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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뮤노젠(Immunogen)이 FRα-ADC ‘엘라히어(Elahere)’의 한계점을 개선한 차세대(next-generation) FRα-ADC를 소개했다. 현재 임상1상 개발을 진행중인 이뮤노젠의 차세대 FRα-ADC는 항체결합효율(binding events), ADC의 주변효과(bystander effect) 개선, 약물노출(exposure)과 반감기 조정 등을 개선하며 기존 FRα-ADC 엘라히어를 사용할 수 없는 FRα 저발현 환자군을 대상으로도 유의미한 임상적 개선을 나타내고 있다. 이뮤노젠의 FRα(folate recep
항체-약물접합체(ADC) 전문 바이오텍 피노바이오(Pinotbio)는 25일 국가신약개발사업단(KDDF)의 ADC 개발 과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과제명은 제1차 국가신약개발사업 ‘글로벌 블록버스터 ADC 항암제 구성요소 개발’이다. 해당 과제에는 페이로드(약물), 링커, 항체 개발사 1곳씩 총 3개사가 선정되었으며, 피노바이오는 ADC 페이로드 개발 주관기업이다. 이번 ADC 과제는 사업단이 추진하는 ‘ADCaptain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올해 신설됐으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ADC 신약 후보물질 발굴을 목표로 마련됐다. 이를
유전체 분석 전문기업 지니너스(Geninus)의 일본 자회사 GxD가 CLIA(Clinical Laboratory Improvement Amendments) 인증 획득을 위해 일본의 CGI K.K.사(CGI)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CLIA 인증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주관하는 임상검사실에 대한 표준 인증이다. 이 인증은 질병의 진단, 예방, 또는 치료를 위해 인체 유래 표본을 시험하는 검사실이 필수적으로 획득해야 한다. 또 LDT(Laboratory Developed Test) 서비스 운영과 미국 식품의약
아스텔라스(Astellas)가 테이샤(Taysha Gene Therapies)로부터 확보한 거대축삭신경병(Giant Axonal Neuropathy, GAN)에 대한 AAV 유전자치료제 'TSHA-120'의 옵션행사를 포기한다. 테이샤가 이에 대한 개발중단을 결정한 데 따른 조치다. 아스텔라스는 지난해 테이샤에 계약금과 지분투자를 더해 총 5000만달러 규모로 GAN과 레트증후군(Rett Syndrome)에 대한 AAV 유전자치료제의 라이선스인(L/I) 옵션을 사들인 바 있다. 테이샤는 지난 2020년 9월 미국 나스닥(Nasda
합성치사 항암제 개발 디파이브테라퓨틱스(D5 Therapeutics)는 합성치사 과제인 TLS(translesion synthesis) 저해제 ‘DT01’가 국가신약개발사업단(KDDF)이 주관하는 ‘2023년도 제2차 국가신약개발사업 신약기반 확충 연구과제’에 선정돼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과제 선정에 따라 디파이브는 향후 2년간 항암제 후보물질인 TLS 저해제의 선도물질 도출을 지원받게 된다. TLS(translesion synthesis)는 DNA 손상 부위를 복구하지 않고 그대로 건너뛰어 DNA 복제를 진행시
로슈 제넨텍(Genentech)이 펩티드림(PeptiDream)과 거대고리 펩타이드-방사성의약품(macrocyclic peptide radioisotope, peptide-RI) 접합체 개발을 위해 10억4000만달러 규모의 파트너십을 맺었다. 항체-약물접합체(ADC)와 유사한 기전의 방사성의약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글로벌 제약사들이 점점 더 경쟁에 참여하는 모습이다. 방사성의약품은 표적 리간드에 방사성동위원소를 링커를 통해 결합해 타깃 조직에 약물을 전달, 특정 조직에만 한정적으로 방사선을 쪼여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
파노로스생명과학(Panolos Bioscience)은 22일 CDMO 기업 중국 차임 바이오로직스(Chime Biologics)와 다중표적 단백질 치료제 후보물질 ‘PB203’의 개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차임은 PB203의 세포주 개발, 공정 개발부터 GMP 제조에 이르는 원스톱CMC 솔루션을 제공한다. 파노로스는 차임의 CHOrus 플랫폼을 통한 안정적이고 생산성 높은 세포주 개발을 기대하고 있다. PB203은 파노로스가 췌장암(PDAC/ICC)을 적응증으로 개발중인 약물로 VEGF, PlGF 및 PD-L1을 타깃
퇴행성뇌질환 체외진단키트 개발기업 파미르테라퓨틱스(Parmir Therapeutics)는 22일 체외진단 전문기업 아산제약(Asan Pharm)으로부터 20억원의 전략적 투자(SI)를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전략적 투자와 함께 두 회사는 ‘파킨슨병 체외진단키트 판매 및 공급’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전략적 투자 및 MOU를 통해 파미르테라퓨틱스는 파킨슨병 체외진단키트의 연구·개발 및 파킨슨병 체외진단키트 공급을 담당한다. 아산제약은 파미르테라퓨틱스가 개발중인 파킨슨병 체외진단키트에 대한 국내 총판 독점권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분석(CDAO) 전문기업인 프로티움사이언스(Protium Science)가 써모피셔 사이언티픽의 CDMO 브랜드인 파테온(Patheon)과 전략적 업무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프로티움사이언스는 코스닥 상장 희귀난치병 치료제 개발기업 티움바이오의 자회사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바이오의약품 공정개발·생산 과정에서 프로티움은 위탁개발(CDO)을 담당하고, 파테온은 위탁생산(CMO)을 담당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두 회사는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 운영에 대한 긴밀한 협
