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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나보타가 올해 상반기 미국 시장 출시를 앞두고 매출이 발생하기 시작했다. 나보타의 미국 시장 진출을 통한 대웅제약 실적 상승세가 본격화될지 주목된다. 대웅제약은 2019년 1분기 경영실적(개별기준) 공시를 통해 매출액 2381억원, 영업이익 102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10.3%와 27.2% 증가한 수치다. 대웅제약은 전문의약품(ETC)과 일반의약품(OTC)의 지속적인 성장과 보톨리눔 톡신 나보타(미국 제품명: 주보, Jeaveau)의 미국 매출 신규발생 등이 실적개선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한올바이오파마는 대웅제약과 공동개발 중인 안구건조증 치료제 후보물질 ‘HL036’의 미국 임상2상 결과를 지난 28일부터 오는 2일까지 캐나다 벤쿠버에서 열리고 있는 '글로벌 안과학회(ARVO 2019)'에서 발표했다고 30일 밝혔다. 두 회사는 지난달 HL036의 미국 임상3상을 시작했다고 알렸다. 올해 말에 같은 프로토콜로 진행하고 있는 임상3상 탑라인 데이터(Topline data)가 나올 예정인 만큼, 이번 임상2상 결과에 더욱 주목된다. HL036(성분명: Tanfanercept) 점안액은 눈물이 부족하거나 지나치게 증발
뉴라클제네틱스가 아데노부속바이러스(Adeno-associated Virus, AAV) 벡터 기반 유전자치료제 개발을 위한 159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시리즈A 투자에는 2018년 10월 투자계약을 체결한 이연제약(100억원)을 포함해 올 4월까지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 쿼드자산운용, 새한창업투자, 브라만인베스트먼트, 이연투자조합2호가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참여했다. 총 투자규모는 159억원이다. 뉴라클제네틱스는 2018년 5월 설립된 유전자치료제 신약개발 전문기업으로 만성 신경병성
에스티팜이 바이러스 중합효소 작용을 억제하는 기전의 인플루엔자 치료제 후보물질을 도입해 신약 개발에 나선다. 에스티팜은 29일 대전시 유성구 한국화학연구원 대회의실에서 한국화학연구원과 인플루엔자 치료제 후보물질 ‘STP-4094’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에스티팜은 한국화학연구원의 STP-4094에 대한 특허권과 기술, 공동 연구결과물을 모두 이전 받아 독자 개발한다. 앞서 에스티팜은 자체 보유한 뉴클레오시드 화합물 라이브러리에서 도출한 신규 항바이러스 물질을 한국화학연구원의 김미현 박사팀에 약효검증을 의뢰했으며
“약물전달시스템(Drug delivery system, DDS)은 면역항암제를 도약시킬 수 있다. 실제 임상에서 약물전달 방법이 적절하지 못해 유효한 결과를 내지 못한 경우도 있다고 본다. 약물전달은 약물을 타깃부위로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용도도 있지만, 약물이 원하는 방향으로 효능을 내기 위한 측면도 있다. 약물 메커니즘을 고려해 최종 목적이 뭔지를 잘 고려해야 하고, 이 부분은 늘 개선할 점이 있다. 이제까지 바이오로직스 분야는 상대적으로 DDS에 대한 관심이 덜 했다. 기대되는 점은,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보수적인
바이오니아는 해양수산부의 차세대 수산물 품질관리 및 검역시스템 구축사업(수산생물 검역용 신속진단키트 개발) 과제 공동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바이오니아는 이번 과제를 통해 주관연구기관인 부경대학교(수산생명의학과 김도형 교수)와 함께 2023년 말까지 총 90억원의 연구비(과제 연구비 총 90억중 바이오니아 35억원 지원)를 지원받게 된다. 이번 과제는 수입 수산물 검역시행장에서 세계동물보건기구(OIE)가 지정한 수산생물질병 법정전염병(10종)의 병원체 보균 여부를 신속하게 진단할 수 있는 키트와 정밀진단 키트 개발 및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의혹과 관련해 증거인멸 혐의 등으로 자회사 임직원들이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29일 삼삼성바이오에피스 상무 양모씨와 부장 이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앞서 지난 26일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양씨 등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법원은 두 사람의 범죄혐의가 소명됐고 증거인멸 염려가 있어 구속 사유가 인정된다고 밝혔다. 양씨 등은 2017년 삼성바이오에 대한 금융감독원의 회계감리와 지난해 11월 시작된 검찰 수사에 대비해 콜옵션(주식매수청구권) 약정을 비롯한 회계처리 자료를 삭제한 혐의를 받고 있
국내외 유망 바이오텍 14곳이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투자유치 및 공동연구에 나선다. 세포유전자치료제를 비롯한 혁신신약 파이프라인을 보유한 초기기업과 이들의 유망기술들이 집중 소개된다. 한국바이오협회와 차바이오그룹은 오는 5월 10일 차바이오컴플렉스 국제회의실 및 대강당에서 '제 1회 판교 바이오·헬스케어 오픈이노베이션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산업통상자원부와 바이오스펙테이터가 후원한다. 포럼은 'Advanced Cell & Gene Therapy' 및 혁신적인 신약 파이프라인을 중심으로 바이오스타트업과 바이오제약기업, 투자자
