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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이 세계에서 2번째로 대상포진 예방백신의 국내 허가를 받았다. 프리미엄백신 개발에 뛰어든지 9년만에 2호 제품을 내놓으며 다국적제약사가 독점하는 시장 구도를 깨기 위한 시동을 걸었다. 9일 SK케미칼은 자체 개술로 개발한 대상포진백신 ‘스카이조스터주’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지난달 29일 시판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만 50세 이상 성인에서의 대상포진의 예방’ 용도로 사용하도록 승인받았다. 스카이조스터는 MSD의 ‘조스타박스’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상업화 단계에 도달한 대상포진 백신이다. 회사에 따르면 스
장내미생물이 면역관문억제 항암치료(Immune checkpoint inhibitor therapy, ICT)에 대한 반응성에 밀접한 연관돼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제2의 게놈으로 불리는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이 항암 분야에까지 확장할 수 있음을 시사한 것이다. 미국 텍사스의 해롤드 사이먼 종합 암센터(Harold C. Simmons comprehensive Cancer center)의 연구진은 이필리무맙(ipilimumab), 니볼루맙(nivolumab), 펨브로리주맙(pembrolizumab) 등을 처방받은 전이
면역항암제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접근법이 주목받고 있다. 종양미세환경에서 활성을 띠는 이중타깃 치료제를 개발하는 미국 생명공학회사인 사이톰엑스 테라퓨틱스(CytomX Therapeutics)가 다국적 제약사로부터 연이어 러브콜을 받았다. CytomX Therapeutics은 암젠과 차세대 이중타깃 T세포 개발을 위한 전략적 협력관계를 구축했다고 3일 발표했다. BMS와 2억달러 규모의 선급금을 받고 공동개발 협약을 확장한 지 6개월만이다. 이번 협력으로 양사는 암세포에 많이 발현하는 단백질인 상피성장인자수용체(EGFR)와
뇌에도 림프관이 혈관을 따라 존재한다면? 면역세포가 뇌의 림프관을 따라 움직이며 활발하게 면역작용을 하며 각종 노폐물이 배출되는 모습이 그려진다. 뇌의 면역시스템에 대한 생각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개념이다. 2015년 독립된 두 연구팀이 쥐에서 처음으로 발견된 '뇌속 림프관의 존재', 당시 뇌는 면역작용이 거의 일어나지 않는 면역특권지역이라는 고정관념을 완전히 뒤엎으면서 이목을 끌었다. 그리고 인간에서도 림프관이 확인됐다. 미국국립보건원(NIH) 산하의 국립신경질환연구소(NINDS)의 Daniel S. Reich 선임연구원과 a
이뮤노멧테라퓨틱스(ImmunoMet Therapeutics)는 산화성 인산화(OXPHOS) 억제 기전의 항암 후보물질 'IM156'에 대한 임상 1상에 돌입했다고 4일 밝혔다. 이 회사는 2015년 7월 한올바이오파마에서 분사해 미국에 설립한 신약개발 바이오벤처로 미래에셋벤처투자, 아주테크, 지엔테크, 인터베스트, 엔에이치엔인베스트먼트 등이 투자했다. 연세의료원에서 18~36명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임상은 고형 종양 환자에 IM156를 투여했을 경우의 안전성과 환자가 견뎌낼 수 있는지를 판단하기 위해 설계된 단계적 투여량
올해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로 초파리에서 생체리듬에 관여하는 핵심 유전자인 'period'를 발견한 제프리 C. 홀(Jeffrey C. Hall, 72), 마이클 로스바쉬(Michael Rosbash, 73), 마이클 영(Michael W. Young, 68)이 선정됐다. 스웨덴 카롤린스카의대 노벨위원회는 2일 미국에서 활동하는 3명의 과학자를 노벨 생리의학상 공동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노벨위원회는 "이들은 생명체에서 '내재된 시계(inner clock)'는 행동, 생리학이 최적화하기 위한 방식을 설명했다"며 "그들은 식
동국제약은 최근 충북 제천에서 열린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에서 마다가스카르와 ‘천연물 의약품 및 건기식을 개발하기 위한 공동연구’를 진행키로 합의했다고 29일 밝혔다. 마다가스카르는 아프리카 남동쪽 인도양에 위치한 청정지역으로 ‘신비의 섬나라’와 ‘보물섬’이라 불릴 정도로 천연물 자원이 풍부한 나라로 알려졌다. 동국제약의 간판 상처치료제 '마데카솔'의 주원료가 되는 ‘센텔라아시아티카’라는 식물은 마다가스카르가 주산지이다. 마데카솔이라는 브랜드명도 바로 ‘마다가스카르’의 지명으로부터 유래됐다. 이번 공동연구 합의는 마다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2013년부터 올해 9월까지 주사기와 수액세트에서 이물이 혼입됐다고 접수된 건수가 246건으로 집계됐다고 29일 밝혔다. 주사기의 경우 이물보고는 136건이며 2013년 14건, 2014년 32건, 2015년 37건, 2016년 39건, 2017년 9월 14건이었다. 이물로는 머리카락 25건, 파편 21건, 벌레 3건, 기타 87건이다. 수액세트는 110건 이물보고가 접수됐다. 2013년 19건, 2014년 23건, 2015년 27건, 2016년 27건, 2017년 9월 14건 보고됐다. 이물로는 머리카
