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신창민 기자

포트래이(Portrai)는 다음달 17일부터 22일까지 미국 샌디에고에서 열리는 미국 암연구학회(AACR 2026)에 참가해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플랫폼과 공간생물학(spatial biology) 연구성과 총 11건을 발표한다고 25일 밝혔다.
포트래이는 △공간전사체 △약물 타깃발굴 △AI 파운데이션 모델 △멀티오믹스 통합 분야에 걸쳐, 이번 학회에서 AI와 공간전사체(spatial transcriptomics)를 융합한 플랫폼 기술과 관련해 11건의 포스터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회사가 가장 주목하고 있는 분야는 다중모달(multimodal) LLM인 'VGL(Vision-Gene-Language)'이다. VGL은 단일 프레임워크 내에서 조직병리 이미지, 유전자 발현 데이터, 자연어를 통합해 폐암 세포 유형을 분류하는 파운데이션 모델(foundation model)이다.
포트래이는 회사의 신규 타깃 치료제 파이프라인인 ‘POR006’ 발굴연구 결과도 발표한다. POR006은 포트래이가 편평세포암(pan-squamous cell carcinoma, pan-SQCC) 치료제 타깃으로 개발중인 프로그램이다. 회사는 아직 POR006이 어떤 물질인지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으며, POR006을 타깃하는 항체-약물접합체(ADC)와 방사성의약품치료제(RPT) 개발을 진행중이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