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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라클(Curacle)은 6일 당뇨병성 황반부종 및 습성황반변성 후보물질 ‘CU06’의 개발 파트너인 프랑스 떼아 오픈이노베이션(Théa Open Innovation)과 기술이전 계약변경(contract amendment)을 통해 기존 계약상 임상2상 비용에 더해 비임상 비용의 부담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큐라클은 기존 계약의 임상2상까지의 연구개발비용에 더해 600만달러 규모의 비임상 연구비용을 추가로 받게 된다. 큐라클은 지난 2021년 10월 떼아와 계약금 600만달러, 개발 단계별 마일스톤 1억57
한올바이오파마(HanAll Biopharma)는 중국 파트너사 하버바이오메드(Harbour BioMed)가 중국 중증근무력증(MG) 환자를 대상으로 ‘HL161(batoclimab, 바토클리맙)’의 효능을 평가한 임상3상에서 긍정적인 탑라인(top-line) 결과를 얻었다고 6일 밝혔다. 바토클리맙은 한올바이오파마가 지난 2017년 하버바이오메드에 기술수출한 항체신약으로, 중증근무력증(MG)을 비롯해 갑상선안병증(TED), 혈소판감소증(ITP), 시신경척수염(NMO), 다발성신경증(CIDP) 등 다양한 자가면역질환에서 개발되고 있
베링거인겔하임(Boehringer Ingelheim)도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는 GLP-1 비만 시장으로 한층 더 깊숙하게 들어가기 시작했다. 베링거인겔하임은 GLP-1/글루카곤(glucagon, GCG) 수용체 이중작용제(dual agonist)로 비만 임상3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베링거인겔하임은 비만과 당뇨병에서 GLP-1/GCG 이중작용제 ‘BI 456906’의 임상2상을 완료한 상태이며, 올해말 비알콜성지방간염(NASH) 임상2상을 완료하게 된다. 이러한 가운데 베링거인겔하임은 첫 임상3상 적응증으로 비만을 선택한 것이다.
에이비온(Abion)은 오는 5월19일부터 24일까지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는 미국흉부학회(American Thoracic Society, ATS 2023)에서 포스터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에이비온은 바이러스성 호흡기질환(viral respiratory infection) 흡입기 치료제 후보물질 ‘ABN101’의 비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한다. ATS는 미국 내 호흡기 관련 전문의가 가장 많이 참석하는 저명한 학회로 주요 호흡기 치료제나 질환에 대한 최신 임상이나 연구결과를 발표하는 학회로 알려져있다. 회사에 따르면
노바티스(Novartis)가 플라이언트 테라퓨틱스(Pliant Therapeutics)와의 비알콜성지방간염(NASH) 타깃 인테그린 저해제 프로그램 개발을 중단한다. 노바티스는 지난 2019년 플라이언트의 NASH 타깃 인테그린(integrin) αvβ1 저해제 ‘PLN-1474’를 사들였으며, 그와 함께 최대 3개 인테그린 타깃에 대한 공동개발 딜을 체결했다. 노바티스는 계약금으로 5000만달러를 지급했으며, 향후 총 4억1600만달러 규모의 마일스톤을 지급하기로 했었다. 이후 2년뒤인 2021년 플라이언트는 건강한 일반인을 대
셀트리온헬스케어(CelltrionHealthcare)는 6일 2023 유럽 크론병 및 대장염학회(European Crohn’s and Colitis Organisation, ECCO)에서 미국 허가를 목적으로 진행한 ‘램시마SC’의 신규 글로벌 임상3상 결과를 공개했다고 발표했다. ECCO는 지난 1일부터 4일까지(현지시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개최됐다. 셀트리온에 따르면 첫번째 임상은 크론병(Crohn’s Disease, CD) 환자들을 대상으로 램시마 투여 후 유지치료(maintenance therapy) 시 위약 대비 램시마
이뮨온시아(ImmuneOncia)는 원형 RNA(circular RNA, circRNA) 신약개발사 뉴클릭스바이오(NuclixBio)와 원형 RNA 기반 차세대 면역항암제 공동연구개발을 위한 포괄적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뮨온시아는 안전성과 유효성이 검증된 면역항암제에 뉴클릭스바이오의 원형 RNA 기반 항체 플랫폼 ‘ringRNA™’를 적용하는 치료제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뉴클릭스바이오의 원형 RNA 플랫폼기술 적용해 이뮨온시아의 항체와 동일한 아미노산 서열을 발현하
이뮨온시아(ImmuneOncia)는 에이프릴바이오(APRILBIO)와 면역항암 항체신약 공동개발을 위한 전략적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이뮨온시아가 보유한 항체신약 개발기술과 에이프릴바이오의 플랫폼 SAFA(Serum Albumin Fragment Associated) 기술 등을 활용해 면역항암제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수행 및 상호교류를 추진할 계획이다. 에이프릴바이오가 보유한 SAFA 기술은 재조합 단백질의 반감기를 늘리는 항체절편 기반 플랫폼이다. 김흥태
