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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코바이오는 글로벌 엑소좀 연구개발 분야의 리딩 연구자인 싸이 키앙 림 박사(Dr. Sai Kiang Lim)를 연구개발자문(Scientific Advisor)으로 영입했다고 17일 밝혔다. 싸이 키앙 림 박사는 14개 연구기관 약 5000명의 연구원들로 구성된 싱가포르 최대 과학기술 연구기관인 A*STAR(Agency for Science, Technology and Research)의 엑소좀 연구실 책임자다. 또한 엑소좀을 이용한 임상연구를 하는 기관인 SOCRATES(Society for Clinical Research a
내달부터 건강보험 의약품 3619개 품목의 보험약가가 최대 10% 인하된다. 실거래가 조사에 따라 보험상한가보다 낮게 거래된 의약품의 가격이 떨어진다. 보령제약, LG화학, 종근당, 동화약품, 일양약품 등 국내기업이 개발한 신약과 함께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바이오시밀러 제품들도 약가인하 대상에 포함됐다. 일부 업체는 주력 품목의 약가인하로 적잖은 매출 손실이 예고됐다. 24일 보건복지부는 ‘약제급여목록 및 급여 상한금액표’ 고시 일부 개정을 통해 오는 2월부터 3619개 품목의 보험상한가를 최대 10% 인하한다고 밝혔다.
국내 연구진이 대표적 난치성 암인 교모세포종의 새로운 치료 가능성을 제시했다. 에너지대사 작용 차단으로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 기전이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국내 바이오텍에 기술이전돼 임상을 위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신경외과 강석구 교수팀(박준성, 심진경)과 국립암센터 암미세환경연구과 김수열 박사는 뇌종양의 일종인 ‘교모세포종’에서 에너지대사 과정을 약물로 차단해 증식과 침윤을 현저히 줄일 수 있는 방법을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연구 결과는 지난달 세계적인 신경종양학회지 ‘뉴로온콜로지(Neuro-Onc
우정비에스씨는 23일 열대성 어류인 제브라피쉬를 활용한 신약 초기물질 스크리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제브라피쉬는 인간이 가진 대부분의 장기(뇌, 심장, 간, 췌장, 신장, 흉선)가 있는데다 70% 이상의 유전자가 인간과 동일하며 알이 투명해 배아가 자라는 과정의 변화까지 관찰 가능한 특징이 있어 신약 개발 연구에 활용되고 있다. 회사관계자는 “제브라피쉬의 다양한 장점을 활용함으로써 신약개발 초기 단계에 신속한 대량 검증이 가능해 많은 비용과 시간이 소요되는 신약개발의 계속 진행여부를 초기에 판정 할 수 있다"면서 "다양한
바이로메드 경영진이 271억원 규모의 주식을 장내에서 매도했다. 회사 측은 “대출금 상환을 위해 불가피하게 주식을 매도했다”라고 설명했다. 2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바이로메드는 김용수 대표이사와 김선영 연구개발센터 총괄 이사가 지난 18일과 19일 총 10만8383주(0.68%)를 장내 매도했다고 공시했다. 처분 금액은 총 271억원이다. 김용수 대표는 지난 18일 2만1677주를 55억원에 장내 매도했고, 김선영 이사는 지난 18일과 19일 이틀 동안 8만6706주를 장내에서 팔았다. 처분 금액은 216억원이다. 김선영 이
앞으로 암과 에이즈 등 일부 질환에만 허용됐던 유전자 치료 연구의 제한이 사라진다. 차세대염기서열분석(NGS) 유전자 패널검사를 유전체 분석회사에서도 가능하도록 하는 한국형 클리아랩(CLIA LAB)도 도입된다.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2일 청와대에서 대통령 주재로 열린 ‘규제혁신 토론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규제개혁안을 발표했다. 정부의 이번 규제개혁안의 핵심은 '포괄적 네거티브' 방식의 도입이다. 포괄적 네거티브 규제는 신산업을 우선 허용하고 사후에 규제하는 방식이다. 구체적인 안으로 원칙적으로 허용하고 예외적
사노피가 바이오젠에서 분사한 기업인 바이오버라티브(Bioverativ)를 인수해 혈우병 및 희귀혈액질환 치료제 분야에서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사노피는 지난 22일 바이오버라티브를 주당 105달러, 총 116억 달러에 인수키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합의된 한 주당 현금 105달러는 발표 직전인 지난 19일 바이오버라티브의 보통주 마감가격에 64%의 프리미엄을 더한 금액이다. 사노피는 지난 2011년 젠자임(Genzyme)을 201억 달러의 큰 규모로 인수하면서 희귀 의약품 시장에 진출한 바 있다. 사노피는 지난 2년간
GC녹십자는 자체 개발한 성인용 파상풍·디프테리아 예방 백신(성인용 Td 백신) ‘녹십자티디백신’을 국내 병·의원에 본격적인 공급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녹십자티디백신은 파상풍균이 생산한 신경독소에 의해 발생하는 파상풍과 호흡기를 통해 주로 걸리는 디프테리아를 동시에 예방할 수 있는 백신이다. 지난 2016년 11월 국산 성인용 Td 백신으로는 처음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시판 허가를 받았다. 이 백신은 시판 전 품질 적합 여부를 판별하는 국가출하승인을 최근 받았고, 마지막으로 회사 자체 검정을 거쳐 이날 공식 출시됐다.
