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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스톤사이언스는 12일 시리즈C로 270억원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리즈C 투자에는 타임폴리오, 지엔텍, 미래에셋벤처투자 등 기존 5개사에 더해 미래에쿼티, 레이크우드파트너스, 길트엣지, JC에셋자산운용 등 신규로 4개의 투자사가 참여했다. 애스톤은 현재까지 총 48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애스톤사이언스는 항암백신을 중심으로 치료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임상개발을 진행중으로 현재 총 10개의 전임상 및 임상 단계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전이나 재발이 흔하지만 적절한 치료제가 없는 삼중음성유방암(TNBC)을 적응증으
메디톡스(Medytox)는 12일 자회사 리비옴(Liveome)이 염증성장질환(IBD)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후보물질 ‘LIV001’에 대한 위탁개발생산(CDMO)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리비옴은 호주 루이나바이오(Luina Bio)와 LIV001의 원료의약품 위탁생산개발 계약을, 영국 키이파마(Quay Pharma)와는 LIV001의 완제의약품 위탁개발생산 계약을 각각 체결했다. 리비옴은 지난해 메디톡스로부터 미생물 치료제(LBP, Live Biotherapeutic Products) 후보물질 및 제반 기술을 이전받아 설립된
On the January 12, 2022, GenScript ProBio(Brian Ho-sung Min, CEO), a global bio-CRO and CDMO, and AbTis(Jeong Sang-jeon, CEO), owner of the ADC(antibody-drug conjugates) platform technology, announced that they had entered into a strategic cooperation MOU concerning the development of a new anti-ca
모더나(Moderna)는 10일(현지시간) 카리스마 테라퓨틱스(Carisma Therapeutics)와 ‘in vivo CAR-M(monocyte)’ 세포치료제 개발 및 상업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모더나는 코로나19 백신으로 검증된 mRNA in vivo 전달기술을 카리스마의 대식세포 엔지니어링 기술과 결합해 인체 내(in vivo)에 직접 약물을 주입하는 방식의 CAR-M(monocyte)을 개발할 계획이다. in vivo CAR-M(monocyte)은 환자들에게 직접 주입해 off-the-shelf 방식으로 사용이 가능
글로벌 바이오 CRO 및 CDMO 회사인 진스크립트 프로바이오(GenScript ProBio)는 12일 앱티스(AbTis)와 항체약물결합체(ADC) 항암신약 개발과 관련해 전략적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앱티스는 지난해 12월 진스크립트로부터 위암과 췌장암 등 여러 고형암에서 과발현되는 Claudin18.2 항원에 특이적으로 결합하는 항체를 도입해, 자체 ADC 링커기술을 접목한 독자적인 Claudin18.2 ADC 파이프라인을 구축했다. 이번 MOU를 통해 진스크립트와 앱티스는 ADC 분야에서 상호간 더 밀접하게 협력할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aca, AZ)의 희귀질환 그룹 알렉시온(Alexion Pharmaceuticals)이 스위스 뉴리뮨(Neurimmune AG)이 개발 중인 아밀로이드 심근병증(ATTR CM) 항체 후보물질을 7억6000만달러에 사들이며 아밀로이드증 파이프라인을 강화했다. 아스트라제네카(AZ)가 지난해 12월 아이오니스(Ionis Pharmaceuticals)의 ATTR 아밀로이드증(ATTR amyloidosis) ASO(antisense oligonucleotide) ‘에플론터센(Eplontersen)’을 총 35억
이중항체 전문기업 에이비엘바이오(ABL Bio)가 제약바이오 최대 투자컨퍼런스인 JP모건 헬스케어컨퍼런스에서 총 10억6000만달러 규모의 빅딜을 성사시키며 한해를 시작했다. 계약금과 단기 마일스톤만 1억2000만달러(약 1440억원) 규모다. 에이비엘바이오는 12일 파킨슨병(PD) 등 퇴행성뇌질환 치료 이중항체 후보물질 'ABL301'에 대해 사노피와 총 10억6000만달러(약 1조2720억원) 규모의 공동개발 및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ABL301은 파킨슨병 환자의 뇌에서 축적되는 병리 단백질 알파시뉴클레인(alp
BMS(Bristol Myers Squibb)가 항암 유도만능줄기세포(iPSC) 세포치료제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기 위해 센추리 테라퓨틱스(Century Therapeutics)와 31억5000만달러 규모의 딜을 체결했다. BMS는 지난 10일(현지시간) iPSC 기반 동종(allogenic) 세포치료제의 개발과 상업화를 위해 센추리와 공동개발 파트너십 및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양사는 악성 고형암 및 혈액암을 타깃으로 최대 4개 iPSC 세포치료제를 개발할 예정이다. 계약에 따라 BMS는 센추리에 1억달러의 계약금을
