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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에피스가 바이오시밀러 ‘삼페넷’을 오리지널 의약품보다 30% 저렴한 가격으로 내놓는다. 지금까지 국내 발매된 항체 바이오시밀러보다 파격적으로 낮은 가격으로 시장 출시 채비를 갖췄다. 국내기업과의 제휴를 통한 영업력 강화에 이어 공격적인 저가 전략으로 내수 시장에서 성과를 내겠다는 의지가 읽힌다. 23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삼페넷주150mg'이 내달부터 29만1942원의 보험상한가로 등재된다. 삼페넷은 로슈의 항암제 ’허셉틴‘의 바이오시밀러로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국내에 내놓는 3번째 제품이다. 지난해 11
소문이 사실이었다. 지난주 셀진이 주노테라퓨틱스(Juno therapeutics)를 인수하고 싶다는 리포트가 발표되면서 하루만에 주노의 주가가 49.12%로 오르면서 업계에 파장을 일으켰다. 그리고 일주일이 지난시점인 21일, 셀진이 주노를 주당 87달러로 총 90억달러(약 9조6430억원)에 인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셀진은 단숨에 CAR-T(chimeric receptor antigen T cells) 치료제의 주요 플레이어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지난해 새로운 패러다임의 CAR-T 치료법에 접근하기 위해 길리어드가 선두주자인
엔지켐생명과학이 22일 코스닥 상장 절차를 재개했다. 희망 공모가를 최대 89% 높였으며 이에 따라 확보할 수 있는 최대 공모금액도 당초 200억원대에서 500억원대로 큰 폭으로 늘어났다. 엔지켐생명과학은 이날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 절차를 진행한다고 공시했다. 회사측은 다음달 5, 6일 수요예측을 진행 한 후 곧바로 8, 9일 청약 일정을 진행해 이달내 코스닥에 상장한다는 계획이다. 엔지켐생명과학은 지난 19일 주가와 공모가와의 괴리를 이유로 증권신고서 철회서를 제출하고 상장절차를 중단했다. 최근 주가가
70%의 민감도와 99%의 특이도로 혈액에서 8가지 대표적인 암을 동시에 진단하고 암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액체생검(liquid biopsy)을 통해 쉽고 간편하게 여러가지 암을 진단하는 일이 곧 실현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 존스홉킨스 보겔슈타인(Bert Vogelstein)과 니콜라스 파파도풀로스(Nickolas Papadopoulos)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은 혈액을 통해 동시에 8가지 암 유형(난소암, 간암, 위암, 췌장암, 식도암, 대장암, 폐암, 유방암)을 진단하는 다중혈액
지금까지 수많은 연구 성과에도 불구하고 암의 다양성과 이질성은 아직도 이해하기 어려운 분야로 이러한 암의 특성은 최적의 항암제 발굴과 치료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 새로운 항암제 개발을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지만 지금 추세대로라면 2030년에는 더 많은 사람이 암에 의한 죽음의 공포와 싸우게 된다. 현재 암을 치료하는 약들은 대개 ‘독성이 높은 약‘으로 화학적 합성에 의해서 만들어진 물질이다. 특히 세포독성 항암제의 경우 정상세포에까지 독성을 유발하여 치료과정에서 여러가지 고통 및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이때 나타나는 극심한
GC녹십자셀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3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01.1% 늘었다고 22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95억원으로 전년대비 31.3%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6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회사 측은 “작년 9월 100% 자회사 코리아하이테크를 매각, 단독 영업실적 기준으로 매출액은 전년 119억원 대비 64% 증가한 195억원을 달성했고 영업이익은 전년 16.7억원 대비 84% 증가한 31억원을 달성했다”라고 설명했다. 당기순이익은 일시적인 종속회사 처분손실로 6억원을 기록했으나 2015년 이래 3년 연속 흑자행진을 이어갔다. 자
"선택과 집중" 국내 벤처캐피탈의 2017년 바이오투자 경향을 한 마디로 정리한 것이다. 성공가능성 높은 기업을 선별해 투자하는 것은 벤처캐피탈의 핵심 업무이지만 작년에는 안전성이 중시되면서 이러한 경향이 심화됐다는 평가다. 그 결과 전체 투자 기업 수나 규모는 줄었지만 상장 예정기업이나 유망 초기 바이오텍은 오히려 투자가 집중되는 모습을 보였다. 바이오스펙테이터는 2017년부터 올해 초까지 국내 벤처캐피탈 등이 투자한 바이오텍 40여곳을 분석했다. 언론 등을 통해 투자유치 내용을 공개한 바이오텍과 바이오스펙테이터가 개별 파악한
테라젠이텍스는 자회사인 지놈케어가 UAE 및 중동지역에 비침습적 산전기형아검사(NIPT: Non-Invasive Prenatal Test) ‘제노맘’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계약금 2만 5000달러로 이후 현지 기술보급에 따라 추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계약이다. 이번 UAE 수출은 단순한 서비스 공급 계약이 아닌 기술 수출이다. 기존의 공급 계약은 외국에서 혈액을 한국으로 보내면 이 혈액을 분석해서 결과를 보내주는 형식이었기 때문에 시간과 비용이 많이 소요되고 주로 소량의 서비스에 적합하다는 단점이 있었다.
