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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약개발기업 바이오리더스는 지난해부터 올해 초까지 롤러코스터를 탄 것 같은 시간을 보냈다. 바이오기업 상장 붐이 절정이던 상반기 1223대 1(일반투자자 공모) 경쟁률로 코스닥 입성에 성공했지만 하반기 바이오기업 재평가 분위기 속에 큰 폭의 주가하락을 겪어야 했다. 올해 1월에는 유상증자를 통해 230억원의 신약개발 자금을 조달했지만 그 여파로 최대주주(성문희→한국TCM, 에이치비성장지원엠앤에이투자조합)가 바뀌기도 했다. 바이오리더스는 박영철 한국TCM 대표 가세로 박영철·성문희·김상석 각자 대표이사 체제를 구축했다. 박영철
한미약품은 10일 홈페이지를 통해 현재 진행 중인 23개의 신약 개발현황을 공개했다. 회사 측은 "국민과 주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공개함으로써 회사의 경영목표인 ‘신뢰경영’을 실천하고, 건전한 투자 문화를 형성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미약품의 23개 파이프라인은 바이오신약 14개와 합성신약 9개로 구성됐다. 지난 2015년부터 릴리, 사노피, 얀센, 제넨텍 등에 기술수출된 후보물질도 포함됐다. 베링거인겔하임 기술수출 이후 권리가 반환된 항암제 '올리타'는 현재 중국 판권을 보유한 자이랩이 임상2상시험을 진행 중이다.
CJ헬스케어가 ‘홀로서기’ 3년 만에 CJ제일제당 소속 시절을 포함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합성신약, 바이오신약, 개량신약 등 중장기 성장동력 발굴 작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음료와 복제약(제네릭)사업에서 수익원(캐시카우)을 확보하고 미래 먹거리로 지목한 신약 개발에 투입하는 전략이 점차적으로 성과를 내고 있다는 평가다. ◇CJ헬스케어, 출범 3년째 매출 신기록..처방의약품 부문 두각 10일 금융감독원에 제출된 CJ헬스케어의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의 지난해 매출액은 5208억원으로 전년대비 12.5%
부광약품은 스미토모다이닛폰사가 개발한 조현병 및 양극성장애를 적응증으로 하는 루라시돈의 한국에서의 개발, 마케팅, 판매 및 유통에 관한 독점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루라시돈은 스미토모다이닛폰사에 의해 개발된 비정형 조현병치료제로 도파민 D2, 세로토닌 5-HT2A 및 세로토닌 5-HT7 수용체를 차단하는 길항제다. 또한 루라시돈은 세로토닌 5-HT1A 수용체에 부분적으로 작용하며 히스타민 H1, 무스카린 M1 수용체에 대해서는 거의 친화력을 보이지 않는다. 루라시돈은 미국과 캐나다에서 성인과 청소년(미국)의 조현병
다케다(Takeda)는 마이크로바이옴 바이오텍 핀치 테라퓨틱스(Finch Therapeutics)로부터 염증성대장질환(IBD, Inflammatory Bowel Disease) 신약후보물질을 인수했다고 7일 밝혔다. 다케다는 핀치에 계약금(upfront)으로 1000만 달러(113억원)를 지불했으며, 개발 및 상업화에 대한 전세계 독점권을 확보했다. 핀치는 개발진행에 따른 마일스톤 및 로열티를 지급받는다. 또한 다케다는 향후 핀치와 위장질환 신약개발을 위한 연구개발 협력을 진행한다. 다케다는 위장질환 약개발에 강점을 가진 회사로
국내 최대 기술거래의 장인 '제15회 인터비즈 바이오파트너링&투자포럼 2017'이 오는 7월 5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제주휘닉스 아일랜드에서 개최된다. '4차 산업혁명시대 파트너링을 통한 글로벌 경쟁우위 확보(Capturing the Global Competitive Edge in the Era of 4th Industrial Revolution Thru Partnering)'를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유망기술 및 아이템을 발표하는 '프리젠테이션 & IR 섹션', 산학연벤처 기술공급자와 수요자간 1대 1 미팅이 진행되
얀센(Janssen)은 애브비(AbbVie) 계열사인 파마사이클릭스(Pharmacyclics)와 공동개발한 림프종 항암제 임브루비카(IMBRUVICA, Ibrutinib)에 대한 만성 이식편대 숙주병(chronic graft-versus-host-disease, cGVHD) 적응증 추가를 위해 제출한 신약보충허가신청서(supplemental New Drug Application, sNDA)가 미국 FDA에 접수됐다고 4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번 적응증 추가 신청이 승인된다면 최소 1회 이상 전신요법(Systemic Thera
브리스톨-마이어스 스퀴브(Bristol-Myers Squibb, BMS)는 미국 FDA에 자사의 면역항암제 옵디보(Opdivo, nivolumab)를 특정 전이성 대장암(metastatic colorectal cancer, CRC) 환자 치료제로 적응증을 추가하는 생물학약제 허가신청(supplemental Biologics License Application, sBLA)이 접수됐다고 최근 발표했다. BMS는 플루오로피리미딘(fluoropyrimidine), 옥살리플라틴(oxaliplatin) 및 이리노테칸(irinotecan)
