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이주연 기자

화이자(Pfizer)의 mRNA 독감백신이 시판하고 있는 독감백신보다 34.5% 높은 예방효과를 나타냈다.
화이자는 지난 2023년 10월 ‘modRNA(nucleoside-modified messenger RNA)’ 4가 독감백신이 임상3상에서 1차종결점을 달성하며 시판중인 백신 대비 비열등성 및 우월성을 확인했다고 설명했었다. 당시에는 자세한 데이터는 공개하지 않았는데 이번에 결과를 공개한 것이다.
화이자는 지난 19일(현지시간) modRNA의 임상3상 결과데이터를 NEJM(The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게재했다.
논문에 따르면 화이자는 임상3상에서 modRNA 또는 시판하고 있는 사노피(Sanofi)의 불활성화 4가 독감백신(QIV)인 ‘플루존(Fluzone)’을 접종한 후 비교평가했다(NCT05540522)....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