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이주연 기자

애브비(Abbvie)는 중국 수저우 젤젠 바이오파마슈티컬(Suzhou Zelgen Biopharmaceuticals)로부터 DLL3xCD3 삼중특이성(trispecific) T세포 인게이저(TCE) 개발을 위해 총 12억3500만달러 규모의 옵션딜을 맺었다.
앞서 애브비는 작년 1월 중국 심시어 파마슈티컬(Simcere Pharmaceutical)과 GPRC5DxBCMAxCD3 타깃 TCE ‘SIM0500’ 개발을 위해 10억5500만달러 규모의 옵션딜을 체결한 바 있는데, 애브비는 이에더해 연말에도 TCE 딜을 추가하며 2025년을 마무리했다.
애브비가 이번에 사들인 ‘알벨타믹(alveltamig, ZG006)’은 DLL3의 서로다른 두 에피토프(epitope)와 CD3를 동시에 타깃하는 TCE로, 소세포폐암(SCLC)과 신경내분비암(neuroendocrine carcinoma, NEC) 등을 적응증으로 개발하고 있다. 젤젠 파이프라인 정보에 따르면 알벨타믹은 미국에서 임상1상 진입을 위한 임상시험계획서(IND) 제출 단계에 있다.
젤젠은 최근 알벨타믹의 중국 재발성(relapsed) SCLC 임상3상을 미국 임상정보사이트(clinicaltrials.gov)에 업데이트한 바 있다(NCT07189455). 사이트에 따르면 중국 임상은 작년 11월 시작을 목표로 알벨타믹 10mg을 2주1회(Q2W) 정맥투여(IV)해 이를 표준치료제(SoC)인 화학항암제 ‘토포테칸(topotecan)’과 비교평가하도록 설계됐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