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론자(Lonza)가 이중항체 연구개발 바이오텍 에이비엘바이오(ABL Bio)와 이중항체 신약 후보물질 개발 및 생산 협력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론자는 에이비엘바이오 이중항체 후보물질들의 DNA 단계부터 임상계획서(IND) 신청까지의 과정에 엔드투엔드 솔루션(End-to-End Solution)을 비롯한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달부터 영국 슬라우에 있는 론자 바이오로직스에서 진행되고 있다. 단백질을 고효율로 발현할 수 있는 트랜스포손(Transposon) 기반 유전자기술인 GS
CRISPR 시스템의 선구자 펑 장(Feng Zhang)과 MIT 연구진이 박테리오파지(bacteriophage)와 유사한 구조를 갖는 조작가능한(programmable) 단백질 전달체를 개발했다. 펑 장은 CRISPR-Cas9을 이용한 유전자편집을 포유류(mammalian) 세포에서 처음으로 성공시킨 과학자로 널리 알려져있으며, 해당 연구결과는 지난 2013년 사이언스(Science)지에 게재돼 현재까지 약 1만6000회 인용됐다. 펑 장은 최근 핵심기술로 아버(Arbor Biotechnologies), 아에라(Area Ther
프로테옴텍(ProteomeTech)은 4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이전상장을 위한 공모절차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프로테옴텍이 공모하는 총 주식 수는 200만주로, 희망 공모가 밴드는 7500~9000원이다. 이에따른 예정 공모금액은 150억~180억원이다. 프로테옴텍은 오는 4월 19일과 20일 기관 수요예측을 진행해 공모가를 확정하고, 24~25일 양일간 일반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장주관사는 키움증권이다. 프로테옴텍은 공모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시설투자 및 확충, 미국과 중국 등 해외 시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Lunit)은 AI 영상진단 솔루션 '루닛 인사이트' 도입 의료기관이 전세계 2000곳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루닛은 지난 2019년 4월 흉부 엑스레이 영상분석 솔루션 '루닛 인사이트 CXR'과 유방촬영술 영상분석 솔루션 '루닛 인사이트 MMG'를 출시한지 3년6개월만인 지난해 10월, 도입 의료기관 1000곳을 넘어섰다. 이후 약 5개월 만에 고객사가 2배 증가하며 2000곳을 돌파하게 됐다. 전체 의료기관 중 84%는 해외 고객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0월 1000곳 돌파 때와 비교해 해외
티움바이오(Tiumbio)는 식품의약품안전처(MFDS)로부터 혈우병 우회인자(bypassing agent) 치료제 후보물질 ‘TU7710’의 임상1상 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4일 밝혔다. TU7710은 혈액응고인자7번(FVIIa)에 반감기를 늘리기 위해 트랜스페린(transferrin)을 융합시킨 형태의 재조합 단백질이다. 이번 임상1a상은 건강한 성인 남성 최대 40명을 대상으로 와파린 항응고 전처치후 ‘TU7710’를 정맥투여해 안전성, 내약성, 약동학, 활성도 등을 평가하고, 임상2상 권장용량(RP2D)을 정하기 위
싸토리우스(Sartorius)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프랑스 소재 바이오의약품 제조회사 폴리플러스(Polyplus)를 26억달러에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싸토리우스의 프랑스 자회사 싸토리우스 스테딤 바이오텍(Sartorius Stedim Biotech)이 사모펀드회사 아키메드(ARCHIMED), 워버그핀커스(Warburg Pincus)의 계열사 WP GG Holdings IV로부터 폴리플러스를 24억유로(EUR, 약 26억달러)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거래는 올해 3분기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번 폴리플러스
지난 3월 비상장바이오기업 투자는 4곳 307억원으로 나타났다. 시리즈A와 B 단계의 기업에 신규 또는 후속투자가 극히 제한적으로 이뤄지며, 여전히 꽁꽁 얼어붙은 투자심리를 그대로 반영했다. 계절적으로는 봄이 왔으나 냉각된 투자시장은 좀처럼 풀릴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지난 1월과 2월 비상장 바이오기업에 대한 투자는 각각 시드투자 1곳, 전략적투자(SI) 1곳 등 사실상 제로(0)투자가 지속되는 분위기였다. 코스닥 상장시장에서는 셀리버리가 상장폐지사유가 발생하며 거래정지됐다. 셀리버리는 외부감사인으로부터 지난해 연결 및 개별
큐베스트바이오(QuBEST BIO)가 아이겐드럭(AIgenDrug)과 인공지능(AI) 기반 신약모델 개발 및 기술정보 교류에 대한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기술협력은 AI 기반 신약개발 모델개발과 AI 기반 신약개발 관련 프로젝트 발굴, 기술정보 교류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큐베스트바이오의 신약개발 위탁연구 전문성과 아이겐드럭의 인공지능 기술이 결합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혁신신약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비임상 독성예측 인공지능 플랫폼 구축 ∆IND를 위한 설명가능한 인공지능
삼진제약(Samjin)이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애보트(Abbott)와 현장진단 검사기기 ‘아피니온2(Afinion2)’의 국내 판매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아피니온2는 4월부터 판매될 계획이다. 삼진제약은 애보트의 아피니온2가 당뇨·심혈관 및 감염성 질환 검사를 개인의원, 보건소, 요양원, 응급실 등 의료현장에서도 손끝 채혈로 검사가 가능하며 짧은 시간 내 정확한 결과값을 확인할 수 있는 ‘POCT(Point of care testing) 솔루션’이라고 설명했다. 아피니온2는 당뇨병 진단이 가능한 현장 진단기