제일약품은 최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제36회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글로벌제약사 10여개사와 미팅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행사에서 제일약품은 뇌졸중치료제 ‘JPI-289', 항암제 ’JPI-547', 당뇨치료제 ‘JP-2266' 등의 기술이전을 목표로 미팅을 진행했다. 뇌졸중치료제 JPI-289는 뇌 허혈로 인한 DNA 손상 및 신경세포 사멸에 관여하는 효소(PARP, Poly ADP-ribose polymerase)를 차단하는 새로운 작용기전(PARP inhibitor)의 약물이다. 2013년부터 범부처신약개
삼양바이오팜이 이전과는 다른 행보로 바이오산업에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삼양바이오팜이 면역항암제(immuno-oncology)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특히 자체 보유하고 있는 화학항암제와 시너지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되는 약물을 찾아나섰다. 우수한 후보물질을 들여오기 위해 삼양바이오팜은 지난해 글로벌기업인 일라이릴리, 백스터에서 다년간 임상 및 사업개발력 경험을 보유한 이현정 상무를 CSO(Chief Strategy Officer)로 영입하기도 했다. 그리고 올해 첫번째 움직임이 포착됐다. 삼양바이오팜은 지난 16일 김인산 KIST
신라젠은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소재 ABL 유럽과 항암 바이러스 치료제 ‘JX-970’의 임상시험용 약물 제조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협약으로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업체(CMO)인 ABL유럽은 ‘JX-970’의 제조 및 품질관리 전반을 신라젠에 제공한다. ABL유럽은 현재 간암 임상3상시험이 진행 중인 펙사벡(JX-594)의 임상시험용 약물의 생산 공정을 진행 중이며, 임상시험 허가를 획득한 전세계 16개국에 대한 약물 공급을 맡고 있다. ‘JX-970’은 웨스턴리저브(Western Reserve) 백시니아
종근당이 외래 처방의약품 시장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최근 발매한 간판 제품의 안정적인 성장으로 시장 판도를 주도했다. 유한양행은 자체개발 의약품의 선전으로 가파른 상승세를 나타냈다. 대웅제약과 동에스티는 처방실적이 하락세를 나타내며 업체간 희비가 엇갈렸다. 22일 의약품 조사 업체 유비스트의 원외 처방실적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종근당이 4820억원으로 전체 국내외 제약사 중 1위를 차지했다. 2016년 처음으로 원외 처방실적 1위를 기록한데 이어 2년 연속 선두 자리를 수성했다. 당초 지난 2014년과 2015년에
엔지켐생명과학이 이달말로 예고했던 코스닥 이전 상장 계획을 일시 보류했다. 최근 주가가 급등하면서 공모가 산정이 어려워진데 따른 것으로 공모가를 높여 다시 상장 절차를 밟을 계획이다. 엔지켐생명과학은 19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 철회신고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수요예측을 통해 확정예정이던 공모가액이 금융위원회가 정한 발행가액과 괴리가 있어 이번 공모를 추후 연기하는 것으로 결정했다"면서 "대표주관회사 등의 동의 하에 잔여 일정을 취소하고 철회신고서를 제출한다"고 설명했다. 엔지켐생명과학은 지난 15, 16일 공모
LG화학이 개발한 항체 바이오시밀러 제품이 일본 보건당국의 승인을 받았다. 19일 LG화학은 ‘에타너셉트' 성분의 바이오시밀러 ‘LBEC0101'이 일본 후생노동성으로부터 시판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에타너셉트는 화이자 자가면역치료제 '엔브렐'의 주 성분으로 류마티스관절염, 건선 등의 치료에 사용된다. LG화학은 2012년부터 일본의 모치다제약과 일본 공동 연구개발 및 현지 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일본 시장 진출을 준비해왔다. LG화학이 오송공장에서 완제품을 생산해 일본에 공급하면, 모치다제약이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 영업에 강점
셀트리온이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거뒀다. 셀트리온은 19일 별도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8289억원, 영업이익 5173억원, 영업이익률 62.4%를 기록한 2017년 경영실적을 잠정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43.5%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104.7%가 증가하는 등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셀트리온은 이번 실적은 자가면역치료용 항체 바이오시밀러인 램시마의 지속적 유럽시장 점유율 확대 및 미국 시장 판매 확대, 지난해 2월 유럽에서 판매 허가를 획득한 혈액암 치료용 항암 항체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의 본격적인
올해 1월초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큰 관심을 끌었던 분야 중 하나는 '크리스퍼 유전자가위' 기술이다. 컨퍼런스 개막에 앞서 지난 5일 바이오아카이브(bioRxiv)에 발표된 한 논문에서 크리스퍼-Cas9이 체내에서 면역원성(immunogenicity)을 유발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기 때문이다. 크리스퍼 기술 대표회사인 에디타스 메디슨(Editas Medicine), 인텔리아 테라퓨틱스(Intellia Therapeutics), 크리스퍼 테라퓨틱스(Crispr Therapeutics)는 주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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