정말 재수없는 전화 한 통 "삐리리리링~ 삐리리리링~" "여보세요? 형??" "응, 나야 현일아, 잘 지냈고? 근데 니는 얼마 벌었니?" 이 형은 늘 이렇다. 단도직입적이고 약간 예의 없는 돌직구의 전형적인 인간형. 거래 관계에서 내가 '을'만 아니었어도 이 형이랑 이렇게 엮이진 않을 거다. 연구결과에 대한 피드백 메일을 보내는 중이라 어깨에 핸드폰을 끼우고 눈은 컴퓨터 모니터에 고정한 채 건성으로 질문을 던진다. "뭘 벌어요?" "아니 니가 저번에 추천한 책 있잖아. 내 니 서평 보고 산 책들이 다 맘에 들었는데, 마침 니가 바
녹십자는 내달 5일 창립 50주년을 앞두고 녹십자엠에스, 녹십자랩셀 등 가족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본사 목암빌딩 강당에서 창립기념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창립기념식은 충북 오창공장과 전남 화순공장 등 전국의 공장과 사업장, 중국과 캐나다 현지 법인인 GC China, GCBT 등 해외 법인을 화상 회의 시스템으로 연결해 진행됐다. 창립기념식에서는 녹십자의 지난 반세기 동안의 성공은 물론 고난과 역경의 역사를 담은 ‘사사’를 신입사원들에게 전달하는 봉정식도 진행됐다. 허일섭 녹십자 회장은 “
면역항암제 연구개발 벤처기업인 유틸렉스는 최근 중국의 Zhejiang Huahai Pharmaceutical(Huahai)와 850만 달러 규모(마일스톤 포함)의 기술이전 계약 및 3000만달러의 지분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유틸렉스가 기술이전하는 물질 EU101은 면역항암 항체치료제로 현재 시판된 옵디보나 키투르다가 T세포를 억제하는 수용체를 차단해 항암작용을 일으킨다면, EU101은 암 항원 특이적 T세포 활성화 수용체에 작용하는 항체를 이용해 항암효과를 일으킨다. EU101은 환자의 몸 속에서 암 항원 특이적 T
최초의 CAR-T 치료제가 시판된 가운데 차세대 기술을 개발하려는 연구개발이 탄력을 받고 있다. 효능은 높이면서 안전성 이슈를 해결할 수 있는 플랫폼기술을 개발하려는 움직임이다. 차세대 CAR-T 치료제를 연구하는 오토러스(Autolus)는 시리즈C에서 8000만 달러를 확보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오토러스는 총 1억7300만 달러(1980억원) 규모의 자금을 확보면서 세번째 AUTO4 프로그램의 임상을 시작하기 위한 추진력을 얻게 됐다. 회사는 6개월 내에 임상에 돌입한다는 입장이다. 오토러스는 최근 두개의 프로젝트가 임상
스위스 기반의 인공지능 기반 유전체분석 전문회사인 소피아제네틱스가 3000만 달러 규모의 시리즈D 투자유치에 성공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시리즈D 펀딩에는 런던의 360O 캐피탈 파트너스, Balderton 캐피탈과 기존 투자사인 Invoke 캐피탈, 벨기에 기반 Alychlo 등이 참여했다. 2011년 스위스 로잔연방공대 이노베이션센터에서 스핀오프한 소피아제네틱스(Sophia Genetics)는 AI, 머신러닝을 적용한 유전체분석 전문 회사다. 이번 투자로 소피아제네틱스(소피아)는 인공지능(AI) 기반 유전체분석 서비스
코스닥 시총 1위 바이오시밀러 기업 셀트리온의 코스피 이전이 확정됐다. 셀트리온은 29일 인천광역시 송도컨벤시아 2층 회의실에서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코스닥 시장 조건부 상장 폐지와 유가증권시장 이전 상장 결의의 건'을 과반수 이상의 찬성으로 통과시켰다. 이날 주총에는 의결권 있는 발행주식 1억 2263만 5222주의 51.4%인 6272만 5200주가 참여했으며 출석 주주 수는 1만 3324명에 이르렀다. 이전 상장 안건 통과를 위한 '출석주주 의결권의 과반수', '발행주식 총수의 1/4 이상' 찬성모두를 충족했다. 코스
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는 오는 11월 1~2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제3회 KoNECT 국제 컨퍼런스(3rd KoNECT International Conference, KIC)’를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KIC는 국내외 관·산·학·연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글로벌 임상시험 및 개발 분야와 관련한 최신 이슈와 동향에 대해 함께 발표하고 논의를 나누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국제 컨퍼런스이다. 이번 KIC는 KoNECT와 미국약물정보학회(Drug Information Association, DIA)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한국제약기업들이 선진 의약품 시장에 복제약과 같은 후발의약품으로 진출하는 사례가 눈에 띄게 늘고 있다. 원 개발국에 후발의약품을 내놓는 역수출이다. 기존에 없는 신약보다는 개발 난이도가 상대적으로 쉬운데다 이미 검증된 제품으로 기존에 구축된 시장에 진출한다는 점에서 매력있는 분야다. 이미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할만한 성과도 속속 등장하는 추세다. 다만 현지 허가를 받기 위해 수많은 난관을 넘어서고 유사 약물과의 경쟁을 뚫어야 한다는 무거운 숙제가 남아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CJ헬스케어는 일본 바이오의약품 기업 YL바이오로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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