동아에스티(Dong-A ST)는 자회사 뉴로보 파마슈티컬스(NeuroBo Pharmaceuticals)가 비알콜성지방간염(NASH) 치료제 후보물질 ‘DA-1241’의 임상2상 임상시험계획(IND)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신청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NASH 환자 87명을 대상으로 DA-1241과 위약군을 비교평가하는 임상으로, DA-1241의 효능과 안전성을 확인할 예정이다. 뉴로보 파마슈티컬스는 DA-1241의 미국 임상2상을 올해 3분기내 시작하고, 내년 하반기 종료할 계획이다. DA-1241은 GPR119 작
롯데바이오로직스(Lotte Biologics)는 4일 세포주 개발 전문기업 스위스 엑셀진(Excellgene)과 CDO(위탁개발)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의약품 세포주 개발부터 대규모 위탁생산까지 CDMO(위탁개발생산) 서비스의 전과정(end-to-end)을 협력하며, 이를 요청하는 잠재 고객사에게 공동 파트너십을 제안할 수 있다. 엑셀진은 세포주 개발, 고수율 공정개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롯데바이오로직스는 마스터 세포은행(Master Cell Bank) 서비스, 임상 및
일라이릴리(Eli Lilly)가 드디어 미공개 상태였던 알츠하이머병 후보물질 ‘도나네맙(donanemab)’의 차세대 버전인 ‘렘터네툭(remternetug, LY3372993)’의 임상1상 데이터를 꺼내 들었다. 릴리는 4년반전 렘터네툭의 첫 임상1상을 시작했으며, 지난해 하반기 막 임상3상에 들어간 차세대 약물이다. 렘터네툭은 차세대 약물로 초기 임상1상 결과 뇌 아밀로이드 플라크를 ‘빠르고 효과적으로 없애는’ 효능 측면에서 좋은 출발을 알렸으나, 여전히 아밀로이드항체 투여시 발생하는 ARIA 부작용 문제는 넘지 못하고 있는
GSK가 사이넥시스(Scynexis)가 개발해 시판허가를 받은 외음부 칸디다질염(VVC)에 대한 경구용 항생제 ‘브렉사펨(Brexafemme, ibrexafungerp)’을 5억9300만달러에 라이선스인(L/I)하며 감염증(infection disease) 파이프라인을 강화했다. 계약금만 9000만달러 규모다. 사이넥시스가 개발한 브렉사펨은 지난 2021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외음부 칸디다질염(vulvovaginal candidiasis, VCC)의 치료와 재발감소에 대해 승인받은 첫 펀저프(fungerps) 계열의 경구
큐라티스는 3일 금융의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을 위한 상장일정에 본격 돌입했다고 밝혔다. 큐라티스의 총 공모주식수는 350만주로, 희망 공모가 밴드는 6500~8000원이다. 이에따른 예정 공모금액은 227억5000만~280억원이다. 큐라티스는 오는 4월 25일과 26일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을 진행해 공모가를 확정하고 내달 2~3일까지 일반청약을 받는다. 큐라티스는 5월 중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상장주관사는 대신증권과 신영증권이 공동으로 맡았다. 지난 2016년 설립된 큐라티스는 면역 관련 백신 개발 기업으로,
큐리언트(Qurient)가 현재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미국 임상1/2상을 진행하고 있는 CDK7 저해제 ‘Q901’의 임상지역을 국내로도 확대한다. 큐리언트는 식품의약품안전처(MFDS)에 Q901의 국내 임상1/2상 임상시험계획서(IND)를 제출했다고 3일 공시했다. 이번 임상1/2상은 고형암 환자 최대 128명(국내 70명)을 대상으로 Q901의 단독투여와 ‘키트루다(펨브롤리주맙)’과 병용투여하는 프토포콜로 국내 기관 3곳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Q901은 4주동안 주1회 투여하며, 이후 2주마다 1회 정맥투여하게 된다. 임상에
존슨앤존슨(Johnson & Johnson, J&J)이 노년층 대상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백신의 임상3상 개발을 중도에 중단한다. 이는 GSK와 화이자(Pfizer)가 각각 노년층 RSV 백신의 후기임상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도출하고, 오는 5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허가여부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에서 내려진 결정이다. J&J 제약부문 얀센 파마슈티컬(Janssen Pharmaceutical)은 지난달 29일(현지시간) 60세 이상 노년층을 대상으로 개발중인 RSV(respiratory syncytial virus) 백
노보노디스크 "후폭풍 감내", 9000명 해고 '결단'
SMC 임상의 6人 'ADC 현장'서 본 "4가지 인사이트"
릴리, 'AI 약물발굴 플랫폼' 출시 "스타트업에 제공"
롯데바이오, 송도 바이오캠퍼스 '1공장 상량식' 개최
뷰노, 마이허브에 ‘골연령 분석 AI’ 27억 "매각"
라포, ‘TARPγ8’ 뇌전증 첫 PoC “기대이상, 주가 폭등”
에임드바이오 “빠른 타깃선정·밸리데이션, ADC 딜 관건”
'신생 엑소좀' 인텐트, 화이자 前사장 CEO로 합류
엘젠, KRAS·HMT1 TPD “내년 전임상 진입” 목표
ENGAIN’s Varicose Vein Medical Device Nears Clinical Trial Completion, Poised to Hit Market
[인사]더바이오
차바이오그룹 부회장에 차원태 전 총장 선임
[새책]로이 바젤로스 『메디신, 사이언스 그리고 머크』
[창간설문]韓바이오 36.7%, 이젠 “인력채용 확대”
HLB라이프케어, 연세대와 ‘AI 디지털헬스케어’ MOU
큐로셀,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대통령표창 수상
유한양행, ‘2025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
셀트리온, 고용노동부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
SG바이오, 넥셀과 ‘hiPSC+오가노이드’ 항암제 평가 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