아일랜드 호라이즌 파마(Horizon Pharma)는 LA에서 열린 AACE 2019에서 그레이브스 병(Grave’s disease)으로 생긴 TED 치료제이자 IGF-1R(Insulin Growth Factor-1 receptor) 단일클론항체 ‘테프로투무맙’의 임상 3상(OPTIC, NCT03298867) 결과를 지난 26일(현지 시간) 발표했다. 자가면역질환인 그레이브스 병은 갑상선에 면역반응을 일으켜 갑상선기능항진증을 유발하며, 안구가 돌출되는 TED 증상이 나타난다. 국내에도 환자들은 많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갑
바이오벤처 티에스디라이프사이언스(TSD)가 에이비엘바이오(ABL Bio)의 ADC치료제를 도입해 희귀혈액암 치료제 개발에 도전한다. 티에스디라이프사이언스는 29일 에이비엘바이오로부터 희귀혈액암 치료제 후보물질 ‘ABL201(TSD101)’에 대한 기술도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TSD는 2016년 설립한 신생 바이오벤처로 희귀난치성 질환 신약개발 기업을 목표로 한다. 이제원 대표이사, 방근수 임상개발본부장 등 LG생명과학 출신 의약품 임상개발, 인허가 전문가들이 주축을 이룬다. TSD는 이번에 기술이전받은 TSD101의 비임상
유유제약이 항염증 기전의 새로운 안구건조증 신약후보물질을 첫 공개했다. 유유제약은 28일(현지시간) 캐나다 밴쿠버에서 개막한 국제 안과학회 ARVO(The Association for Research in Vision and Ophthalmology)에서 안구건조증 치료 펩타이드 신약(프로젝트명: YDE)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YDE는 유유제약이 국내 임상 2상 승인을 받은 YY-101과는 별도로 개발중인 프로젝트다. 이번에 발표된 연구는 안구건조증 유발 마우스 모델을 이용해 YDE와 기존 치료제 성분인 사이클로스포린A, 디쿠
티앤알바이오팹은 29일 한국산업기술대학교와 공동 개발한 '바이오 잉크 3차원(3D) 프린팅 장치'에 대한 국내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특허기술은 세포 프린팅 환경을 조절할 수 있는 요소기술로 바이오 잉크를 적층해 생체 구조체를 성형할 때 습도를 제어함으로써 바이오잉크의 증발을 막고 세포생존에 적합한 환경을 조성하는 기법이다. 3D 바이오프린팅에 활용되는 바이오잉크는 세포를 포함하고 수분을 다량 함유한 하이드로겔의 일종으로 세포를 프린팅할 때 바이오 잉크에 포함된 수분이 증발하면서 제작되는 생체 구조체가 말라버리는 현상이
휴온스와 제넥신이 바이오의약품 공동개발을 비롯해 전략적 사업협력에 나선다. 휴온스는 29일 성남 판교 본사에서 엄기안 대표와 제넥신 서유석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제넥신의 개발 과제에 대한 사업 협력 방안 논의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휴온스는 제넥신에서 도출한 바이오개량신약(바이오베터)과 희귀질환 관련 개발과제(미공개)를 공동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제넥신은 휴온스글로벌과 휴온스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해당 제품을 글로벌 제약 바이오 시장 진출을 도모할 방침이다. 제넥신은 면역항암제를 비롯해 지속형 성장
항체 플랫폼 기술을 보유한 대부분의 기업들은 빅파마에 인수합병 되는 방식으로 성장하는게 일반적이다. 항체 플랫폼 기업들 중 Regeneron, Abgenix(암젠에 22억 달러로 인수), Medarex, Dyax, CAT(아스트라제네카에 167억 달러로 인수), Medimmune, Morphosys 등은 비교적 오랜 역사를 가진 기업들이며 최근에 등장한 기업으로는 Ablinx, DistributedBio, Harbour Antibodies, Kymab, Ablexis, Trianni, Adimab, ChemPartner, Wuxi
셀트리온그룹 글로벌 케미컬 프로젝트의 첫 제네릭 의약품인 '리네졸리드'가 미국 시장에 진출한다. 셀트리온은 26일(현지시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리네졸리드(개발명 CT-G1)’의 미국 판매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작년 11월 FDA로부터 승인받은 에이즈 치료제 개량신약인 테믹시스(TEMIXYS)에 이어 합성의약품으로는 두 번째 승인이다. 셀트리온의 리네졸리드는 지난 3월 영국 승인을 받았고 프랑스, 독인, 스페인, 이탈리아 등 에서도 기술심사가 종료돼 승인을 앞두고 있다. 또한 리네졸리드는 올해 2월 WHO PQ(세
“CAR-T, a gene and cell therapy, has important items to be checked, from the establishment of a cell line bank, to manufacturing process. CdmoGen has prepared to meet the standards of the Food and Drug Administration in the establishment process of CAR-T manufacturing protocol and technology, and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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