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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규모 바이오·제약 전시회인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BIO USA)’ 개막이 3일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 미국 보스턴에서 6월 4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BIO USA는 74개국에서 1만6000여명 이상의 바이오·제약 관련 관계자들이 참가해 파트너링 미팅, 전시부스 운영(1800개 이상), 교육 세션(150개 이상), 회사 발표(300개 이상)가 진행된다. 국내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코오롱생명과학, 엑소코바이오 등이 독립 부스를 마련하고 해외 마케팅 및 네트워크 확대에 나선다. KOTRA와 바이오협회가
미국 나스닥 상장사인 디날리 테라퓨틱스(Denali therapeutics)가 이중항체 개발 기업을 인수했다. 다년간의 연구를 통해 퇴행성 뇌질환 치료제 개발의 난제인 뇌-혈관 장벽(BBB)을 통과하는 플랫폼 기술로 이중항체를 선택한 것이다. 디날리는 30일(현지시간) F-Star의 BBB 통과 이중항체 기술을 보유한 'F-star Gamma'를 인수한다고 밝혔다. 선급금 2400만 달러와 개발 과정에 따라 최대 4억 4700만 달러까지 지급하는 계약이다. 제품의 매출에 따른 로열티는 지불하지 않는다 이번 인수를 통해 디날리는 F
지난해 키트루다에 이후 2번째의 '조직에 상관없이 투여하는(tissue/site agnostic)' 항암제가 탄생할까? 암의 종류가 아닌 특정 생체지표(바이오마커)에 따라 약물승인을 받는 개념이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록소 온콜로지(Loxo Oncology)가 제출한 '라로트렉티닙(larotrectinib, LOXO-101)'의 신약허가신청서(NDA, New drug application)에 대한 신속심사를 시작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라로트렉티닙은 TRK(Tropomyosin receptor kinase) 저해제로
유틸렉스는 31일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를 통과해 올해 하반기 상장예비심사 청구를 통해 코스닥 상장 절차를 밟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틸렉스는 지난 4월 한국거래서에 기술특례 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를 접수했고 최근 기술성 평가를 통과했다. 기술특례상장은 기술력이 우수한 기업에 대해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전문평가기관 2곳으로부터 기술의 잠재력과 성장성을 심사한 뒤 매출 등의 외형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더라도 상장기회를 부여하는 제도다. 주요 평가 항목으로는 기술의 완성도, 경쟁우위도, 인력 수준, 성장 잠재력 등이 있
셀트리온이 뇌혈관계 질환 신약 후보물질 도입을 통해 바이오 신약 파이프라인 강화에 나선다. 셀트리온은 30일 연세대학교 의료원과 허혈성 뇌졸중 치료제 후보물질인 ‘Fc-Saxatilin(에프씨-삭사틸린)’ 공동개발 및 기술이전(License-in)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에 따르면 셀트리온과 연세대학교 의료원은 ‘Fc-Saxatilin’의 물질 최적화를 위해 공동개발을 진행하고, 이후 셀트리온은 글로벌 전용 실시권을 갖고 임상시험 진행 및 허가 승인, 상업화를 추진한다. ‘Fc-Saxatilin’은 연세대학교 뇌심혈관질
DNA를 자르는 CRISPR-Cas9 편집도구에 이어 RNA를 절단하는 저분자화합물 기반 RNA 편집도구가 개발됐다. RNA 타깃 저분자화합물에 RNA 분해효소(RNase)를 부착해 암세포만 특이적으로 사멸시키는 접근법이다. 단백질이 아닌 저분자화합물을 사용하기 때문에 경구용 약물로 개발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유전체(Genome)의 약 2%는 단백질을 암호화하지만 게놈의 70~80%가 RNA로 전사되므로 잠재적으로 훨씬 많은 수의 표적을 제공한다. 그러나 RNA는 크기가 작고 안정성이 낮기 때문에 그동안 다루기 힘들었다.
