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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리어드(Gilead Biosciences)가 유도만능줄기세포(iPSC)를 이용한 'off-the-shelf' CAR-NK 치료제 개발을 위해 23억달러 규모 딜을 체결했다. 기존 CAR-T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길리어드도 아스텔라스(Astellas), 얀센(Janssen) 등에 이어 유도만능줄기세포(iPSC) 유래 CAR 세포치료제 개발에 뛰어든 것. 길리어드는 2017년 첫 시판된 CAR-T 세포치료제인 ‘예스카타(Yescarta)’에 이어 지난해 7월에는 2번째 CAR-T ‘테카터스(T
알테오젠(Alteogen)이 유럽 GMP, 미국 cGMP 수준의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와 인간히알루로니다제(human hyaluronidase, HA) 생산을 위한 공장 설계와 건설을 위해 캐나다에 본사를 두고있는 에스엔씨 라발린(SNC-Lavalin)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알테오젠은 지난해 12월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와 인간히알루로니다제의 생산을 위한 공장 건설을 위하여 약 1000억원의 전환 우선주(CPS)를 발행하여 공장 건설을 위한 자금을 확보했다. 이어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와 인간히알루로니다제의 글로벌 공급에
오파자임(Orphazyme)의 ‘아리모클로몰(arimoclomol)’에 대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시판허가 승인이 거절됐다. 아리모클로몰은 오파자임이 C형 니만픽병(NPC) 치료제로 개발한 HSP(Heat Shock Protein) 증폭 기전의 약물이다. 오파자임은 지난 18일(현지시간) FDA로부터 아리모클로몰에 대한 최종보완요구서(Complete Response Letter, CRL)를 받았다고 발표했다. 오파자임은 지난해 12월 아리모클로몰을 C형 니만픽병(Niemann-Pick disease type C, NPC) 치
블루프린트(Blueprint Medicines)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아이바키트(AYVAKIT™, avapritinib)’에 대해 진행성 전신 비만세포증(advanced systemic mastocytosis, Advanced SM) 치료제로 시판 허가를 받았다고 지난 16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번 승인은 지난해 1월 위장관 기질 종양(gastrointestinal stromal tumor, GIST) 관련 치료제로 허가 받은 이후 2번째 적응증 허가다. 이번에 승인 받은 아이바키트의 적응증은 성인 환자를 대상으
애브비(Abbvie)가 파킨슨병 및 퇴행성뇌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해 카라웨이 테라퓨틱스(Caraway Therapeutics)의 리소좀(lysosome) 활성 조절인자 ‘TMEM175 조절제(modulator)’ 후보물질에 대한 라이선스 옵션을 사들였다. 리소좀의 활성 저하는 독성 단백질의 축적을 유도해 파킨슨병의 진행을 가속화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TMEM175 조절제는 파킨슨병 및 퇴행성뇌질환 치료 전략으로, TMEM175의 활성화를 통해 리소좀의 기능을 원상복구시켜, 퇴행성뇌질환 환자에게서 나타나는 독성 단백질 축적에 의
피플바이오는 21일 운영자금조달 등의 목적으로 전환사채(CB)와 전환우선주(CPS)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자금조달 규모는 총 380억원이며 이중 250억원은 사모 전환사채로, 130억원은 전환우선주(CPS)로 발행한다. 공시에 따르면 이번에 발행한 CB의 만기일은 2026년 6월 29일이다. 전환에 따라 발행할 주식 수는 총 95만5547주로 이는 주식총수에서 7.86%를 차지한다. 전환가액은 주당 2만6163원이다. 발행 대상자는 한양증권, 키움증권 등이다. 제3자배정 유상증자로는 전환우선주 58만1082주
에이아이더뉴트리진은 21일 4개 상장사∙기관으로부터 58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뉴트리진은 이번에 투자를 결정한 국내 상장사 2곳과는 신속분자진단키트의 완제품 생산과 판매측면에서 추가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뉴트리진은 투자받은 자금을 감염병에 대한 자가진단용 신속분자진단키트 개발과 인공지능(AI)을 이용한 바이오솔루션 기술 개발에 사용할 계획이다. 특히 종이바이오칩(paper biochip)을 이용한 신속분자진단키트는 등온증폭(LAMP) 방식으로 감염병을 분자진단의 정확성을 유지하면서 집에서 간편하게 30분내로 결과
테라베스트는 21일 유한양행으로부터 30억원의 투자를 제3자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유치했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테라베스트는 유전자재조합 만능유도줄기세포(iPSC)를 기반으로 NK 세포를 대량 생산할 수 있는 EiNK(enhanced iPSC-NK cell) 플랫폼 기술을 가지고 있다. iPSC는 무한증식이 가능한 성질을 지니고 있어 이를 NK세포로 분화시켜도 폭발적인 세포증식이 일어나 기성품(Off-the-shelf) 형태의 세포치료제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특히 기존 혈액을 원료로 세포치료제를 개발할 경우에는 △한정된 생산
