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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업계에서 경쟁 관계에 있는 업체들이 사업 제휴를 시도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과거 다국적제약사-국내제약사, 국내제약사-바이오벤처 등 양사의 부족한 역량을 보완해주는 제휴에 치중했지만 최근에는 유사한 강점을 보유한 업체들도 손 잡는 실속형 제휴가 많아지는 추세다. 실제로 국내업체간 제휴를 통해 시장에서 시너지를 내는 경우도 속속 등장했다. ◇국내 경쟁사간 사업 제휴 확대..'시너지 조합만 있다면 누구와도 제휴' 22일 업계에 따르면 JW중외제약은 안국약품과 당뇨병치료제 ‘가드렛’과 ‘가드메트’에 대한 공동 프로모션
바이로메드는 오는 2020년까지 총 1680억원의 자금을 신약 개발을 위한 임상시험에 투입한다고 22일 공시했다. 이와 관련 바이로메드는 지난 21일 1827억원 규모의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한 바 있다. 바이로메드는 이번 유증을 통해 확보한 자금 중 1680억원을 오는 2020년까지 미국에서 진행 중인 당뇨 관련 신약 개발에 투입할 계획이다. 현재 바이로메드는 당뇨병성 신경병증 치료제 'VM202-DPN'와 허혈성 당뇨병 족부궤양 'VM202-PAD'의 미국 임상3상시험을 진행 중이고, 허혈성 당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해태제과가 생산한 '홈런볼 저지방우유' 제품에서 기준을 초과한 식중독균 황색포도상구균이 나와 해당 제품의 판매를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22일 밝혔다. 회수 대상은 해태제과 광주공장에서 생산된 제품으로 제조 일자가 2016년 7월 7일이고 유통기한이 2017년 7월 6일이다. 총 3254.5㎏(7만 759개)이 생산됐다. 식약처는 "이번 조치는 제조업체의 자가품질검사 결과에 따른 것"이라면서 "현재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된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식약처는 "관할 지자체에서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
아리바이오는 총 11개의 신약 파이프라인을 가지고 있다. 개발후보물질을 외부기관으로부터 가져와 전임상, 임상에 집중하는 사업모델을 갖고 있다. 임상이 본격화되는 것은 혈관성 치매치료제(AR1001), 패혈증치료제(AR1003), 비만치료제(AR1008)다. 회사 관계자는 "직접적인 치료제가 없거나 의학적 요구도가 높은 분야"라면서 "비만치료제 후보물질은 미국 '그라비티 바이오'와 약 1500억원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말했다. ◇발기부전치료제로 혈관성 치매치료 도전 가장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는 항목은 혈관성
림프종·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인 리툭시맙(Rituximab)과 토실리주맙(Tocilizumab) 가 심각한 뇌기능 손상을 일으키는 자가면역뇌염에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서울대병원 신경과 이순태․주건․이상건 교수는 난치성 자가면역뇌염 환자에게 리툭시맙(Rituximab)과 토실리주맙(Tocilizumab)을 사용한 결과, 약 80%의 환자가 완치되거나 일상생활이 가능한 수준까지 증상이 호전됐다고 22일 밝혔다. 자가면역뇌염은 높은 사망률과 심한 신경학적 후유증을 나타내는 중추신경계 질환으로 우리 몸의 면역체계가 이상을 일으
국내 복제약(제네릭) 시장이 절대 강자 없는 혼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리베이트 규제 강화로 영업력이 강한 대형제약사들이 주요 시장을 싹쓸이했던 것과는 다른 흐름이다. 최근 개방된 신규 시장에서는 제네릭 제품들이 전혀 힘을 쓰지 못하는 분위기다. 21일 의약품 조사업체 유비스트의 원외처방실적 자료를 토대로 올해 상반기 주요 제네릭 시장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은 특징이 뚜렷했다. ◇제네릭 시장마다 선두 업체 엇갈려..물량공세에서 차별화 영업전략 변모 우선 제네릭 시장마다 모두 다른 업체들이 1위 자리를 지켰다는 점
LG생명과학이 자체개발 신약과 필러 제품의 수출 호조에 힘입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21일 LG생명과학은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이 10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08.1% 늘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1305억원으로 전년보다 26.0% 증가했다. 분기 매출 1305억원은 LG생명과학 설립 이후 신기록이다. '히알루론산' 성분 필러 '이브아르'와 당뇨치료 신약 '제미글로'가 성장을 견인했다. 이브아르는 지난 2분기185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전년동기대비 2배 이상 뛰었는데, 중국에서만 140억원어치 팔렸다. 이브아르의 상반
