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이주연 기자

▲출처=라포 홈페이지
라포 테라퓨틱스(Rapport Therapeutics)는 신규 타깃인 TARPγ8 조절제 ‘RAP-219’로 진행한 양극성장애의 조증(bipolar mania) 임상2상에서 1차종결점 및 2차종결점을 달성한 성공적인 결과를 공개했다.
RAP-219는 구체적으로 TARPγ8 특이적 AMPA 수용체(AMPAR) 음성 알로스테릭 조절제(NAM)다. 회사에 따르면 TARPγ8은 해마와 신피질을 포함한 특정 뇌 영역에만 발현되며 약물이 심각한 부작용을 유발하는 후뇌(hindbrain) 부위에서는 발현이 낮은 것으로 알려져있다.
라포는 현재 RAP-219로 국소뇌전증(focal epilepsy) 임상3상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양극성조증 임상2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내년 하반기에 2건의 임상3상에 진입할 예정이다. 다만 이번 결과가 효능역치(threshold)로 설정했던 점수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라포 주가는 소식을 알린 다음날 15%까지 하락했다.
라포는 지난 20일(현지시간) TARPγ8 조절제 RAP-219의 양극성조증 임상2상 탑라인(topline) 결과를 밝혔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