바이엘(Bayer)는 10일(현지시간) 맘모스 바이오사이언스(Mammoth Biosciences)와 in vivo CRISPR 기술을 적용해 5개 특정 간질환에 대한 세포∙유전자치료제를 개발하는 10억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암모스는 CRISPR/Cas9 개발자인 제니퍼 다우드나(Jennifer Doudna)가 2018년 설립한 바이오텍으로 지난해 9월 시리즈D로 1억9500만달러를 유치했다. 이어 버텍스(Vertex)와 2가지 유전질환에 대해 in vivo CRISPR 치료제 개발을 위해 6억9100만달러 규모의
3달전 업계를 잔뜩 긴장시켰던 알로진 테라퓨틱스(Allogene Therapeutics)의 동종유래(allogeneic) CAR-T의 전체 임상보류가 해제됐다. 알로진이 JP모건 컨퍼런스가 시작하는 첫날 이같은 희소식을 전하면서, 업계는 그동안의 걱정에서 한시름 놓은 모습이다. 당시 알로진은 동종유래 CAR-T를 투여받은 림프종 환자 1명에게서 CAR-T 세포의 “염색체 이상(chromosomal abnormality)”이 발견됐고,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곧바로 회사의 모든 동종유래 CAR-T 프로그램의 임상보류 조치를 내렸
심장질환 치료제 개발회사 사이토키네틱스(Cytokinetics)가 암젠(Amgen)으로부터 권리를 반환받은 심장병 치료제의 자체 상업화를 위해 로열티파마(Royalty Pharma)로부터 자금을 조달하는데 성공했다. 회사는 지난 2017년에 이어 또 로열티파마에 손을 벌리게 됐다. 이에 따라 사이토키네틱스는 박출률(HFrEF) 감소 심부전(heart failure) 치료제인 미오신 활성제(myosin activator) ‘오메캄티브(omecamtiv mecarbil)’의 상업화 개발을 계속해서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오메캄티브는
1세대 항체-약물접합체(ADC) 플랫폼 회사로 시작했던 씨애틀제네틱스(Seattle Genetics; 현 씨젠(Seagen))과 이뮤노젠(Immunogen)의 현재 시가총액은 각각 31조5000억원과 1조8000억원으로 큰 격차가 벌어져있는데 그 결정적인 이유는 뭘까. 17배가 넘는 차이다. 이는 지난해 국내에서 라이선스아웃 6건이라는 최다 딜을 성사시킨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LegoChem Biosciences)가 다음 단계로 도약하기 위한 고민의 시작점이기도 하다. 머리를 싸매고 고민한 끝에 레고켐바이오는 다가오는 10년을 준비
투자전문회사 SK의 원료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자회사인 SK팜테코(SK pharmteco)가 10일(현지시간)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2025년 매출 20억달러를 달성하겠다는 내용을 포함한 '비전 2025' 전략을 발표했다. 아슬람 말릭(Aslam Malik) SK팜테코 사장은 이날 발표에서 “2021년 잠정 매출은 역대 최대인 7억4000만달러(약 8,830억원)로, 글로벌 확장 전인 2017년과 비교해 약 7.5배 증가라는 놀라운 성장을 기록했다”며 “지속적인 성장세에 있는 합성 원료의약품 사업에 더해 세포∙유전
크리스퍼 유전자가위 연구기업 지플러스생명과학은 11일 코르테바(Corteva)의 계열사 파이오니아하이브레드(Pioneer Hi-Bred International)와 CRISPR/Cas9 원천기술 라이선스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최대 종자기업인 파이오니아는 1926년 미국에서 설립된 유전자교정 종자 및 작물 개량에 선구적인 역할을 수행해온 기업으로, 식물 분야에 적용 가능한 CRISPR/Cas9 원천기술을 포함해 식물 및 종자 분야의 다양한 핵심기술 원천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지플러스생명과학은 기술 도입에 따라 CRIS
유유제약은 11일 신우철 중앙연구소장을 신규 영입했다고 밝혔다. 신 연구소장은 한남대 화학과를 졸업하고 아주대 약학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이후 한국알피쉐어(알피바이오), 명인제약을 거쳐 한국프라임제약 제제연구부장을 역임하며 제제연구 분야에 특화된 연구개발을 진행했다. 신우철 신임 연구소장은 "다수의 제약사에서 축적한 다양한 연구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유유제약이 지속적으로 우수한 의약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샤페론(Shaperon)은 11일 한국거래소에 코스닥 상장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샤페론은 지난해 11월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을 위한 기술 평가에서 ‘A, A’ 등급을 받았으며 올해 상반기 상장을 목표로 기업공개(IPO)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상장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이명세 샤페론 대표는 “샤페론은 세계 최초로 GPCR19 표적 염증복합체 억제제 및 나노바디 항체 치료제의 동시 라인업이라는 강점을 지녔다”며 “2022년 상반기를 목표로 남은 상장 절차를 충실히 준비하고 있다. 상장을 통해 샤페론의 핵심 파이프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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