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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로큐어가 캐나다 정부 연구재단(Natural Sciences and Engineering Research Council of Canada, NSERC)으로부터 신종코로나 바이러스(COVID-19) 백신 플랫폼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업체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바이로큐어의 과학책임자(CSO)이자 북미지역 연구총괄을 담당하고 있는 캐나다 토미알렌(Tommy Alain) 오타와대학 교수가 연구개발을 주도하고, 여기에 바이로큐어의 연구진과 오타와병원의 젠비라 바이오사이언스(Genvira Biosciences) 연구진
바이오스펙테이터는 창간 4주년을 맞아 오는 15일까지 대학원생, 대학원 졸업 예정자, 석사 및 박사를 대상으로 '예비 신약개발자의 BioS Letter'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부문은 '면역항암제', '유전자치료제', '섬유화증', '퇴행성 뇌질환', '마이크로바이옴' 총 5개 분야다. 공모전 참여자는 해당 분야에서 △최신 혹은 주요 논문에 대한 리뷰 △새로운 타깃에 대한 연구(작용기전) 및 개발동향 △치료제 개발을 위한 새로운 기술/모달리티에 대한 설명(PROTAC, 오가노이드, ADC 등) △특정 기업의 핵심 역량과 파이프라인
스미토모제약이 미국 소재 2개의 항암제 개발 자회사를 합병했다. 여기에 일본내 암연구소와 임상개발 부서도 포함시켜 항암제 개발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스미토모제약(Sumitomo Dainippon Pharma)은 1일(현지시간) 임상단계의 항암제를 개발하는 바이오텍인 미국 톨레로 파마슈티컬즈(Tolero Pharmaceuticals)와 보스턴 바이오메디컬(Boston Biomedical)을 합병해 스미토모제약 온콜로지(Sumitomo Dainippon Pharma Oncology, SDP Oncology)를 설립했다. 스미토모
아이엠비 디엑스와 K-MASTER사업단이 액체생검 기반의 동반진단 및 바이오마커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에 나선다. 아이엠비 디엑스(아이엠비)와 고려대학교 정밀의료 기반 암 진단·치료법 개발 사업단(K-MASTER 사업단)은 2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윤병주홀에서 '액체생검 기반 정밀의료를 위한 동반진단 및 약제 내성 바이오마커 개발'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K-MASTER 사업단의 김열홍 단장, 이수현 교수, 이행철 사무국장등이 참여했으며 아이엠비에서는 문성태 대표, 김황필 연구소장 등이 참석했다. K-MASTER
바이오니아는 KB생명보험과 '진투라이프(Gene2Life)' 유전자검사 서비스 이용권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바이오니아는 KB생명보험에서 1일자로 출시한 'KB 계획이 다 있는 여성암보험' 가입 고객에게 진투라이프 서비스를 제공한다. 진투라이프는 코로나19 진단검사에 사용되는 바이오니아의 장비와 키트를 이용해 정확하고 신뢰성 높은 결과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검사 방법도 간단하다. 타액 키트에 타액(침)과 보존액을 넣고 흔든 후 택배로 발송하면, 접수 후 국내 최단기간인 3일 이내에 결과를 확인할 수
화이자와 바이오엔텍이 개발중인 코로나19 mRNA 백신 ‘BNT162b1’의 임상1/2상에서 백신을 투여받은 임상 참여자 모두에게서 중화항체가 형성된 결과를 내놨다. 이들 임상참여자는 코로나19에 감염됐다 회복된 사람보다 1.8~2.8배 높은 수준의 중화항체가 형성됐다. BNT162b1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SARS-CoV-2) 스파이크 단백질의 일부인 RBD(receptor binding domain)를 타깃하는 mRNA 백신이다. 화이자와 바이오엔텍은 1일(현지시간) 코로나19에 대한 mRNA백신 ‘BNT162b1’의 임상1/
진캐스트는 최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아기유니콘 200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돼 전자협약을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아기유니콘 200 육성사업은 정부가 국내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K-유니콘 프로젝트 1단계 프로그램이다. 혁신적인 사업모델과 성장성을 검증받은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예비 유니콘(기업가치 1000억원 이상)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 선정되면서 진캐스트는 시장개척자금을 포함해 최대 159억원의 자금을 지원받게 될 예정이다. 진캐스트는 새롭게 확보된
펩트론(Peptron)이 지속형(sustain-release) 플랫폼 기반의 신약 개발에서 항암제 및 면역항암제까지 치료제 개발 영역을 넓히고 있다. 펩트론은 지난달 온라인으로 열린 미국 암학회(AACR) 2020에서 뮤신1(mucin-1, MUC1)을 타깃한 2가지 후보물질을 공개했다. MUC1 ADC ‘PAb001-ADC’와 MUC1 CAR-T ‘PAb001-CAR’을 동물모델에서 테스트한 효능 데이터를 발표하면서, 본격적인 개발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 펩트론은 펩타이드 약물에 지속형 기술을 적용해 파킨슨병, 당뇨병 등 포토폴
보령제약이 스페인 파마마(PharmaMar)와 독점판매 계약한 다발성 골수종 치료제 아플리딘(성분명: 플리티뎁신)을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한다. 보령제약은 아플리딘에 대한 코로나19에 대한 항바이러스 효능 시험에서 강력한 항바이러스 효과를 확인했다. 2일 보령제약에 따르면 국내 공신력 높은 연구기관에서 반복 수행한 코로나19에 대한 항바이러스 효능평가 연구(원숭이 신장세포 실험)에서 아플리딘은 코로나19 치료제로 특례수입 승인된 대조약물 '렘데시비르' 대비 2400~2800배의 항바이러스 활성을 보였다. 또한 사람 폐세포(Calu
