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이주연 기자

노바티스(Novartis)는 중국 회사로부터 비공개 타깃에 대한 펩타이드 기반 방사성의약품(RPT)의 전세계 권리를 인수하며, RPT 파이프라인 강화를 이어간다.
중국의 존센 펩립 바이오텍(Zonsen PepLib Biotech)은 지난 12일(현지시간) 노바티스에 펩타이드 방사성리간드치료제(RLT) 후보물질을 계약금 5000만달러에 라이선스아웃(L/O)했다고 밝혔다.
펩립은 앞서 지난 2017년 9월 설립된 펩타이드 기반 신약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바이오텍으로, 독자적인 펩타이드 라이브러리 및 자사의 ‘PICT(Peptide Information Compression Technology)’ 플랫폼과 ‘DRP-PD(Disulfide-Rich Peptide Phage Display)’ 기술 등을 이용해 높은 친화도와 특이성을 지닌 펩타이드 발굴을 진행하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FAP, GPC3, TROP2, DLL3 등의 종양특이적 수용체를 타깃하는 30개 이상의 펩타이드 RLT 파이프라인을 갖고 있다.
이번 계약에 따라 노바티스는 펩립에 계약금 5000만달러를 지급한다. 펩립은 이후 연구개발, 규제승인 및 매출에 따른 마일스톤 및 전세계 매출에 대한 단계별 로열티를 받을 수 있지만 구체적인 금액은 물론 총 계약규모도 공개하지 않았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