“이순신장군이 12척의 배로 500척의 적함과 대적해 승리한 것처럼, 우리도 전략 및 전술적 계획으로 글로벌 신약 개발에 성공할 것입니다.” 지난달 22일 경기도 수원시 차세대융합기술원 바이오팜솔루션즈 본사에서 만난 최용문 대표의 얼굴에는 자신감이 가득했다. 그는 35년 넘게 신약 개발 현장에서 쌓은 노하우로 새로운 혁신신약을 세상에 내놓겠다고 다짐했다. 미국에서 박사과정과 연구원(Research Fellow) 과정을 마치고 뇌전증 치료제인 펠바톨(Felbatol) 개발, 상품화 성공 경험을 갖고 있는 최 대표는 SK의 전신인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오송재단)은 오는 1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글로벌 첨단바이오의약품ㆍ재생의료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바이오코리아 2017' 행사에서 진행되는 이번 컨퍼런스는 오송재단의 신약개발지원센터내 글로벌첨단바이오의약품 코디네이팅센터(CoGIB)가 주최한다. 컨퍼런스는 첨단 바이오의약품 개발과 상용화에 대한 최신지견을 소개하고 국내 바이오의약품의 글로벌 진출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조연자로 게이야 오자와 동경대 교수가 'CAR-T 요법을 활용한 B-세포종 치료'를 주제로 CAR-T 요법
유바이오로직스가 지난해 콜레라 백신 ‘유비콜’로 2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콜레라 백신 개발을 위해 2010년 설립 이후 6년 만에 자체개발 신약으로 처음으로 매출이 발생했다. 유바이오로직스는 지난 1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바이오기업이다. 6일 금융감독원에 제출된 유바이오로직스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이 회사의 매출액은 48억4490만원으로 전년대비 202.3% 늘었다. 영업손실은 69억1402만원으로 전년보다 적자 폭이 확대됐다. 유바이오로직스가 자체 개발한 콜레라 백신 ‘유비콜’의 매출이 발생하기 시작하면서 매출
에스티팜은 최근 미국 워싱턴D.C.에서 개최된 미국 암 연구협회 연례학술대회(2017 AACR Annual Meeting)에 참석해 신약 후보물질의 전임상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학술행사는 암 관련 기초연구부터 임상시험 및 의약품 개발 전반에 관한 연구결과와 이슈를 논의하고 발표하는 학회다. 매년 최대 2만여명의 임상의와 의료분야 개발자, 연구자 등이 참석하는 최대규모의 글로벌 암 연구 전문 학회이다. 이번 학회에서 에스티팜은 대장암치료제 신약 후보물질인 ‘STP06-1002’와 경구용 항혈전치료제 신약 후보물질
한미약품은 과민성방광 치료제 '베시금정'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베시금은 절박성요실금·빈뇨·요절박(절박뇨)과 같은 과민성방광 증상에 효과적인 '솔리페나신(Solifenacin)' 성분의 치료제다. 솔리페나신 성분은 방광의 M3 수용체에 선택적으로 작용해 배뇨근 수축을 억제시키는 약물이다. 베시금은 아스텔라스제약이 판매 중인 '베시케어'의 후발 제품으로 숙신산염(succinate)을 타르타르산염(tartrate)으로 변경하는 방식으로 특허를 회피해 경쟁 업체보다 3개월 빨리 제네릭 시장에 진입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베시
암젠(Amgen)은 미국 FDA와 유럽의약품청(EMA)에 자사의 골격계 증상(skeletal-related events, SREs) 예방제 엑스지바(XGEVA, denosumab)의 적응증을 추가하는 생물학약제 허가신청(supplemental Biologics License Application, sBLA)를 완료했다고 4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번 생물학약제 허가신청이 승인되면 엑스지바는 다발성 골수종(multiple myeloma)을 포함한 고형암(solid tumors) 환자들의 골격계 증상 예방에 사용될 수 있다. 엑
글로벌 제약사의 알츠하이머 신약개발이 계속해서 난관에 부딪히고 있다. 큰 주목을 받던 일라이 릴리의 솔라네주맙(solanezumab)과 머크의 베루베세스타트(verubecestat)의 임상3상이 실패하면서, 아밀로이드 가설이 점점 설 자리를 잃어간다는 점에도 이견이 없어 보인다. 2003년 이후로 임상에 도전한 많은 약물 중 미국 FDA로부터 알츠하이머 신약으로 승인받은 것은 나멘다 단 한 건 뿐이다. 임상에 실패한 약물은 알츠하이머 병리증상 중 가장 특징적인 아밀로이드 베타를 겨냥하는 기전이 주를 이루지만, 다른 기전을 가진 신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계약 총 규모가 30억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2028년까지 연평균 3000억원대의 매출이 가능한 수준이다. 바이오의약품 공장 가동률도 비약적으로 상승해 70% 돌파를 눈앞에 뒀다. 5일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2016년말 기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바이오의약품 수주계약 규모는 총 31억 1900만달러(3조5000억원)로 집계됐다. 2015년 바이오의약품을 상업 생산을 시작한지 불과 2년만에 대규모 수주 물량을 확보한 것이다. 지난해 상장 추진을 위해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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