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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내에서 의약품·진단 관련 바이오벤처 230곳이 창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바이오벤처 설립 건수의 절반을 넘는 것으로 레드바이오산업의 가능성을 보고 많은 연구자·기업가들이 창업대열에 합류했다. 28일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국가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가 발표한 ‘2016년 국내 바이오 중소·벤처기업 현황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신규 창업 바이오 중소벤처기업은 443개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15년 202개에 비해 2.2배 많은 것으로 1차 바이오벤처 붐이 일었던 2000년(288개)을 넘어섰다. 특히 레드바이오 분야 창업이
국내 생산 바이오의약품의 수출 신기록 행진이 계속됐다. 지난 5년 동안 수출 규모가 4배 이상 증가하면서 2015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바이오의약품의 무역수지는 흑자를 기록했다. 셀트리온의 바이오시밀러 ‘램시마’가 지난해 7000억원 이상의 수출 실적을 올리며 전체 바이오의약품의 무역수지 개선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28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발간한 ‘2017 식품의약품산업동향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생물의약품(바이오의약품)의 수출 규모는 1조2346억원으로 전년(9157억원) 보다 34.8% 늘었다. 바이오의약품의 수입액은 201
바이오인프라가 기술특례상장 제도를 통한 코스닥 상장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바이오인프라는 혈액을 기반으로 주요 암과 만성질환의 위험도를 검사하는 혈액 다중표지자 검사 '아이파인더 스마트 암검사'를 개발한 바이오 기업이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바이오인프라는 지난달 하나금융투자와 IPO 주관계약을 체결하고 내년 기술특례를 통한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조정기 바이오인프라 전무는 "11월말 기술성평가를 신청했으며 1월 중순 경 실사 예정이다. 2월에는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측된다"고 말했다. 기술성평가는 기술특례상장
테고사이언스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자기유래 주름개선세포치료제 ‘로스미르®(ROSMIR®)’, 프로젝트명 ‘TPX-105’의 품목허가를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TPX-105의 정식 명칭인 로스미르는 ‘기적의 이슬’이라는 뜻의 라틴어로 눈 밑 주름 개선을 위한 세포치료제로는 세계 최초의 제품이라는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환자 본인의 세포를 사용한 자기유래 피부세포치료제이기 때문에 보톡스, 필러와는 달리 면역 거부 반응 및 부작용도 없으며 주름도 훨씬 자연스럽게 개선된다"고 강조했다. 로스미르는 2015년 12월부
올해로 출시 120주년을 맞은 국내 최장수 브랜드 '활명수'가 힙합을 품었다. ‘최장수’라는 기존 이미지에 ‘트렌디한 제품’이라는 인식을 더하기 위한 것으로 젊은층에 다가가기 위해 과감한 변신을 시도했다. 힙합뮤지션으로 유명한 박재범은 지난 8월 ‘REBORN’ 이라는 음원을 발표했다. 이 곡은 유명 래퍼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6’에서 탈락한 출연자들의 새로운 부활 기회를 응원하는 곡으로 현재까지 통합 조회수 1330만건을 넘어서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 REBORN은 쇼미더머니6와 올해로 출시 120주년을 맞은 활
제넥신이 면역항암제 ‘하이루킨(HyLeukin)’의 국내 임상 1b상에 돌입한다. 하이루킨은 제넥신이 이달 중국 아이-맙(I-Mab)과 5억 6000만 달러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을 맺어 주목받은 신약후보물질이다. 제넥신은 미국관계사 네오이뮨테크(NIT)와 하이루킨의 고형암 환자 대상 임상 1b상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 승인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하이루킨은 건강성인 대상의 1차 임상을 올해 마친 바 있고 이제 고형암 환자 대상의 임상 1상 후기 단계로 진입하게 된다. 이번 임상은 환자 42명을 대상으로 세브란스병원과 서울아산병원
올해 국내 바이오제약기업의 기술이전 성과 중 가장 돋보인 곳은 한올바이오파마였다. 중국과 스위스 제약기업과 연이어 대형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면서 국내 바이오제약산업의 성장 잠재력을 확인시켰다. 제넥신, 레고켐바이오, 툴젠, 유틸렉스 등 바이오기업들의 활약도 두드러졌다. 28일 바이오스펙테이터가 2017년 국내 바이오제약회사들의 주요 기술이전 성과(바이오스펙테이터 기사 기준)를 집계한 바에 따르면 올해 총 12건의 기술이전 계약이 체결됐다. 상반기는 기술이전 성과가 3건으로 다소 잠잠했지만 하반기에 9건이 몰렸다. 올해의 스타는
