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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톡스가 앨러간으로 기술이전한 보툴리눔 톡신 '이노톡스'의 글로벌 임상3상이 시작될 예정이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앨러간은 26일(현지시간) 미국 국립보건원(NIH)가 운영하는 임상 등록사이트인 '클리니컬 트라이얼(Clinicaltrials.com)'에 이노톡스의 임상3상과 관련한 자료를 제출했다. 제출 자료에 따르면 앨러간은 중등도 또는 심각한 미간과 외안부 인대 주름을 가진 지원자를 대상으로 이노톡스(MT10109L)의 안전성과 효과를 평가하기 위해 총 375명 규모의 임상을 디자인했다. 무작위 이중맹검 형태로 다기관에서
한올바이오파마는 지난 26일 미국 시카고에서 진행된 ‘OIS@AAO 2018 (Ophthalmology Innovation Summit at American Academy of Ophthalmology)’의 ‘주목해야 할 회사(companies to watch)’ 부분에 참가하여 HL036의 미국 임상2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29일 밝혔다. OIS@AAO 2018은 전세계 안구질환 관련 의약품 및 의료장비 기업 관계자와 투자자들이 참가하는 안과 컨퍼런스이다. HL036은 안구건조증을 유발하는 TNF(종양괴사인자)를 억제하여 질환을
JW중외제약이 영국 바이오벤처 투자를 통해 PRMT5 저해제 개발에 뛰어든다. JW중외제약은 후성유전학 기반의 차세대 항암제를 개발하고 있는 영국 Argonaut Therapeutics(아르고너트)와 전략적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아르고너트는 2016년 설립된 옥스퍼드대학 스타트업 벤처기업으로 PRMT5(Protein Arginine Methyl Transferase 5)에 의한 E2F-1 메틸화를 저해해 종양세포의 증식과 세포분열을 억제시키는 표적항암제를 개발하고 있다. 설립자인 라 탕그 교수는 세포분열 조절 관
홍콩 증시에 상장된 중국 바이오기업은 2018년 10월 현재 모두 22개다. 시가총액 기준으로 보면 Sinopharm, Wuxi Biologics, CSPC, China Resource Pharma Group, Shanghai Fosun Pharma 등이 있으며, 나스닥에 상장된 Beigene은 홍콩증시에도 동시 상장되어 있고 Zai Lab 역시 홍콩 증시 동시상장 예정이다. 홍콩 증시가 우리나라의 기술특례상장 제도와 유사한 시스템을 도입하면서 한국의 코스닥, 미국의 나스닥과 함께 세계에서 바이오제약 분야 투자가 가장 활발한 3대
Good T Cells Inc. (GTC), a bio-venture company founded in 2016, currently develops first-in-class antibody drug and T cell therapeutics that specifically regulate the functions of regulatory T cells (Treg)”. In July of 2018 Good T Cells received an investment of 5 billion KRW from Yuhan Co, Ltd.,
"대학이 교육과 연구를 넘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성장동력의 산실이 돼야 한다. 창업이 대학의 주류로 안착해야 한다." 지난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는 특별한 행사가 열렸다. 지난 8월 31일을 마지막으로 26년간의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 생활을 마감한 김선영 바이로메드 대표의 퇴임 기념 컨퍼런스다. 김 빛내리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 김수정 코오롱생명과학 연구소장, 신정섭 KB인베스트먼트 본부장, 천종식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 고광표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 권성훈 서울대 전기공학부 교수 등을
피에이치파마(PH Pharma)는 글로벌 신약개발 현장에 몸담은 허호영 대표가 2015년 창업한 국내 신약개발기업이다. 美 다트머스대, 코넬대에서 의학과 세포유전학을 전공한 허 대표는 사노피-아벤티스를 거쳐 많은 바이오텍에서 글로벌 네트워크와 노하우를 쌓았다. 그는 특히 바이파 사이언스(BiPar Science, 사노피 M&A), 사이톰엑스(CytomX, IPO), 제론(Geron IPO), 넥타 테라퓨틱스(Nektar therapeutics, IPO) 등에서 10여건의 M&A와 IPO(나스닥 상장)에 깊숙히 관여했다. 넥타는 올해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ext generation sequencing, NGS) 장비를 통해 확보된 미생물 염기서열 정보와 식품에 존재하는 유산균을 비교, 분석해 정확한 유산균종을 판별하는 '메타게놈 분석 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메타게놈 분석 프로그램은 대용량 유전체 염기서열 정보 입력만으로 유산균의 종과 유산균종 간 비율을 쉽게 판독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특히 식품에 있는 각각의 유산균종 확인에 한계가 있었던 기존 분석 프로그램과 비교해 정확성과 사용자 편의성이 개선됐다