SK바이오팜이 상장 첫날 기록적인 매수세로 상한가를 기록하며 유가증권시장(KOSPI)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SK바이오팜은 2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유가증권시장(KOSPI) 상장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조정우 SK바이오팜 사장과 임원진, 조대식 SK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 임재준 한국거래소 부이사장, 라성채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보,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이사, 박장호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 대표이사 등 주관사단 대표를 비롯해 안상환 한국IR협회 회장, 이기헌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상근
에스바이오메딕스가 올해 하반기 기업공개를 목표로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절차에 돌입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스바이오메딕스는 지난 1일 성장성 특례제도 방식의 코스닥 상장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했다. 성장성 특례 상장은 IPO 주관사의 추천을 받은 기업에 상장 요건을 완화해주는 제도로 대신 주관사는 주가 부진시 투자자의 주식을 되사주는 풋백옵션 책임을 부담한다. 에스바이오메딕스의 상장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다. 에스바이오메딕스는 이번 상장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회사의 기술력, 사업성을 인정받기 위해 기술성평가를 진행해 모두 A, A 등급
에스엔바이오사이언스가 총 125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 에스엔바이오는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이중나노미셀 항암제(SNB-101)의 국내 및 미국 1상에 진입하는 것은 물론 후속파이프라인 개발에도 본격 나설 계획이다. 1일 에스엔바이오사이언스에 따르면 이번 투자에는 기존 투자자인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를 비롯해 SL인베스트먼트, 코메스인베스트먼트, 원익투자파트너스, 대교인베스트먼트, 보광창업투자, CKD창업투자 등의 벤처캐피탈과 하나금융투자, 보난자-위드윈 PE, JL파트너스 등이 재무적 투자자로 참여했다. 에스엔바이오는
크리스탈지노믹스(Crystal Genomics)가 췌장암 대상으로 자체 개발한 HDAC(histone deacetylase) 저해제 '아이발티노스타트(Ivaltinostat, CG-745)'의 병용투여 임상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결과 발표에 대해 크리스탈지노믹스는 "최종 결과보고서를 작성하여 조건부허가 신청 및 다음 단계 임상시험 진행 예정"이라고 밝혔다. 크리스탈은 수술이 불가능한 진행성췌장암 환자에게 아이발티노스타트와 젬시타빈(Gemcitabine)+얼로티닙(Erlotinib) 3제 병용요법의 1/2상 임상 시험 결과를 온라
다케다(Takeda)가 카민 테라퓨틱스(Carmine Therapeutics)와 비바이러스(非 virus)성 유전자 치료제 전달기술을 기반으로 희귀질환 약물 개발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다케다는 지난 3월 에복스(Evox)와 엑소좀 기반의 희귀질환치료제 개발 계약을 맺은 바 있다. 카민은 적혈구 세포외 소포체(red blood cell extracellular vesicle, RBCEV)를 이용한 유전자 치료제 전달기술인 리젠트(red cell EV gene therapy, REGENT) 플랫폼을 가지고 있다. 리젠트 플랫폼
네오이뮨텍(NeoImmuneTech)이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에서 A, A 등급을 획득했다. 네오이뮨텍은 이른 시일내에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해 기업공개 작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1일 업계에 따르면 네오이뮨텍은 이크레더블,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두 기관이 진행한 기술성 평가에서 모두 A등급을 받았다. 이를 통해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할 수 있는 자격을 획득했다.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을 위해서는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기술평가기관 두곳에서 A, BBB 등급 이상을 받아야 한다. 하지만 네오이뮨텍과 같은 해외기업의
“ChunLab intends to collaborate with domestic- and overseas bio-pharmaceutical companies as well as accelerating spontaneous clinical development based on the competitiveness of its platform excavating candidate materials in microbiome for new drugs.” President Chun Jongsik of ChunLab introduced i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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