국내 개발 신약 제품들이 내수 시장에서 영향력을 점차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단일제의 시장 한계를 복합제 개발이나 사용범위 확대를 통해 매출 상승 효과를 거두는 모습이다. 영업력이 아닌 R&D 역량을 활용해 자체개발 신약의 가치를 극대화하는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국내 개발 신약 중 5종 작년 원외 처방실적 100억 이상 기록 23일 의약품 조사 업체 유비스트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개발 신약 중 보령제약의 ‘카나브’, LG화학의 ‘제미글로’, 일양약품의 ‘놀텍’, 종근당의 ‘듀비에’, 대원제약의 ‘펠루비’
삼성바이오에피스가 바이오시밀러 ‘삼페넷’을 오리지널 의약품보다 30% 저렴한 가격으로 내놓는다. 지금까지 국내 발매된 항체 바이오시밀러보다 파격적으로 낮은 가격으로 시장 출시 채비를 갖췄다. 국내기업과의 제휴를 통한 영업력 강화에 이어 공격적인 저가 전략으로 내수 시장에서 성과를 내겠다는 의지가 읽힌다. 23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삼페넷주150mg'이 내달부터 29만1942원의 보험상한가로 등재된다. 삼페넷은 로슈의 항암제 ’허셉틴‘의 바이오시밀러로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국내에 내놓는 3번째 제품이다. 지난해 11
소문이 사실이었다. 지난주 셀진이 주노테라퓨틱스(Juno therapeutics)를 인수하고 싶다는 리포트가 발표되면서 하루만에 주노의 주가가 49.12%로 오르면서 업계에 파장을 일으켰다. 그리고 일주일이 지난시점인 21일, 셀진이 주노를 주당 87달러로 총 90억달러(약 9조6430억원)에 인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셀진은 단숨에 CAR-T(chimeric receptor antigen T cells) 치료제의 주요 플레이어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지난해 새로운 패러다임의 CAR-T 치료법에 접근하기 위해 길리어드가 선두주자인
엔지켐생명과학이 22일 코스닥 상장 절차를 재개했다. 희망 공모가를 최대 89% 높였으며 이에 따라 확보할 수 있는 최대 공모금액도 당초 200억원대에서 500억원대로 큰 폭으로 늘어났다. 엔지켐생명과학은 이날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 절차를 진행한다고 공시했다. 회사측은 다음달 5, 6일 수요예측을 진행 한 후 곧바로 8, 9일 청약 일정을 진행해 이달내 코스닥에 상장한다는 계획이다. 엔지켐생명과학은 지난 19일 주가와 공모가와의 괴리를 이유로 증권신고서 철회서를 제출하고 상장절차를 중단했다. 최근 주가가
70%의 민감도와 99%의 특이도로 혈액에서 8가지 대표적인 암을 동시에 진단하고 암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액체생검(liquid biopsy)을 통해 쉽고 간편하게 여러가지 암을 진단하는 일이 곧 실현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 존스홉킨스 보겔슈타인(Bert Vogelstein)과 니콜라스 파파도풀로스(Nickolas Papadopoulos)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은 혈액을 통해 동시에 8가지 암 유형(난소암, 간암, 위암, 췌장암, 식도암, 대장암, 폐암, 유방암)을 진단하는 다중혈액
지금까지 수많은 연구 성과에도 불구하고 암의 다양성과 이질성은 아직도 이해하기 어려운 분야로 이러한 암의 특성은 최적의 항암제 발굴과 치료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 새로운 항암제 개발을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지만 지금 추세대로라면 2030년에는 더 많은 사람이 암에 의한 죽음의 공포와 싸우게 된다. 현재 암을 치료하는 약들은 대개 ‘독성이 높은 약‘으로 화학적 합성에 의해서 만들어진 물질이다. 특히 세포독성 항암제의 경우 정상세포에까지 독성을 유발하여 치료과정에서 여러가지 고통 및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이때 나타나는 극심한
GC녹십자셀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3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01.1% 늘었다고 22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95억원으로 전년대비 31.3%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6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회사 측은 “작년 9월 100% 자회사 코리아하이테크를 매각, 단독 영업실적 기준으로 매출액은 전년 119억원 대비 64% 증가한 195억원을 달성했고 영업이익은 전년 16.7억원 대비 84% 증가한 31억원을 달성했다”라고 설명했다. 당기순이익은 일시적인 종속회사 처분손실로 6억원을 기록했으나 2015년 이래 3년 연속 흑자행진을 이어갔다.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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