우리나라와 중국에서는 아직도 천연물의약품 소비량이 많다.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있는 한약이 그렇고 약국에서 살 수 있는 많은 종류의 천연물의약품이 있다. 국내에서 판매되는 천연물을 원료로 한 의약품은 식물, 동물 유래 추출물 등 구성이 다양하며 그중에서도 녹십자 '신바로', 동아에스티 '스티렌'과 '모티리톤', SK케미칼 '조인스정', 안국약품의 '시네츄라', 구주제약의 '아피톡신', 한국피엠지제약의 '레일라', 영진약품의 '유토마외' 등이 천연물신약으로 허가되어 판매되고 있다. 우리나라 정부는 천연물신약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
20%에 국한된 PD-(L)1의 약물반응율을 높이기 위한 병용투여 임상이 폭발적이다. 큰 시너지를 내는 병용투여 조합을 예측할 수 없는 가운데, 기존의 관념을 뒤집는 임상결과가 나오고 있다. 흥미롭게도 항염증 인자라고 알려진 'IL-10'이 유력한 후보물질로 손꼽히고 있다. Armo therapeutics는 이번달 초에 열린 유럽종양학회(ESMO)에서 페길화를 통해 지속형을 늘린 인간 IL-10(PEG IL-10)인 'AM0010'를 단독/병용투여한 임상1b상 결과를 발표했다. PD-1 항체인 옵디보, 키트루다와 함께 병용투여했을
보령바이젠셀이 T세포 기반 면역항암제의 국내 2상에 돌입한다. 보령바이젠셀은 가톨릭대학교 기술지주 제1호 회사로 지난해 보령제약이 지분투자를 통해 자회사로 편입시켰다. 보령바이젠셀은 개발중인 T 세포 면역치료제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 2상 승인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임상은 엡스타인 바 바이러스(Epstein Barr-virus, EBV) 양성 NK/T세포 림프종 환자 48명을 대상으로 서울성모병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보령바이젠셀이 보유한 종양항원 특이 T 세포 입양면역세포치료 기술은 환자/공여자의 혈액에서 면역세포 분리
"내년에는 치매 진단키트 및 치매 치료제 등 주력 파이프라인에서 획기적인 성과를 내는 것이 목표입니다." 김영호 메디프론 대표가 27일 밝힌 2018년 회사의 목표다. 그는 내년 회사 슬로건도 'Jump up! 2018'로 정했다. 적극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성과를 내는 해로 만들겠다는 것이다. 메디프론은 연구개발에 투자할 실탄을 마련하는데 성공했다. 지난 21일 납입을 받으면서 마무리한 유상증자를 통해 110억 2530만원을 자금을 확보한 것이다. 김 대표는 "유상증자 발표 당시 공시한대로 이 자금을 전액 연구개발에 투자, 성과를
올해는 제약사들의 새 먹거리 확보를 위한 경쟁이 치열했다. 외형 확대와 연구개발(R&D) 재원 마련을 목표로 동일 영역에 무차별적으로 뛰어드는 과당 경쟁이 반복됐다. 국내업체간 경쟁으로 다국적제약사의 신약 판권이 수시로 옮겨갔으며 과거 블루오션으로 지목됐던 영역들도 점차적으로 레드오션으로 변모했다. ◇국내업체들, 다국적사 신약 판권 러브콜..바이오기업 제휴 확대 27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에도 제약사들의 도입신약 판권 확보전이 지속됐다. 녹십자는 지난 1월 한국MSD와 대상포진 백신 ‘조스타박스’, 자궁경부암 백
알테오젠은 체내 반감기를 증가시킨 ‘NexP™ 융합기술‘에 인간성장호르몬을 적용한 지속형 인간성장호르몬에 대한 유럽 특허를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알테오젠은 ‘NexP™ 융합기술'을 지난 7월 유럽에서 이미 특허 등록한 바 있으며, 이번 특허는 이 기술에 성장호르몬을 적용시킨 지속형 인간성장호르몬에 대한 것이다. 시장조사기관 글로벌데이터에 따르면 전 세계 주요국가에서 성장호르몬결핍증 시장이 2016년 기준 14억2000만 달러 규모에서 2026년에 20억8000만 달러로 확대될 전망이다. 알테오젠은 지속형 인간성장호르몬을
지난 5회의 연재를 통하여 타이로신 인산화효소를 저해하는 소분자 화합물이 어떻게 새로운 신약으로 등장하는 과정을 살펴보았다. ‘신약개발사’의 제 2장으로는 소분자 화합물과 함께 최근 블록버스터 신약의 대표격이라고 할 수 있는 ‘바이올로직’(Biologics), 즉 단백질 신약의 대표주자인 항체의약품(Antibody therapeutics)이 어떤 과정을 통해서 탄생하게 되었는지를 알아보도록 한다. 본 연재에서는 이전 장의 ‘글리벡’과 마찬가지로 단순한 의약품의 개발과정보다는 어떤 질병을 치유할 수 있는 치료법을 가능케 한 지식이 어
동아에스티는 산업과 학계의 개방형 협력 강화를 위한 ‘제1회 동아ST 오픈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 연구과제’를 공모한다고 26일 밝혔다. 공모 분야는 면역항암 분야 기초연구, 동아에스티 제품 적응증 확장 연구 및 제반 연구 등이다. 국내 대학 및 병원 교수 또는 연구원이면 지원할 수 있다. 선정된 연구 과제는 동아에스티가 1년에서 최대 2년간 연구비를 지원한다. 연구과제 공모 접수는 2018년 1월 22일(월)부터 2월 2일(금)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동아에스티 홈페이지(http://www.donga-s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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