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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오 분말을 섭취하면 체중감소 등 이상반응이 나타날 수 있어 제조·판매가 금지된다. 다만 뜨거운 물로 추출한 ‘열수추출물’로는 사용이 가능하다. ‘가짜 백수오’로 알려진 이엽우피소는 현행처럼 식품원료로 인정되지 않는다. 이엽우피소가 미량 혼입된 열수추출물 형태의 백수오 제품은 위해우려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백수오·이엽우피소 안전성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2015년 갱년기 증상 개선 용도로 사용되는 건강기능식품 ‘백수오등 복합추출물’에 백수오와 유사한 이엽우피소가 사용된 사실
동국제약이 화장품 신사업을 앞세워 실적 고공행진을 지속했다. 지난 5년새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2배 증가할 정도로 파죽지세다. 2007년 코스닥 시장 상장 이후 매년 두 자리수 영업이익률을 기록하는 '알짜 행보'를 이어갔다. 일반의약품과 전문의약품의 고른 성장동력과 신구조화로 안정된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22일 금융감독원에 제출된 동국제약의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의 지난 2분기 매출액은 84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04억원으로 전년보다 16.4% 줄었다. 올해 상반기 누적 매출액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살충제에 오염된 계란은 인체에 유해할 정도의 독성을 함유하지 않았다고 21일 밝혔다. 가장 많은 농장에서 발견된 비펜트린의 경우 하루동안 최대로 오염된 계란을 성인은 39개까지 먹어도 위해하지 않는다는 설명이다. 이날 식약처는 살충제가 최대로 검출된 계란을 섭취한다는 최악의 조건을 설정해 살충제 5종을 위해평가한 결과를 발표했다. 식약처에 따르면 살충제 5종은 음식을 통해 섭취됐더라도 한 달 정도 지나면 대부분이 몸 밖으로 배출되는 성질을 가지고 있으며, 살충제별 독성 특성을 고려해 위해평가했다. 현재 우리나
미국 바이오투자 벤처캐피털(VC)이 신약개발 초기 후보물질 투자 비중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임상 혹은 임상 1상 단계의 초기 후보물질를 적극 발굴하려는 움직임이 강화되는 것이다. 질환별로는 여전히 항암제에 대한 투자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21일 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의 미국 신약개발 업체에 대한 벤처캐피탈 투자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VC의 2016년 신약개발 업체에 대한 투자액은 55억달러로 보고됐다. 이는 사상 최대 규모였던 2015년 69억 달러에 비해 14억달러 감소한 것으로 최근 10년간 투자액 중에서
희귀 혈액암 BPDCN 치료를 위한 동종유래 유전자변형 CAR-T 후보물질의 미국 첫 임상시험이 시작됐다. 프랑스 바이오기업 셀렉티스(Cellectis)는 동종유래 유전자변형 CAR-T 후보물질인 ‘UCART123'의 안전성과 효능을 확인하기 위한 임상1상 시험에서 BPDCN(blastic plasmacytoid dendritic cell neoplasm) 환자에게 처음 약물을 투여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BPDCN은 plasmacytoid 수지상 세포 전구체에서 유래한 급성 골수성 백혈병 중 하나로 표준화된 치료법이 없
조기 암 진단 (early cancer detection)을 목표로 하는 회사 그레일(Grail)이 8월 한 달 동안 두건의 놀랄 소식을 전해왔다. 하나는 제프 후버(Jeff Huber)가 CEO로 취임한지 2년도 채 되기 전인 18개월만에 조기 퇴임을 하고 일루미나 벤처(Illumina Ventures)의 고문이였던 '빌 래스터(Bill Rastette)'가 새로운 CEO가 된 것이고 다른 하나는 그레일이 합병한 시리나(Cirina)에서 세계 최초로 '조기 암 진단(Early Cancer Detection)' 임상연구 결과를 발
코스닥 시총 1위 셀트리온의 코스피 이전상장이 현실화되고 있다. 코스피 이전 상장 여부를 결정할 임시주총 개최가 확정돼서다. 셀트리온 최대주주인 셀트리온홀딩스(최대주주 서정진 회장)의 결단에 따라 안건 통과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셀트리온은 내달 29일 오전 10시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21일 공시했다. 안건은 ‘코스닥 시장 상장 조건부 상장 폐지 및 유가증권시장 이전 상장 결의’에 대한 것이다. 셀트리온 소액주주 운영위원회는 지금까지 셀트리온의 코스피 이전상장을 지속 요구해왔다. 유가증권시장이
"신약에 대한 검토는 꾸준히 하지만 단기간에 구체적으로 하겠다는 계획은 없다." "삼성바이오 신약에 대한 기대치가 있기 때문에 확실한 비즈니스모델 없이 무모하게 뛰어들 수는 없다." 삼성은 바이오시밀러와 바이오의약품 수탁생산(CMO)사업을 신사업으로 추진하면서도 신약 개발에는 늘 조심스러운 입장이었다. 신약 개발이 성공률 1% 미만의 도전적인 분야이기도 하지만 퍼스트무버(first mover)보다는 패스트팔로어(fast follower) 전략에 강점을 가진 삼성으로는 섣불리 도전하기 어려운 영역이었다. 신약 개발은 반도체와 디스플
