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이주연 기자

▲이수영 셀트리온 부사장(출처=바이오스펙테이터 촬영)
셀트리온(Celltrion)은 현재 임상단계에서 3가지의 항체-약물접합체(ADC)를 개발하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 내약성 및 환자반응성 결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차세대 ADC 에셋으로 듀얼페이로드(dual-payload) ADC 및 이중항체 ADC 등도 개발하고 있으며, 해당 약물들의 경우 내년부터 임상단계에 진입할 계획이다.
현재 셀트리온이 임상1상에서 개발하고 있는 ADC로는 cMET 타깃 'CT-P70', 넥틴-4(nectin-4) 타깃 'CT-P71', 그리고 조직인자(TF) 타깃 'CT-P73' 등이 있다.
지난 28일 개최된 ‘제4회 삼성서울병원X에임드바이오 ADC 컨퍼런스’에서 이수영 셀트리온 부사장은 “셀트리온은 항체 바이오시밀러 개발역량이 있고 전체적인 상업생산 경험이 있기 때문에, 기존 승인된 ADC의 항체에 신규 페이로드를 적용해서 개발 리스크를 줄이려고 한다”고 말했다.
CT-070과 CT-P71, CT-P73은 모두 셀트리온이 국내 피노바이오(PinotBio)와 공동개발한 토포이소머라아제1(TOP1) 저해제 페이로드 ‘PBX-7016’를 적용했으며, GGFG 링커로 연결한 ADC다. 회사에 따르면 PBX-7016은 기존 TOP1 저해제인 ‘데룩스테칸(Deruxtecan, DXd)’에 비해 물성 및 효능을 개선시킨 것이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