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이주연 기자

암젠(Amgen)은 GLP-1 수용체 작용제(agonist)와 GIP 수용체 저해제가 결합한 ‘마리타이드(MariTide)’가 이미 체중감소량으로는 효과를 따라잡지 못하는 비만치료제 분야에서, 대신 유지요법과 안전성을 앞장세워 희망을 걸고 있다.
마리타이드는 월1회 투여하는 펩타이드-항체접합체(peptide-antibody conjugate)로, 이미 비만 분야에서 독보적인 일라이릴리(Eli Lilly)의 블록버스터 GLP-1/GIP 작용제 ‘젭바운드(Zepbound, tirzepatide)’와는 다르게 GIP를 저해하는 기전이다.
암젠은 지난 12일(현지시간)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JPM 2026)에서 이같은 마리타이드 유지요법(maintenance phase) 임상의 결과를 발표했다.
암젠은 비만 임상의 탐색적 코호트(exploratory portion)에서 체중이 감소한 환자군의 유지요법으로 마리타이드가 효과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