. 유종만 오가노이드사이언스 대표는 “이번 GM
뷰노는 3일 이예하 현 이사회 의장 및 생체신호그룹 그룹장을 대표집행임원(CEO)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예하 대표는 뷰노 공동창업자이자 최대주주로 이번 CEO 선임을 통해 경영전면에 나선다. 이예하 대표는 지난 2014년 뷰노를 공동창업한 후 2020년 집행임원제 도입 전까지 대표이사직을 수행했다. 지난 2년동안 이사회 의장이자 생체신호그룹장으로 활력징후(Vital Sign), 심전도(ECG) 등 생체신호 기반 인공지능 의료기기 영역에서 다양한 성과를 이끌어왔다. 뷰노는 최대주주를 CEO로 선임함으로써 기업가치와 주주가치 제고
‘siRNA, mRNA, CRISPR, 유전자편집 등...’ 이들의 공톰점은 치료제로 개발하기 위해 타깃 조직으로 약물을 운반하는 전달시스템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러한 전달기술에 대한 관심은 코로나19 팬데믹 기간동안 지질나노입자(LNP) 전달기술이 mRNA 백신개발을 가능케하면서, 더욱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럼에도 아직까지 이러한 유전자치료제 전달기술 분야는 초기 단계이며 개선되야할 부분이 많다. 그중 핵심 화두는 타깃 질환을 넓히기 위해 간조직을 넘어 다른 조직·특정 세포로 더 특이적이고 표적화된(target
리스큐어바이오사이언시스(LISCure Biosciences)는 3일 미국 스크립스연구소(The Scripps Research Institute)와 미생물 기반 면역항암 신약개발에 관한 공동 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리스큐어 면역항암 연구팀과 스크립스연구소는 자사 면역항암 파이프라인 ‘LB-P2D’의 다중 신호전달 체계에 따른 면역항암 메커니즘 연구, 기존 면역관문억제제와의 비교 및 병용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공동 연구개발은 미생물 면역학 분야의 세계적 석학 하워드 항(Howard C. Hang) 교
지난해 노벨 생리의학상은 세포 내 온도, 압력 센서를 규명한 데이비드 줄리어스(David Julius), 아르뎀 파타푸티안(Ardem Patapoutian) 교수에게 돌아갔다. 줄리어스 교수는 열에 대한 감지 수용체를 찾기 위해 열감을 일으키는 ‘캡사이신’을 활용했고, 캡사이신에 반응을 보이는 이온채널 유전자 ‘TRPV1(transient receptor potential vanilloid 1)’을 발견했다. 세포막(membrane) 표면에 존재하는 다양한 이온채널은 물질 및 온도 등을 감지해 통증을 나타낸다. 그 중 ‘TRPV1
휴온스글로벌(Huons Global)은 3일 송수영 총괄사장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송 총괄사장은 한양대 산업공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외대 동시통역대학원을 수료했다. 삼성전자, SAP재팬, NTT Data, PwC재팬 등을 거쳐 2009년 딜로이트컨설팅 재팬에 합류해 딜로이트컨설팅 재팬의 최고경영자(CEO)를 역임했다. 이후 2019년 딜로이트컨설팅 코리아 대표이사로 자리로 옮겨 글로벌기업들과 빅딜을 성사시킨 바 있다. 휴온스글로벌은 그룹의 지속성장과 도약을 위해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다는 판단을 통해 전문경영인 체제로 경영 체제를 전환
셀트리온의 미국 자회사 셀트리온USA는 3일 체외진단 전문기업 휴마시스와 공동개발한 ‘디아트러스트 코로나19 전문가용 항원신속진단키트’(Celltrion DiaTrust™ COVID-19 Ag Rapid Test)와 ‘디아트러스트 코로나19 항원 홈 테스트’(Celltrion DiaTrust™ COVID-19 Ag Home Test) 등 2종을 4000억원 규모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에 따르면 이번 공급은 미국 국방부 조달청과 미국 아마존(Amazon) 등 약 10여개 기업 및 정부와 최근 체결한 계약에 따른 것으로 올해
사렙타 테라퓨틱스(Sarepta Therapeutics)가 잇따른 AAV(adeno-associated virus) 치료제개발의 난관을 극복하기 위한 차세대 모달리티(modality)를 확보하기 위해, 진에딧(GenEdit)의 비바이러스성 전달플랫폼(non-viral delivery)인 폴리머나노파티클(polymer nanoparticle) 기술에 베팅한다. 사렙타는 희귀근육질환(neuromuscular disease)에 전문성을 갖고 있는 회사로 지금까지 시판한 제품만 3개이지만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사렙타는 지난달 리소진