테바드 바이오사이언스(Tevard Biosciences)는 지난달 28일(현지시간) 버텍스 파마슈티컬(Vertex Pharmaceuticals)과 넌센스 돌연변이(nonsense mutation) 뒤센근이영양증(Duchenne muscular dystrophy, DMD)을 적응증으로하는 억제(suppressor) tRNA 기반 약물개발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계약에 따르면 버텍스는 테바드의 tRNA 플랫폼을 이용해 DMD에 대한 tRNA 후보물질을 발굴한다. 구체적인 타깃은 공개되지 않았다. 테바드는 tRNA 후보물질의 연구개발
일라이릴리(Eli Lilly)가 콘포 테라퓨틱스(Conpo Therapeutics)로부터 신경병성통증(neuropathic pain) 진통제로 임상1상 중인 AT2R(angiotensin II type 2 receptor) 저해제 ‘CTFX-1544’와 후속 에셋을 12억2000만달러 규모에 라이선스인(L/I)했다. 계약금만 4000만달러 규모다. 릴리는 이번 계약으로 진통제 파이프라인을 강화하게 됐다. 릴리는 통증 파이프라인으로 P2X7 수용체 길항제(antagonist), TRPA1 길항제, SSTR4 작용제(agonist)
셀트리온(Celltrion)은 3일 연결 기준으로 지난해 매출 2조2839억원, 영업이익 647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20.6% 증가, 영업이익은 13.3% 감소한 수치다. 셀트리온은 램시마IV의 미국 점유율 증가와 신규 제품 출시, 케미컬의약품 매출이 전년 대비 30% 이상 증가한 것 등을 매출증가 요인으로 분석했다. 영업이익 감소는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낮은 램시마IV의 매출 비중 증가와 진단키트 관련 일시적인 비용발생에 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바이오시밀러 사업의 꾸준한 성장으로 지
셀트리온헬스케어(Celltrion Healthcare)는 3일 연결 기준으로 지난해 매출액 1조9722억원, 영업이익 2289억원, 당기순이익 1472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대비 9.3%, 14.8%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3.5% 감소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수익성 높은 ‘램시마SC’의 유럽 판매가 늘어난 가운데 ‘유플라이마’ 유럽 매출 본격화 및 성장시장 내 제품판매 확대 등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회사에 따르면 램시마SC는 2022년 매출이 전년 대비 160% 이상 늘어
에스티팜(ST Pharm)은 경기도 안산시 소재 반월캠퍼스에서 동아쏘시오그룹 계열사 대표이사를 비롯한 그룹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해 이노베이션센터(Innovation Center) 준공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cGMP 시설 전문 건설사 아벤종합건설이 지난 2022년 1월 착공해 올해 2월 3일 완공한 이노베이션센터는 연면적 5166㎡, 지상 12층 건물이다. 저탄소제품 인증의 친환경 유리와 E0등급의 친환경자재를 사용하는 등 경기도 녹색건축 설계 기준을 적용했으며, 총 180억원이 소요됐다. 이노베이션센터 준공을 통해 시화와
셀트리온그룹은 3일 각 사별 이사회를 개최해 서정진 명예회장을 2년 임기로 셀트리온홀딩스를 포함해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의 사내이사겸 이사회 공동의장 후보자로 추천하는 선임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서 명예회장의 각 사 사내이사겸 이사회 공동의장 선임은 오는 3월28일 열리는 각 사 주주총회 및 이사회의 승인을 받아 최종확정된다. 이번에 의결된 서 명예회장 선임 추천안은 최근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가운데, 위기극복과 미래전략 재정비를 추진중인 현 경영진이 그룹 창업주인 서 명예회장의 한시적 경영복귀
상가모(Sangamo Therapeutics)는 지난달 22일(현지시간) 지난해 4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BCL11A 타깃 징크핑거(ZFN) 유전자편집 세포치료제 후보물질 ‘BIVV003’의 겸상적혈구증(SCD) 임상1/2상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BIVV003은 징크핑거 유전자편집 기술을 이용해 엑스비보(ex vivo)에서 조혈전구세포(HSPCs)의 BCL11A를 타깃해 적혈구에서 태아 헤모글로빈(HbF) 발현을 높인 약물이다. BCL11A는 HbF 발현을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 최근 상가모 뿐만 아니라 노바티스(Novartis)와
HLB테라퓨틱스(HLB Therapeutics)는 3일 미국 자회사 오블라토(Oblato)가 고셔병(Gaucher Disease)에 대한 유전자치료제를 라이선스인(L/I)하며 파이프라인을 확장했다고 밝혔다. 오블라토가 라이선스인(L/I)한 유전자치료제는 정상적인 GBA 유전자를 벡터에 탑재한 1회투여 방식의 약물이다. 계약 상대방, 계약금, 벡터 등은 공개하지 않았다. 고셔병은 글루코세레브로시데이즈(glucocerebrosidase, GBA)의 돌연변이로 인해 발병하는 희귀 리소좀 축적질환이다. GBA 돌연변이로 인해 글루코실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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