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김성민 기자

몬테로사테라퓨틱스(Monte Rosa Therapeutics)가 NLRP3/IL-1/IL-6 매개 염증경로를 타깃하는 경구용 NEK7 분자접착제 분해약물(molecular glue degrader, MGD) ‘MRT-8102’의 임상1상에서 인상적인 초기 결과를 공개했다.
주요 결과로 심혈관질환 고위험군(CVD-risk)을 대상으로 진행한 개념입증(PoC) 임상1상 중간 결과에서 MRT-8102을 4주간 투여하자 염증 마커인 CRP(C-reactive protein) 수치가 85%까지 감소했다. 또한 약물투여전 CRP 수치가 6.3mg/L로 높았음에도, 94%가 심혈관질환 위험이 감소했다고 여겨지는 기준(CRP<2mg/L)에 도달했다.
몬테로사는 지난 7일(현지시간) MRT-8102 임상1상 중간결과에서 긍정적인 데이터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마르쿠스 웜무트(Markus Warmuth) 몬테로사 대표는 “MRT-8102의 놀라운 임상1상 결과는 경구용 NEK7 분자접착제 분해약물이 이전 바이오의약품 치료제에서 보고된 것과 유사한 수준으로 CRP를 낮출 가능성을 처음으로 보여줬다”고 말했다. 몬테로사는 해당 CRP 결과가 이전 경쟁 NLRP3 저해제 임상에서 보고된 것보다 더 긍정적인 결과이고, IL-6 항체와 유사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