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이주연 기자

재즈 파마슈티컬(Jazz Pharmaceuticals)은 지난해 8월 시판허가를 받은 첫 희귀 신경교종 치료제를 통해 확보한 신약 우선심사권(PRV)를 2억달러에 매각했다.
이는 지난 2017년부터 9년동안의 전체 PRV 판매 가격 중에서 가장 높은 가격이며, 전체 PRV 매각 중에서는 3위다. PRV 판매가격 1위와 2위는 각각 유나이티드 테라퓨틱스(United Therapeutics)가 애브비(Abbvie)에 3억5000만달러, 팩스백스 버뮤다(Pax Vax Bermuda)가 길리어드 사이언스(Gilead Science)에 2억9000만달러로 판매한 것이다. 당시 애브비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인 '린버크(Rinvoq)' 승인신청에 해당 PRV를 사용했다.
최근 PRV 거래를 참고로 살펴보면, 제브라 테라퓨틱스(Zevra Therapeutics)는 지난해 2월 PRV를 1억5000만달러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으며, 독일 머크(Merck KGaA)의 경우 지난해 9월 PRV를 1억7500만달러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에 매각된 PRV는 재즈가 희귀뇌암인 H3 K27M 변이형 미만성중심교종(DMG)을 적응증으로 ‘도르다비프론(dordaviprone, Modeyso)’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지난해 8월 승인받으며 획득한 것이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