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신창민 기자

삼성에피스홀딩스(Samsung Epis Holdings)의 자회사 삼성바이오에피스(Samsung Bioepis)가 마케팅 파트너사 바이오젠(Biogen)으로부터 루센티스 바이오시밀러 '바이우비즈(Byooviz)'의 유럽 상업화 권리를 반환받고, 유럽서 직접판매를 개시한다고 5일 밝혔다.
바이우비즈는 글로벌 제약사 제넨텍(Genentech)이 개발한 ‘루센티스’의 바이오시밀러로, 습성 연령관련황반변성(nAMD), 당뇨병성 황반부종(DME) 등 다양한 안과질환 치료제다. 바이우비즈는 그동안 마케팅 파트너사인 바이오젠을 통해 유럽에서 판매해왔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올해부터 유럽에서 바이우비즈의 상업화를 직접 진행한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 2023년 솔리리스 바이오시밀러인 ‘에피스클리(Epysqli)’를 시작으로, ‘오보덴스(프롤리아 바이오시밀러)’, ‘엑스브릭(엑스지바 바이오시밀러)’을 유럽에서 직접판매하며 상업화 경험을 축적해 왔다. 이번 바이우비즈의 직접판매를 더해 유럽내에서 총 4종의 제품을 직접판매하게 됐다.
린다 최 삼성바이오에피스 커머셜본부장 겸 부사장은 "바이우비즈의 유럽 직접판매 개시는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유럽 시장에서의 상업화 역량을 한단계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의료현장 및 의료진과 긴밀한 소통을 통해 환자들의 바이오시밀러 치료 접근성 제고를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