일동제약은 분당서울대병원과 ‘마이크로바이옴'연구 및 비즈니스 모델 구현 공동연구’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양 측은 마이크로바이옴 공동연구를 위한 코호트(Cohort) 구성 및 운용 계획을 수립하고 장내 미생물을 이용한 난치성 질환의 진단 및 치료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를 진행키로 했다. 일동제약은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 ‘지큐랩’ 관련 임상을 포함해 장내 미생물 관련 연구과제들을 공동으로 수행할 계획이다. . 마이크로바이옴이란 인간의 몸속에 공존하는 미생물의 유전적 정보를 의미한다. 인체 내의 각
국내 바이오기업 아리바이오가 중국 대형 로컬화장품 브랜드인 ‘한후 화장품’에 연간 170억원 규모 기능성 화장품을 공급한다. 아리바이오는 중국 한후화장품의 자회사인 광주중장무역유한회사와 고급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공동 개발 및 ODM(생산자 개발방식)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총 계약 규모는 연간 1억 위안(한화 약 170억)으로, 이는 지난 해 아리바이오 매출액의 두 배에 이르는 수치다. 이번 계약에 따라 아리바이오는 오는 8월부터 한후화장품의 고가 기능성화장품 브랜드인 ‘Enticement(인타이스먼트, 중국
한국베링거인겔하임과 한국릴리는 20일 제2형 당뇨병 치료제 트라젠타듀오(성분명 리나글립틴/메트포르민염산염)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의약품 품목 변경 허가 승인에 따라 제 2형 당뇨병 치료에서 중등도 신장애 환자 (eGFR 45≤~
JW중외제약은 안국약품과 당뇨병 치료제 ‘가드렛(성분명 아나글립틴)’과 ‘가드메트(성분명: 아나글립틴+메트포르민)’에 대한 공동 프로모션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JW중외제약과 안국약품은 이달 말부터 국내 30병상 이하의 의원을 대상으로 공동 판매를 추진한다. 종합병원 등 대형 병원 영업은 JW중외제약이 전담한다. ‘가드렛정’은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키는 ‘DPP-4’ 효소를 억제시켜 인슐린 분비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하는 약물이다. 효과적으로 혈당을 조절하면서 기존 치료제에 비해 저혈당, 체중증가와 같은
국내 바이오벤처가 핵산물질인 '압타머(Aptamer)' 이용해 각종 고형암과 혈액암 치료제 개발에 도전하고 있다. 압타머는 항체와 유사하게 다양한 표적물질에 높은 결합력을 보이는데 이를 신약개발에 접목하려는 연구들이 국내외에서 진행되고 있다. 문성환 압타바이오 사장은 20일 경기도 성남시 차바이오 컴플렉스에서 열린 글로벌헬스케어펀드포럼에서 "압타머 항암제 결합체(apta-12)를 고형암 및 혈액암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압타바이오는 지난 3월 압타머 항암제 결합체 원천기술에 대해 삼진제약과 신약개발 공동연구를 맺은바 있다
알테오젠이 차세대 항암항체로 주목받고 있는 ADC(antibody drug conjugate, 항체-약물 결합체) 원천 기술을 이용한 유방암, 난소암 치료제 개발을 본격화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알테오젠 이외에도 레고켐바이오 등이 ADC 기술 개발에 적극적이다. 박순재 알테오젠 대표는 20일 경기도 성남시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열린 글로벌헬스케어펀드포럼에서 "NexMabTM ADC 기술을 바탕으로 한 유방암(ALT-P7)·난소암(ALT-Q5) 치료제 개발 임상 1상을 삼성서울병원에서 시작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알테오젠은 미국에서
국내 바이오벤처인 지노믹트리가 암 분자진단 검사를 대장암뿐 아니라 방광암, 폐암까지 확대한다. 안성환 지노믹트리 대표는 20일 경기도 성남시 차바이오컴플렉스에 열린 글로벌헬스케어펀드포럼에서 "대장암 분자진단 검사에서 확인된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적응증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노믹트리는 정상세포가 암세포로 변화할 때 유전자 조절부위에서 일어나는 '비정상적 DNA 메틸화'라는 후성유전학적 변화를 주목해 대장암 조기진단 키트를 개발했다. 후생유전학은 유전자의 변화보다는 제어시스템, 즉 유전자의 발현 조절 기전을 연구하는 학
국내 바이오기업이 치매치료용 패치제 개발에 한발짝 다가섰다. 2000년 설립해 독자적인 경피약물전달시스템(TDDS;Transdermal Drug Delivery System)을 개발해 온 아이큐어가 그 주인공이다. 오용호 아이큐어 개발본부장은 20일 경기도 성남시 차바이오컴플렉스에 열린 글로벌헬스케어펀드포럼에서 "한국 대만 호주에서 임상 3상 돌입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내에서는 지난 2월 임상 3상 승인을 받았다. 아이큐어가 패치제로 개발하려는 물질은 아리셉트로 알려진 도네페질 성분으로 지난 2008년 특허가 만료됐다.
보령제약은 한국화학연구원과 신규 항암제 개발을 위한 'PI3K 저해제' 기술이전 협약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보령제약은 한국화학연이 출원한 PI3K 저해제 특허에 대해 전용실시권을 확보, 오는 2018년 임상시험 진입을 목표로 개발을 진행한다. PI3K (phosphoinositide 3-kinase)는 세포 내 신호전달 과정을 조절하는 효소로 세포 성장, 증식 및 분화, 이동, 생존 등 여러 기능을 조절한다. PI3K는 악성종양에서 과발현 돼 암세포의 생존, 증식, 전이에 관여한다. PI3K 억제제로는 길리어드사이언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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