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이주연 기자

미국 머크(MSD)는 12년 전부터 뉴포리아 테라퓨틱스(Neuphoria Therapeutics)와 협업해왔던 α7 니코틴성 아세틸콜린 수용체 조절제(nAChR) ‘MK-1167’의 임상을 중단한다.
앞서 머크는 지난 2014년 당시 바이오노믹스(Bionomics)였던 뉴포리아와 α7 nAChR 에셋에 대한 연구협력 및 라이선스 딜을 계약금 2000만달러에 맺은 바 있다. 참고로 같은 기전의 ‘MK4334’ 및 MK-1167 2가지 에셋에 대한 계약을 맺었지만, MK4334는 앞서 개발을 중단했다.
MK-1167은 아세틸콜린을 활성화하는 양성 알로스테릭 조절제(PAM)다. 회사는 아세틸콜린의 기능을 회복하는 기전을 통해 이미 증상을 겪고있는 알츠하이머병(AD) 환자들의 인지기능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머크는 지난해 2월 MK-1167의 임상2상 진입에 따라 마일스톤으로 1500만달러를 뉴포리아에 지급했었다.
다만 머크는 지난 1일(현지시간) MK-1167의 임상2상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같은 소식은 미국 임상정보사이트(ClinicalTrials.gov) 업데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