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김성민 기자

웨어러블 AI 진단 모니터링 기업 씨어스(SEERS)가 11일부터 KRX 헬스케어 지수에도 신규 편입됐다고 밝혔다. 지난 5월에는 국내 의료AI 기업 최초로 KRX300 지수에 편입된 바 있다.
KRX 헬스케어 지수는 이번 정기변경에서 기존 67개에서 48개 종목으로 재편됐다. 씨어스는 48개 구성종목 가운데 유일한 의료AI 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KRX 헬스케어 지수에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알테오젠 등 국내 제약·바이오·의료기기 산업을 대표하는 주요 상장사들이 포함돼 있다. 특히 이번 정기변경으로 구성종목이 크게 압축된 가운데 씨어스가 새롭게 편입되면서, 의료AI 분야에서도 실적과 사업성을 갖춘 기업이 주요 헬스케어 기업군에 본격적으로 자리 잡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씨어스는 지난 5월 국내 의료AI 기업 최초로 KRX300 지수에 편입됐다. KRX300은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을 아우르는 국내 대표지수이다.
씨어스 관계자는 “KRX300에 이어 KRX 헬스케어 지수에 편입된 것은 씨어스가 기술뿐 아니라 실적과 사업성을 갖춘 의료AI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있는 변화”라며 “국내에서 검증한 사업모델을 기반으로 국내 사업의 성장을 이어가는 동시에 UAE와 미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사업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