중남미 생명공학산업 강국 쿠바의 바이오·제약 분야 유망 기술을 소개하고 기술교류를 촉진하기 위한 '한-쿠바 바이오파마 기술교류 세미나'가 오는 9월 12일 오후 2시 서울 양재동 엘타워 골드홀(지하1층)에서 열린다. 국내 유일의 바이오전문매체인 바이오스펙테이터와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싸토리우스코리아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쿠바의 의료, 바이오제약 분야를 총괄하는 바이오쿠바파르마(BioCubaFarma)의 루이스 에레라 마르티네스(Luis Herrera Martinez) 기술고문이 방한해 쿠바의 바이오제약산업 현황 및
삼성바이오에피스가 바이오시밀러를 넘어 바이오신약 개발에 도전한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21일 다케다제약과 바이오 신약 개발을 공동으로 진행하는 계약(Strategic Collaboration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계약은 삼성바이오에피스가 보유한 바이오의약품 개발 플랫폼 및 기술과 다케다제약의 신약 개발 역량의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진행된 것으로 신물질 탐색, 임상, 허가, 상업화에 이르는 과정에 양사가 공동 협력 및 책임을 지고 진행한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우선적으로 급성 췌장염 치료 후보 제품인 ‘T
최초의 CAR-T치료제의 상용화를 앞두고, 고형암 환자에서 적용가능한 T세포 엔지니어링에 대한 임상연구가 활발히 진행중이다. 아직까지 CAR-T 치료제가 특정 혈액암에 국한해 치료효능을 보이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시도다. CAR-T (Chimeric antigen receptor-T cells)치료제의 선도주자인 카이트파마는 미국국립암연구소(NCI)와 공동으로 진행한 연구에서 고형암에서 TCR-T (T cell receptor-T cells) 치료제의 가능성을 재확인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작년 말 고형암에서 가장 악명이 높은
루게릭병(ALS, amyotrophic lateral sclerosis), 그리고 알츠하이머병. 이들의 만성적(chronic) 퇴행성뇌질환을 치료할 가능성이 열린걸까? 로슈 제넨텍 연구팀은 퇴행성뇌질환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세포사멸'에 관여하는 핵심인자를 규명했다. 뇌 전반적으로 나타나는 신경세포의 사멸은 병기를 진행하는 요소다. 새롭게 규명된 치료타깃은 '이중류신지퍼 인산화효소(DLK, dual leucine zipper kinase)'다. 해당 연구결과는 지난 16일 세계적 학술지인 사이언스중개의학(Science trans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신임 차장에 최성락 전 보건복지부 복지행정지원관이 임명됐다고 20일 밝혔다. 최 신임 차장은 성균관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조선대에서 식품의약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행정고시 33회 출신으로 지난 1990년 보건사회부 행정사무관으로 공직을 시작했다. 최 차장은 복지부 식품정책과장, 식약청 식품본부 유해물질관리단장, 식약청 식품안전국장 등을 지낸 이후 복지부에서 저출산고령사회정책실 보육정책관, 대변인, 보건의료정책실 사회서비스정책관 등을 역임했다.
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KoNECT)와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KDDF)은 지난 17일 본부 6층 대회의실에서 ‘성공적인 임상개발을 위한 외부 전문성의 활용’을 주제로 ‘KoNECT-KDDF GLOBAL Clinical Development FORUM’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임상개발 단계에서 외부 전문성 활용의 필요성에 대한 합의를 도출하고, 임상개발 계획 수립 및 임상시험 수행의 효율성 증대를 위한 효과적인 외부 전문성 활용 전략, 범위, 방법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발제자로 나선 ‘CUREnCARE Research’의 문한
인도 제약회사 바이오콘(Biocon)이 유럽의약청(EMA)에 제출한 허셉틴(Herceptin) 바이오시밀러 승인 신청을 철회했다.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개발 경쟁자인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에게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18일 외신 등에 따르면 바이오콘은 미국의 밀란(Mylan)과 손잡고 로슈의 허셉틴, 암젠의 뉴라스타(Neulsta) 바이오시밀러의 EU 진출을 추진했으나 중단됐다. EMA가 인도 방갈로르에 위치한 바이오콘의 의약품 생산시설 재검사가 필요하다고 발표하면서다. 바이오콘은 결국 EU 승인신청을 거둬들인 것으로 확인됐다.
“치매환자의 뇌를 들여다봤을 때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 있다. 뉴런을 둘러싸고 있는 유모세포 ‘성상교세포(astrocyte)’가 신경억제물질을 과다분비한다. 자세한 메커니즘을 규명, 치매와의 연관성을 밝힌 이창준 신경교세포연구단장 팀과 손을 잡고 약물을 개발하고 있다.” 박기덕 KIST(한국과학기술연구원) 교수의 설명이다. 신약 불모지인 알츠하이머 질환에서 이 후보물질은 총 60억원 규모로 메가바이오숲에 기술이전됐다. 국내에서 이뤄진 기술이전 계약으론 작지 않은 규모로 업계의 이목이 집중됐다. 두 연구팀이 발굴한 물질은 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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