엑소코바이오가 ‘지방줄기세포 유래 엑소좀(ASC-EXOSOME)’의 피부장벽 개선 효과에 대한 최신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ASC-EXOSOME는 아토피 피부염 증상완화 및 피부 개선의 가능성을 확인됐다. 엑소코바이오는 최근 연세 세브란스병원에서 열린 제24차 한국피부장벽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해당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결과, ASC-EXOSOM은 아토피 병변의 다양한 염증성 사이토카인(cytokine) 발현을 억제하고, 혈액내 면역글로불린 E(IgE) 및 호산구(eosinophil) 수를 감소시켰다. 아토피 피부염에 치료 가능성
노브메타파마가 미국 임상2b상 중인 2형당뇨병 환자모집이 순항 중이라고 밝혔다. 이헌종 노브메타파마 부사장은 “현재 미국 임상2b상 환자모집이 65%다. 임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내년 상반기에 투약을 종료하고, 내년 말 FDA와 임상2b상 종료미팅을 가질 계획”이라고 지난 25일 서울 여의도 KRX스퀘어에서 열린 기업설명회에서 이 같이 말했다. 노브메타파마는 아연 기반의 내인성 펩타이드물질 ‘싸이클로지(Cyclo-Z)’로 2형당뇨(NovDB2), 비만(NovOB), 알츠하이머병(NovAD) 등 신약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PNA기반 유전자 진단기업 파나진이 암 진단에 이어 감염진단 분야로 영역을 확장한다. 파나진은 최근 성매개감염질환 진단제품인 '파나리얼타이퍼 STD 검출키트(PANARealTyperTM STD Detection kit)'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기기(2등급) 품목 허가를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파나리얼타이퍼 STD 검출키트는 한번의 검사로 성 매개 감염 질환을 일으키는 12종의 병원균을 검출한다. 파나진이 독자기술로 개발한 PNA기반 멀티플렉스 기술인 파나리얼타이퍼(PANARealTyperTM)가 적용됐다. 파나리얼타이퍼
SCM생명과학은 25일 말레이시아 최대 제약회사인 'CCM Duopharma Biotech Berhard(CCM듀오파마)'로부터 55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SCM생명과학은 성체줄기세포의 고순도 분리 및 배양 분야에서 원천기술을 보유한 줄기세포치료제 전문기업으로 지난 9월 KB인베스트먼트, 요즈마그룹 등 국내외 투자사들로부터 386억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이번 투자 유치로 투자유치액은 441억원으로 늘어나게 됐다. SCM생명과학은 이번 투자 협약으로 동남아 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종근당은 현재 개발 중인 히스톤디아세틸라제6(HDAC6) 억제기전의 자가면역질환 신약이 전임상과 임상1상에서 안전성과 내약성 등을 확인했다고 25일 밝혔다. 종근당은 미국 시카고에서 19일부터 24일까지 열린 ‘2018 미국 류마티스 학회(ACR, American College of Rheumatology)’에서 HDAC6 ‘CKD-506’의 전임상과 임상 1상 결과를 발표했다. 우선 전임상 결과에 따르면 CKD-506은 관절염 동물 모델에서 염증성 분자의 발현을 억제해 항염증 작용을 하고 면역 조절 T세포의 기능을 향상시켜 면역항
이연제약은 AAV 기반 유전자 치료제 개발 바이오기업 뉴라클제네틱스에 지분 투자 방식으로 총 100억원을 투자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계약으로 이연제약은 뉴라클제네틱스의 2대 주주로 등극하게 된다. 뉴라클제네틱스는 관계회사인 뉴라클사이언스와의 전세계 전용실시권 계약 체결을 통해 뉴라클사이언스가 발굴한 신규 약물 표적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유전자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는 바이오벤처 기업이다. 해당 신규 약물 표적은 다양한 적응증에 활용될 수 있는 플랫폼 타깃으로 뉴라클제네틱스는 이를 이용해 퇴행성 뇌신경 질환과
표적 단백질을 분해하는 새로운 플랫폼기술 '프로탁(PROTAC)'을 바탕으로 신약개발에 도전하는 국내 바이오벤처가 등장했다. 2018년 6월 설립한 유빅스 테라퓨틱스(Ubix Therapeutics)다. 서보광 유빅스테라퓨틱스 대표는 “PROTAC은 기존에 접근할 수 없었던(undruggable) 질병 타깃을 겨냥할 수 있는 강력한 저해제 기술로서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분야”라며 “유빅스의 경쟁력은 ’E3 ligase 바인더-링커-타깃 리간드’로 구성된 PROTAC 플랫폼의 다양성을 확보한 것”이라고 말했다
우정바이오는 CNS 희귀질환 치료제 개발기업인 바이오팜솔루션즈과 공동으로 제브라피쉬를 활용한 뇌전증 치료제 스크리닝에 돌입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스크리닝에 적용한 뇌전증 유발 제브라피쉬 모델은 2017년 김철희 충남대 교수팀과 우정바이오가 국책과제를 통해 기술개발을 완료한 모델이다. 이 모델은 뇌전증의 발작증세를 선천적으로 보유한 제브라피쉬에서 약물의 효능에 의해 발작을 억제할 수 있는 유효물질을 평가할 수 있다. 따라서 이 모델을 이용하면 뇌전증 치료를 위한 약물의 약효를 대량 스크리닝 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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