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이효빈 기자

엣지와이즈 테라퓨틱스(Edgewise Therapeutics)의 경구 심장근절 조절제(cardiac sarcomere modulator) ‘EDG-7500’이 비후성심근병증(HCM) 임상2상에서 긍정적인 안전성 프로파일을 보였다.
폐쇄성(oHCM) 및 비폐쇄성 비후성심근병증(nHCM) 환자 모두에서 좌심실박출률(LVEF) 50% 미만 감소사례가 나타나지 않았으며, 질환 관련 바이오마커와 증상지표도 개선됐다. LVEF 감소는 BMS의 ‘캄지오스(Camzyos)’와 사이토키네틱스의 ‘마이코르조(Myqorzo)’ 등 심장 미오신저해제(CMI) 계열 약물에서 나타나는 주요 안전성 이슈로 알려져 있다.
EDG-7500은 비공개 타깃의 선택적 심장근절 조절제로 HCM 환자에서 수축기능 손상없이 이완기능을 개선하도록 설계됐다. 회사는 EDG-7500이 심장 미오신저해제(CMI) 계열 약물의 부작용을 피할 수 있는 심혈관 치료제를 개발하려는 목적으로 개발됐다고 설명했다.
미국 금융그룹 트루이스트(Truist)의 애널리스트는 EDG-7500의 LVEF 프로파일 차별성을 강조하며 “안전성 프로파일이 위험평가 및 완화전략(REMS)이 필요없이 경쟁약물의 대안이 될 가능성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다만 업계는 더 큰 규모의 임상을 통해 캄지오스, 마이코르조에 대한 EDG-7500의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있다. 엣지와이즈는 올해 4분기 내 임상3상을 시작할 예정이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