국내 바이오생태계에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이 확산하고 있다. 화학·IT 등 기업들이 바이오제약기업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신사업에 진출하고 기존 제약기업은 바이오벤처와 협력해 새로운 파이프라인을 확보하는 협력관계가 잇달아 나타나고 있다. 기술력과 전문성을 확보한 기업과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바이오생태계에 진입하려는 시도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화학·에너지 기업 OCI는 부광약품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제약·바이오산업 진출을 선언했다. 지난 30일 이사회를 열어 제약·바이오 부문에서 OCI와 부광약품이 50대50
동국제약과 세포치료제 개발기업 에스바이오메딕스가 손잡았다. 중증하지허혈 세포치료제 공동개발을 시작으로 의약품 및 화장품 사업 등에 전방위 협력을 진행키로 했다. 동국제약과 에스바이오메딕스는 30일 세포치료제 공동개발 등의 내용을 담은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국제약은 이번 제휴와 함께 에스바이오메딕스에 대한 투자도 단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양측은 투자 금액은 공개하지 않았다. 양사는 앞으로 세포치료제 공동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해 시설 및 노하우를 공유하는 것은 물론, 비임상/임상/인허가/판매 등과 관련해 적극적으로 협
부광약품과 OCI가 손잡고 신약 개발과 바이오벤처 투자를 위한 합작투자법인(JV)을 설립한다. 부광약품과 OCI는 30일 각각 이사회를 열어 제약∙바이오 부문에서 양사가 50:50으로 참여한 합작투자사업을 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을 위해 양사는 오는 7월 중 합작법인을 설립한다. 이 법인은 신약 후보물질 발굴과 신약개발, 유망벤처 지분 투자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할 예정으로 양사는 매년 100억원 이상 공동 투자할 계획이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이번 사업 제휴는 부광약품의 신약개발 싱크 탱크 (Think Tank)
일양약품의 계절독감백신 ‘일양 플루백신(IL-YANG FLU)'이 30일 유정란 방식으로는 녹십자에 이어 국내 2번째로 세계보건기구 WHO의 ‘Pre-Qualification (PQ)’ 승인을 획득했다. PQ는 WHO가 백신의 제조과정 및 품질, 임상시험 결과를 비롯한 안전성, 유효성 등을 인증하는 제도로 PQ 인증 업체는 WHO 산하기관이 주관하는 국제 입찰 참가 및 공급 자격을 얻는다. 일양약품은 PQ 승인을 위한 각종 문서를 WHO에 제출하고 백신 샘플테스트와 음성공장 실사를 통해 PQ 승인 인증서를 받는데 성공했다. 회사
‘한 우물만 파면 성공한다’는 얘기가 신약개발에도 통할까? 자체개발한 뇌전증 치료제로 직접 글로벌 임상 3상까지 추진해 올해 말 미국 FDA 신약승인신청(NDA)를 앞두고 있는 SK바이오팜의 이야기다. SK바이오팜은 SK그룹의 지주회사인 SK주식회사의 자회사로 지난 1993년부터 25여년동안 중추신경계 질환 분야에 집중한 신약개발을 해왔다. SK바이오팜은 현재 미국 재즈파마슈티컬스(Jazz Pharmaceuticals)에 기술이전한 수면장애신약 후보물질 ‘SKL-N05'의 NDA에 대한 FDA 심사를 받고 있으며, 뇌전증 치료제
알츠하이머병 신약개발 분야에 있어서 2018년은 이전과는 뚜렷하게 구분된다. 우선 미국과 유럽의 규제당국이 알츠하이머 신약승인 가이드라인을 바꿔 새로운 지침을 발표했다. 실패를 거듭하고 있는 알츠하이머병 신약개발에 실마리를 찾으려는 규제당국의 고민을 엿볼 수 있다. 초기 환자에서 바이오마커의 변화를 신약승인 기준으로 인정하겠다는 것이 장 큰 골자다. 이에 따라 향후 신약개발에 상당한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 이와는 별도로 신약개발 주체인 산업내에서도 큰 변화들이 목격되고 있다. 바이오스펙테이터는 최근 2년동안(2016.06~2018.
코오롱생명과학은 무릎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 ‘인보사-케이’(INVOSSA-K, 인보사)의 시술 건수가 1000건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인보사는 지난해 11월 출시이후 월별 100건 이상의 시술 건수를 기록하는 등 출시 7개월 만인 지난 5월 초 시술 건수 1000건을 돌파했다. 출시부터 올해 1분기까지 인보사 매출은 23억원 규모다. 인보사 판매 1건당 코오롱생명과학 매출은 400만원대 초반으로 알려져 있다. 인보사를 투여할 수 있는 유전자치료기관(병원)도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초 인보사 출시 전 58곳
셀트리온 혈액암 치료 항체 트룩시마(CP-T10)의 미국 허가 심사가 본격 재개된다. 셀트리온은 30일 리툭산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의 FDA 판매 승인을 위한 추가 보완자료를 제출 완료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은 트룩시마에 이어 이달 내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허쥬마(CT-P6) 허가를 위한 추가 보완자료도 제출할 계획이다. FDA 규정에 따르면 보완자료 접수 후 통상 6개월 이내에 허가 심사를 마무리하도록 돼 있어 연내에 두 제품의 미국 판매허가를 획득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4월과 5월 트룩시마와
LG화학이 일본에 엔브렐(성분명 에타너셉트) 바이오시밀러를 출시했다. 일본에 출시된 에타너셉트 성분 바이오시밀러로 최초다. LG화학은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 ‘Etanercept BS [MA]’(일본 제품명)의 일본 보험약가 등재를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판매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출시 제품은 오리지널 의약품과 동일한 구성으로 10mg, 25mg 바이알(vial) 제형 2종과 25mg, 50mg 프리필드실린지(Prefilled Syringe) 제형 2종, 50mg 펜(pen) 제형 1종 등 총 5종이다. LG화학은 2012년부터
종근당이 개발한 첫 바이오시밀러의 출시가 목전으로 다가왔다. 국내 허가 심사 중으로 전세계 최초의 2세대 EPO(Erythropoietin) 네스프(NESP/Aranesp)의 바이오시밀러로 허가가 유력한 'CKD-11101' 이야기다. 종근당은 첫 도전 대상으로 네스프 바이오시밀러를 선택한 이유는 무엇일까. 종근당의 고여욱 바이오 연구소장은 23일 서울 방배동 제약바이오협회에서 열린 '제2회 KPBMA 바이오 오픈 플라자'에서 네스프 바이오시밀러 'CKD-11101'의 개발 배경과 성공 전략에 대해 소개했다. 고 연구소장은 먼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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