랩지노믹스(Labgenomics)는 22일 한우민 이사를 미국 법인 랩지노믹스 USA의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한 이사는 보스턴대 생명의료공학과를 전공하고 현지에서 의학박사(MD) 과정을 밟았다. 이후 회계법인인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와 딜로이트(Deloitte)에서 바이오헬스케어 섹터 컨설턴트 및 국가간거래 인수합병을 담당했다. 이를 포함해 10년 동안 글로벌 컨설팅 업체에서 라이프사이언스 및 헬스케어 분야 자문을 맡았다. 그는 바이오벤처인 엠파이브 바이오사이언스그룹(M5 Bioscience gro
동아에스티(Dong-A ST)가 혁신적인 신약개발을 통한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단기적으로 내분비∙당뇨, 소화기, 근골격계를 중심으로 전문의약품(ETC) 개발과 도입에 나설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중장기적으로는 종양 및 면역∙퇴행성 질환을 타깃으로 신약개발에 집중하겠다는 전략이다. 동아에스티는 이와 관련, 단백질 분해 플랫폼 기술인 프로탁(PROTAC)을 이용해서 표적항암제 후보물질을 개발하고 있으며, 카나프테라퓨틱스(Kanaph Therapeutics)로부터 이중융합항체 기전의 면역항암제 후보물질을 도입해
유바이오로직스(Eubiologics)는 21일 러시아 바이오텍에 수막구균 4가백신 후보물질 ‘EuMCV4주’에 대한 총 1000만달러(한화 132억원) 규모의 GFA(General Frame Agreement)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유바이오로직스는 완제의약품 기술이전과 원료의약품 기술이전 등 2단계로 나눠 기술이전을 진행한다. 이 업체는 러시아 및 키르기스스탄, 카자흐스탄, 벨라루스, 아르메니아 등 CIS 국가에서 EuMCV4주의 개발 및 판권을 가진다. 먼저 유바이오로직스는 1단계인 완제의약품 기술이전에서
비씨켐(BiSiChem)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로 개발하는 RIPK1 저해제 ‘BSC-1300’이 국가신약개발사업단(KDDF)이 주관하는 2023년 2차 국가신약개발사업의 ‘후보물질단계 개발부문’에 신규 지원과제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비씨켐은 향후 2년간 연구비를 지원받아 BSC-1300의 임상 후보물질 도출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BSC는 RIPK1을 저해하는 항염증성 기전의 저분자화합물이다. 비씨켐은 BSC-1300을 건선, 류마티스관절염, 궤양성대장염 등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다. 비씨켐은
스카이랩스(SkyLabs)는 22일 시리즈C로 207억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누적 투자금액은 548억원 규모다. 이번 투자에는 한국산업은행(KDB)와 K2인베스트먼트파트너스, 데브시스터즈벤처스, 에스제이지파트너스, 오픈워터인베스트먼트 등이 참여했다. 회사에 따르면 스카이랩스의 ‘카트 BP(CART BP)’는 기존의 팔 압박형 측정방식이 아닌 반지형 커프리스 연속혈압측정기로 24시간 연속 혈압측정과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시간대별 다양한 혈압 데이터를 기반으로 약물용량을 조절할 수 있다. 또한 수면과 스트레스 관리, 운동,
리제네론(Regeneron)이 새로운 모달리티의 항체-약물접합체(ADC) 개발에 도전한다. 여기에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위고비(Wegovy, semaglutide)’, ‘트루리시티(Trulicity, dulaglutide)’ 등 비만치료제의 표적인 GLP-1을 타깃해 ADC를 활용한 대사질환 신약개발을 목표로 한다는 점도 업계의 주목을 받고있다. 에이미 한(Amy Han) 리제네론(Regeneron) 화학R&D부문 이사(Executive Director)는 지난 21일 중국 장쑤성 우시시(市) 풀맨우시뉴레이크호텔(Pull
JW중외제약(JW Pharmaceutical)은 지난 18일 태국 식품의약청(FDA)으로부터 URAT1 저해제인 ‘에파미뉴라드(epaminurad, URC102)’의 통풍 임상3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에파미뉴라드가 해외에서 임상3상 IND를 승인받은 것은 지난달 대만에 이어 두번째다. JW중외제약은 한국을 비롯한 대만, 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5개국에서 총 588명의 통풍 환자를 대상으로 에파미뉴라드 임상3상을 진행하기 위해 각국에 IND를 신청했다. 현재 한국과 대만, 태국에서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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