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이주연 기자

미국 머크(MSD)는 블록버스터 PD-1항체 ‘키트루다(Keytruda)’의 특허만료가 최소 3년 내에 다가오는 것을 대비하기 위해 파이프라인의 성공적인 가속화 및 확장을 통한 20개 이상의 성장동력을 강조하며, ‘10년 내 연매출 700억달러 달성’을 목표로 삼는다.
머크는 지난 3일(현지시간) 2025년 4분기 및 연간 실적발표 자리에서 키트루다 특허만료시점 및 자사 파이프라인의 매출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머크의 2025년 매출은 650억달러로 지난 2024년 대비 1% 증가했다. 회사는 올해 매출전망치를 655억~670억달러로 제시했는데, 이는 업계 예상치인 674억달러보다는 낮은 규모이다.
지난해 키트루다의 매출액은 317억달러로 전년대비 7% 증가했고, 그중에서 키트루다 피하투여(SC) 제형인 ‘키트루다 큐렉스(Keytruda Qlex)’의 경우 지난해 9월 미국에서 승인받아 시판한 이후 지난해 4분기에 3500만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머크는 키트루다 큐렉스를 앞으로 오는 2028년까지 약 30~40%의 도입률을 달성할 것이라는 목표를 제시했다. 또한 키트루다 큐렉스의 보험코드(J-code)를 오는 4월 중에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