휴젤은 3일 프랑스 국립의약품청(ANSM)으로부터 미간주름을 적응증으로 보툴리눔 톡신 제제 ‘레티보(수출명: Letybo)’에 대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휴젤에 따르면 레티보는 지난달 25일(현지시간) 유럽의약품안전관리기구연합체(HMA)로부터 품목허가 승인 권고의견을 받았다. 휴젤은 이번 1분기 내 레티보의 선적 및 현지 주요 시장에서의 시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레티보의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 현지 시판은 한국 보툴리눔 톡신 제제의 첫 유럽 진출 사례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휴젤은 현재 영국,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주
미국 셉터나(Septerna)는 지난달 27일(현지시간) 시리즈A로 1억달러를 유치했다고 발표했다. 셉터나는 GPCR(G protein-coupled receptor)을 타깃하는 저분자화합물을 개발중인 바이오텍으로 GPCR 연구로 2012년도 노벨화학상을 수상한 로버트 레프코위츠(Robert Lefkowitz) 듀크대(Duke University) 교수가 설립했다. 셉터나는 이번 투자금을 Native Complex™ 플랫폼과 진행중인 파이프라인을 개발하는데 사용할 계획이다. 셉터나는 현재 내분비(endocrine)계, 중추신경계(
아킬리(Akili Interactive)는 지난달 26일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인 소셜캐피탈수브레타홀딩스(Social Capital Suvretta Holdings)와 합병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합병절차는 올해 중반 완료될 예정으로, 거래가 완료되면 아킬리는 나스닥(Nasdaq) 시장에 상장한다. 티커(ticker) 심볼은 ‘AKLI’다. 발표에 따르면 아킬리의 기업가치는 약 10억달러로 평가됐으며 아킬리는 이번 합병을 통해 최대 4억1200만달러의 자금을 확보하게 된다. 이 중 PIPE(Private Investment i
유바이오로직스는 28일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유코백(EuCorVac)-19’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비교임상 3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유바이오로직스는 코로나19 백신의 비교임상 3상 표준안에 따라 18세 이상의 건강한 성인 4000명을 대상으로 필리핀, 방글라데시를 포함한 다국가 임상을 바로 개시할 수 있게 됐다. 유코백은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한 후 면역원성과 안전성을 평가하며, 국내에서는 가톨릭대은평성모병원에서 90명을 모집해 임상을 진행한다. 유바이오로직스는 해외 임상전문 CRO들과 협력
지금껏 정식승인된 치료옵션이 없었던 전이성 포도막흑색종(metastatic uveal melanoma)에 대한 신약이 미국에서 처음으로 승인을 받았다. 영국 이뮤노코어(Immunocore)는 지난 26일(현지시간) TCRxCD3 인게이저(engager) ‘킴트랙(Kimmtrak, tebentafusp-tebn)’이 수술이 불가능하거나 전이된 포도막흑색종을 적응증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킴트랙은 HLA-A*02:01에 양성을 띠는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사용된다. 존 커크우드(John Kirkwood
면역반응을 높여 코로나19를 치료하는 컨셉의 T세포치료제에 대한 국내 연구진의 연구결과가 나왔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스파이크단백질과 상대적으로 돌연변이가 잘 일어나지 않는 뉴클리오캡시드(nucleocapsid), 멤브레인(membrane) 항원을 동시에 타깃하는 컨셉이다. 연구팀은 in vitro 연구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항원에 특이적으로 면역반응 인자인 인터페론 감마(IFN-γ) 발현이 증가한 결과를 보였다. 특히 코로나19 특이적 T세포는 HLA(human leukocyte antigen) 불일치에 대한 동종이계반응성(
시에라 온콜로지(Sierra Oncology)는 지난 25일(현지시간) JAK·ACVR1 저해제인 ‘모멜로티닙(momelotinib)’의 빈혈동반 골수섬유증(myelofibrosis) 3상에서 골수섬유증 증상, 빈혈, 비장(spleen)크기를 모두 개선시킨 긍정적인 탑라인 결과를 발표했다. 모멜로티닙은 골수섬유증 치료를 위해 개발중인 JAK1, JAK2, ACVR1(ALK2) 저해기전의 경구용 저분자화합물이다. 시에라는 모멜로티닙을 지난 2018년 길리어드(Gilead Sciences)로부터 1억9800만달러에 인수했다. 현재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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