여러번의 임상 실패를 겪었던 엽산수용체-α(folate receptor-α, FRα) 타깃 항암제 개발이 다시 활력을 얻는걸까? BMS(Bristol-Myers Squibb)는 지난 17일 에자이(Eisai)와 FRα 항체약물접합체(antibody-drug conjugates, ADC) ‘MORAb-202’에 대한 공동개발 및 공동상업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임상 초기 단계의 에셋임에도 불구하고, 계약금만 6억5000만달러에 향후 개발, 허가, 상업화 마일스톤에 따라 최대 24억5000만달러를 지급받는 딜을 체결했다. 계약금
셀리드는 21일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AdCLD-CoV19’의 아데노바이러스 벡터를 변경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추가적인 임상 1/2a상에 대한 변경승인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대량생산을 위한 수율∙생산성 향상과 해외진출을 위해서 개선형 벡터로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을 개발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셀리드는 이번 벡터 변경과 관련해 이미 동물모델에서 기존 벡터와 동등한 안전성과 면역원성을 확인했으며 임상시험대상자 50명을 대상으로 임상 1/2a상을 신속하게 수행할 계획이다. 셀리드 관계자는 “이번 벡터 변경은
SK바이오사이언스(SK bioscience)는 21일 경북 안동에 위치한 백신 공장 L하우스에서 경북도, 안동시와 공장 증설 및 부지 확장 투자를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라 높아진 백신 수요를 반영해, 최첨단 백신 설비들을 확충하고 공장 부지를 추가로 확보할 목적으로 추진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MOU에 따라 SK바이오사이언스는 2024년까지 약 1500억원을 투자, 세포배양, 세균배양, 유전자재조합, 단백접합 등 백신 생산 시설을 보유한 L하우스의 제조 설비를 증설한
버브가 나스닥시장 IPO를 통해 약 2억6670만달러의 자금 유치에 성공했다. 버브는 염기편집(base editing)으로 영구적인 치료효과를 낼 수 있는 콜레스테롤 저하 유전자치료제를 개발하고 있으며 올해 임상 1상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버브는 지난 16일(현지시간) IPO를 통해 약 2억6670만달러의 자금을 유치했다고 발표했다. 버브의 주식은 미국 나스닥시장에서 17일부터 거래됐으며 책정된 주식의 가격은 한 주당 19달러, 총 주식 수는 1403만5789주였다. ‘VERV’라는 티커(ticker)로 거래된다. 거래 첫날
대웅제약은 21일 디앤디파마텍과 경구용 펩타이드·단백질 의약품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대웅제약과 디앤디파마텍은 다양한 펩타이드·단백질 의약품을 경구제로 개발할 예정이다. 양사가 후보물질을 선정해 디앤디파마텍이 제형을 만들면 대웅제약이 고형화 및 GMP를 생산한다. 임상개발 및 상업화는 디앤디파마텍은 미국 및 유럽에서, 대웅제약은 그 외 전 세계 지역에서 각각 진행한다. 개발비용 부담과 개발성공에 따른 상업화 및 라이선스아웃 수익은 모두 양사가 절반씩 나눈다. 상세 계약금 등은 공개하지 않았다. 펩타이드·
딥노이드는 21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코스닥 상장 절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딥노이드의 총 공모주식수는 30만주로 희망공모가 밴드는 3만1500~4만2000원으로, 공모규모는 94억5000만~126억원이다. 오는 7월14~15일 양일간 수요예측과 21~22일 청약을 거쳐 7월말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주관사는 KB증권이다. 상장 후 딥노이드는 자체적인 AI 솔루션 개발을 지속하는 한편, 의료인의 AI 개발 참여를 적극 유도해 의료 AI시장 내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현재 서울대병원
김종철 에이아이더뉴트리진(AItheNutrigene) 대표는 “향후 질병을 집에서 간편하게 진단하는 자가진단키트 시장 규모는 엄청나게 커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등온램프(LAMP) 방식의 종이 바이오칩 기반 분자진단키트를 상업화해 다양한 감염병에 대한 자가 신속분자진단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뉴트리진은 2013년 김종철 대표와 이재성 박사, 문병원 박사가 주축이 돼 설립했다. 초기에는 영양제 사업과 유전체분석을 통한 건강진단 솔루션 개발을 진행해왔다. 특히 유전체 분석과 영양제 사업은 뉴트리진의 캐쉬카우
GeneMedicine is a bio-company specializing in anti-cancer adenovirus. It was founded in 2014 by Professor Chae-ok Yoon of the Department of Biotechnology, Hanyang University. Since its establishment, GeneMedicine has achieved the outcomes of signing 12 technology transfer contracts with companies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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